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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위원장, 그 후계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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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민길 작성일18-04-01 09:42 조회29,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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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국무위원장 방중과 김여정부부장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3/29 [03:2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김정은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26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진행하였다.     ©자주시보

 

 

25일부터 28일까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격적으로 중국방문을 단행하여 시진핑 주석과 북중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핵심합의 내용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한반도 비핵화)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더 중요한 내용이 북과 중국이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방향에서 교류와 협력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확대하고 북중혈맹관계를 더욱 튼튼히 다져가자는 것이었다.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8611

 

이는 공식발표된 내용이고,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첫 해외순방에서 찾을 수 있는 한 가지 중요한 시사점도 놓쳐서는 안 될 숨은그림들이었다.

바로 본지 중국시민도 지적했다시피, 3박 4일 자리를 비웠을 때는 평양에서 그 역할을 대신할 누군가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이다.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8609

 

가까운 이웃 나라임에도 빠르지 않은 기차로 중국을 방문하다보니, 25일은 거의 기차에서 다 보냈으며돌아오는 28일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래서 한 나라 방문치고 3박 4일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중국을 방문했다. 이런 긴 기차여행은 김일성 주석과 항일의 선혈들의 넋이 깃든 만주벌판을 바라보며의지를 가다듬기 위한 김정은 위원장의 의지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쨌든 꽤 긴 시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리를 비워도 아무 문제가 없도록 완벽한 지도체제를 구축했다는 말이다. 최룡해, 리수용, 김영철 등 핵심 실세들을 대거 동반하였기에 더욱 그렇다.

 

그 답은 김여정 제1부부장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원래 북에서 김정일 국무위원장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의전실무를 총괄해온 김여정 부부장이기에, 그 역할만 놓고 본다면 여기 중국에 꼭 왔어야 한다. 그런데 오지 않았다. 김여정 부부장이 실무보좌만 하는 것이 아니며, 북에서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북에 구데타 가능성이 있네 어쩌네 하는 제도권 언론들의 그간 주장은 완전히 새빨간 거짓이었음이 증명된 셈이다. 제도권 언론이 의도적으로 유포했건 잘못된 정보망에 의해 그런 주장을 했건 그간 대북 보도는 믿을 것이 못 된다는 증거다. 제도권 언론들의 각성이 절실하다.

또한 국민들도 제도권에서 유포한 대북정보를 머릿속에서 싹 지우고 새롭게 다시 정립해야 할 것이다. 속인 자들의 잘못이 더 크기는 하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국민들이 입게 된다. 진실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인터넷이 발전된 조건이기에 이제는 불가능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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