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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올림픽 일정들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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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향신문 작성일18-01-29 00:21 조회3,81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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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올림픽’ 이행만 남았다

김재중 기자 hermes@kyunghyang.com

ㆍ고위급회담 18일 만에 올림픽 참가·공동 행사 대부분 확정
ㆍ시작은 마식령스키장 공동 훈련, 이르면 31일부터 1박2일
ㆍ통일부 “북측 태도 이전과 달라져”…북 대표단 파견 ‘미정’

‘평화올림픽’ 이행만 남았다

남북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행사에 들어간다. 북한 선발대가 2박3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7일 귀환함으로써 북한의 올림픽 참가, 그리고 남북 공동행사에 관한 실무적인 사항들이 대부분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28일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위해 남북이 회담에서 합의한 선발대 및 사전점검단 파견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면서 “이제 계획대로 이행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평창 관련 남북 행사 본격화 

첫 남북 공동행사는 남북 스키 선수들의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이 유력하다. 남북은 오는 3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스키 훈련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측에서 국가대표 상비군이나 청소년 대표급 선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월4일 열리는 금강산 합동문화행사에 참가하는 예술인·문학인, 관객 300여명 선정 작업도 하고 있다. 문화계·체육계·종교계·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주축이며, 이산가족도 일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남측은 경유를 가지고 갈 계획이다. 북측이 행사장인 금강산 문화회관을 남측이 지었기 때문에 안정적 전력공급이 어렵다고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와 미국의 독자 제재가 북한에 대한 정유제품 공급을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지만 정부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이 함께 진행할 행사용인 데다 남은 경유는 회수해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어 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이 내달 6일 방남해 8일 강릉아트센터,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 일사천리로 진행된 실무준비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 등 북한 선발대 8명은 지난 27일 강릉·평창·서울에서 경기장과 숙소, 공연장 등을 둘러본 뒤 경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를 거쳐 돌아갔다. 북 선발대는 27일 오후 태권도시범단 공연장인 MBC 상암홀을 방문해 좌석 수와 음향, 바닥 재질 등을 살폈다. 윤 부국장은 무대에 내려가 직접 확인해보겠느냐는 제안에 “안 보겠다. 일일이 준비를 다 잘해주시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남북은 지난 9일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가 확정된 이후 18일 만에 실무준비를 마무리했다. 특히 북한은 과거 남북회담이나 실무접촉에서 사소한 것을 가지고 기싸움을 벌이곤 했지만 평창 관련 논의에선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측도 준비를 많이 했지만 북측의 태도가 이전과 아주 달랐다”고 말했다. 

다만 정치적으로 가장 관심이 높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 명단은 아직 남측에 통보되지 않았다. 북한은 전략적 계산을 계속하다가 파견에 임박해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282235025&code=910303#csidx049221cf95af670bb9a28ce2f0664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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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애독자님의 댓글

애독자 작성일

<평창올림픽> 폐회식은 2월25일 거행된다고 합니다.

평화올림픽이 될것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민족통신 애독자

애독자님의 댓글

애독자 작성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각 경기장과 선수촌, 메인프레스센터, 본부호텔 등 주요 올림픽 시설에서는 평창조직위원회가 송출하는 TV를 볼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채널은 모두 36개다. 4년 전 소치동계올림픽 당시의 기준에 맞춰 정한 숫자다.

1번부터 21번까지는 올림픽 공식 방송인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를 송출한다.

OBS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안정적으로 올림픽 경기 화면을 송출하기 위해 2001년 세운 회사다.

IOC와 중계 계약을 맺은 방송사는 OBS에서 송출한 영상에 자막이나 음성을 입혀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아직은 대회 개막 전이라 조정 화면만이 나오지만, 본 경기에 들어가면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22번부터 24번까지는 지상파(SBS, KBS1, KBS2, MBC) 채널로 지정됐다.

25번은 평창올림픽 주관통신사인 연합뉴스의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다.

연합뉴스TV는 국내 보도전문 방송사 가운데 유일하게 올림픽 36개 채널에 포함됐다.

27번부터 35번까지는 한국을 찾은 해외 취재진을 위한 채널이다.

27번은 한국을 해외에 알리는 글로벌 방송 아리랑TV, 28번은 영국의 BBC 월드 서비스, 29번은 프랑스의 유로뉴스다.

이후 30번(CNN·미국), 31번(NHK·일본), 32번(DW-TV·독일), 33번(CCTV4·중국), 34번(CGTV·중국), 35번(TV5몽드·프랑스)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방송을 볼 수 있다.

엠넷(Mnet)은 채널 36번으로 한류 전파를 위해 국내 음악·엔터테인먼트 채널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평창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소치 대회에서 36개 매체를 송출해 역대 최다였다. 거기에 맞춰 36개 채널을 선정했고, IOC가 승인해 송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독자님의 댓글

애독자 작성일

올림픽 기간 1만5천명 활동…'노 쇼' 우려도 제기

(평창=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다음달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선 총 1만5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한다.

올림픽이 끝난 뒤 열리는 패럴림픽까지 합하면 총 2만4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대회를 빛낸다.

올림픽 개막을 13일 앞둔 27일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파트너인 노스페이스가 제공한 바람막이, 바지, 방한화를 착용한 자원봉사자들이 강원도 평창 메인프레스센터(MPC), 강릉 미디어 빌리지, KTX 강릉역, 진부역 등 곳곳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6일 기준으로 사전 경기 인력인 1천600명의 자원봉사자가 근무했다"면서 "31일 5천 명이 추가 투입되는 등 자원봉사자가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보직은 12개 경기장에서 관중안내를 맡은 이들로 3천 명에 달한다.

이들은 대회 개막 직전인 2월 6∼7일 경기장에 배치된다.

각 경기장과 주요 수송 거점에 배치된 교통 안내 인력이 다음으로 많다.

자원봉사자들은 강릉, 평창, 원주, 양양, 속초, 동해, 삼척 등 대회가 열리는 강원도 강릉과 평창 인근 38곳의 시설에서 숙박하고 정해진 근무지로 출퇴근한다.

칼바람을 뚫고 숙소에서 2시간 떨어진 곳으로 출퇴근하는 이들도 있다.

노스페이스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티셔츠, 바람막이, 재킷, 바지, 모자, 장갑, 방한화, 백팩, 기념 손목시계 등 총 100여만 원에 달하는 9가지 물품을 제공했다.

문제는 자원봉사자들이 고가의 물품만 받고 정해진 근무지에 나타나지 않는 '노 쇼'(No Show)일 때 발생한다.

조직위는 '먹고 튀는'(먹튀) 자원봉사자 출현 가능성을 걱정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머무는 숙소에서 취업 강의와 공연 등을 통한 직무유지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주는 방식으로 '노 쇼'(no show) 가능성을 줄일 참"이라고 했다.

그러나 '먹튀' 자원봉사자들에게서 이미 지급한 물품을 회수할 뾰족한 방법이 없어 조직위의 고민이 깊다.

조직위는 현재까지는 자원봉사자들이 큰 이탈 없이 정해진 근무를 하고 있다고 파악했지만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선 '노 쇼'가 적지 않다는 의견이 돌아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도 있는 편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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