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언론들 남조선당국자의 그릇된 처사를 비난

얼마전 해외동포언론 《민족통신》이 현 남조선당국자가 싱가포르동남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한 강연에서 무례한 발언들을 늘어놓은데 대하여 국제사회가 너무도 아연하여 어리둥절해하고있다고 신랄히 비판하면서 남조선당국자의 이런 그릇된 처사는 북남사이의 신뢰를 허물고 불신만을 키우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현 남조선당국자가 얼마전 동남아시아행각시 공화국의 통큰 결단과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조선반도정세완화와 대화국면이 마련된 엄연한 사실을 전도하는 온당치 못한 망언을 늘어놓은데 대해 이것은 극히 무례하고 경망스러운 처사라고 비평하였다.

한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미동포전국련합회의 인터네트홈페지들도 공화국의 대범한 아량과 성의있는 노력을 오도하는 남조선당국자의 그릇된 처사를 비난하면서 판문점선언리행에서 제 할바나 똑바로 해야 한다고 강력히 비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