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북미 실무회담 마무리:김영철-폼페이오 '뉴욕담판'서 최종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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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소식 작성일18-05-30 19:23 조회1,4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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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비핵화-체제안전보장 교환' 판문점 실무협상 마무리(종합)
성김-최선희 판문점 회동(CG)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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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교로 귀환하는 미측 협상팀(파주=연합뉴스) 이희열 기자 = 북미정상회담 의제 논의를 위해 판문점에서 북한과 실무회담을 마친 미측 협상팀 차량이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를 건너 서울 쪽으로 향하고 있다. 2018.5.30 j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다음 달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의 실무 협상팀이 비핵화와 대북 체제보장의 교환 방안을 놓고 판문점에서 벌인 실무협상이 30일 사실상 마무리됐다.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가 이끄는 미국 측 협상팀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 북측 협상팀과 27일 1차 실무회담에 이어 2차 실무회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측 협상팀을 태운 차량은 판문점에서 나와 이날 오후 2시 50분께 통일대교를 통과해 남측 방향으로 향했다.
미측 협상팀이 이날 4시간 반가량 판문점에 머무른 것이다. 북미 양측은 오전 회의 후 오후에 짧게 다시 회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측 협상팀에는 성 김 대사 이외에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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