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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리설주 여사 관심 폭발-사진으로 본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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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3-29 13:42 조회2,0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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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리설주 여사 관심 폭발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3/29 [07:2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중정상회담 기념사진 속의 리설주 여사(맨 왼쪽)  중국 누리꾼(네티즌)들이 송혜교만큼 아름답다고 평하고 있다. 송혜교는 중국에서 최고 미인으로 평가받는 한류스타이다. 결국 최고의 미모로 극찬한 셈이다.

 

▲ 중국 누리꾼(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리설주여사(오름쪽)가 만찬장에서 단색 투피스 단아한 정장으로 앉아 있는 모습 

 

▲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주석 부부의 양위안자이(양원제) 오찬 기념 사진, 둘째날은 살짝 레이스가 달린 옷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중국 과학원을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중국인들은 리설주 여사의 옷차림이 무척 세련되었다며 높이 평가하였다. 리설주 여사는 첫날 공식 만찬장에는 단색 투피스로 단정하면서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음날 양원재 오찬장에는 백색계의 베이지 톤 단색 투피스에 레이스가 좀 들어간 스커트로 좀더 화사한 멋을 내었고 과학원을 방문할 때는 연두색계열 원피스에 흰색 겉옷을 걸쳐 청신한 봄빛을 연출하였다. 

 

28일 아시아투데이 등 많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 방중에 동행했던 리설주 여사에 대한 중국 누리꾼(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으며 그 미모와 풍모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아시아투데이가 인용 보도한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김정은의 아내, 중국에서 순간 히트가 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리설주 여사가 베이징에 있던 이틀 동안 최소한 3가지 의상을 입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리설주 여사의 패션감각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리설주 여사는 첫날 공식 만찬장에는 좀 짙은 베이지색 단색 투피스로 단정하면서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음날 양원재 오찬장에 갈 때는 베이지가 조금 섞인 듯한 은은한 흰색 투피스 정장에 레이스가 좀 들어간 소매와 스커트로 좀더 화사한 멋을 내었으며 중국과학원을 방문할 때는 연두색 계열 원피스에 흰색 겉옷을 걸쳐 청신한 봄빛을 연출하였다.

 

옷들의 선도 단정하고 시원시원했으며 특히 목선이 인상깊었다. 흔한 원색 계열이 아니라 흔치 않은 은은한 색의 옷차림이어서 세련된 느낌이었고 전반적으로 화려함보다는 단아하고 기품어린 옷차림이었다.

여기에 목걸이와 귀걸이, 나비 모양의 브로치로 적절하게 포인트를 주어 강렬한 인상도 남겼다.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리설주 여사는 정말 아름답고 쾌활해 보인다"며 "‘퍼스트레이디 외교’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은 “리설주는 멋있게 차려입은 펑리위안 여사 옆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평했고 일부 네티즌은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송혜교만큼 예쁘다고 평가했다.

 

펑리위안 여사도 중국에서 미모와 빼어난 노래실력 등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송혜교는 중국에서 최고 미인으로 평가받는 한류스타이다. 결국 리설주 여사의 미모를 최고라고 극찬한 셈이다.

 

헤럴드경제에서도 26일 보도를 통해 하루 종일 중국 인기 포털 사이트 바이두(Baidu)와 소후(Sohu)의 인기 검색어에 ‘김정은 처자’, ‘김정은 결혼’이 올라왔다며 대다수의 중국누리꾼들은 리설주 여사의 미모에 “아름답고 기품있다(我本安徽***)”는 등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전했다.

일부 네티즌은 북의 새로운 지도자 부부가 백년해로하라는 덕담을 하며 “빠른 시일 내 제4대 북한지도자를 낳길 바란다(终极**)”고도 말했다고 한다.  

 

혈맹국 북의 최고지도자 부인에 대한 평가가 부담스러운지 현재 리설주 여사에 대한 중국 인터넷 검색은 차단된 상태이나 바이두 등에서 리설주(李雪主) 여사를 한자로 검색하면 공식보도는 접할 수 있다.

 

앞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제무대에서의 활동이 본격화될 것인데 리설주 여사가 곁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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