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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은 더욱 철저히 이행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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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아리 작성일18-08-26 23:36 조회1,0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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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은 더욱 철저히 리행되여야 한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겨레의 투쟁에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랭전의 산물인 오랜 분렬과 대결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갈것을 확약한 판문점선언의 발표로 하여 불신과 대결의 장벽이 두텁게 가로막혔던 북과 남사이에 대화와 협력의 넓은 길이 열렸다.  그 길을 따라 북과 남을 오가며 우리 겨레는 혈연의 정을 두터이 하며 자주통일의 휘황한 앞길을 내다보고있다.

지금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 북과 남이 단일팀으로 출전하여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가 진행되여 그립던 혈육들간의 감격적인 상봉이 이루어지고있는 현실도 바로 판문점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 단일기를 앞세우고 함께 입장하는 북남선수들과 북과 남이 따로 없이 갈채를 보내는 응원자들의 모습에서, 지난 수십년간 북과 남에 떨어져 살며 생사조차 알수 없었던 혈육들이 금강산에 모여 터치는 기쁨의 환희와 감격의 눈물에서 온 겨레와 전세계는 과연 무엇을 보았는가. 그것은 바로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진리, 북과 남은 떨어져선 살수 없는 하나의 민족이라는 진리였고 기어이 하나로 합쳐져 륭성번영을 이룩하려는 조선민족의 불타는 의지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비롯하여 북남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로 몰아넣었던 남조선의 지난 보수《정권》시기라면 이런 경이적인 현실을 상상이나 할수 있었겠는가.

북과 남에 차넘치는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우리 겨레의 가슴을 통일의 희망으로 부풀게 하는 이 시각 우리 민족이 다시한번 절감하는 하나의 진리가 있다. 그것은 판문점선언은 더욱 철저히 리행되여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온 겨레가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에 사사건건 제동을 걸고나서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여지없이 짓부셔버려야 한다는것이다.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뭉개버리지 않는다면 판문점선언이 순조롭게 리행되여나갈수 없으며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가 또다시 우여곡절을 겪지 않는다고 장담할수 없다.

삼천리강산을 진감하는 《우리는 하나》, 《통일》의 함성속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피부로 느끼고있으며 선언의 존중과 철저한 리행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신념을 심장에 새기고있다.

고청명

메아리 2018.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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