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김삿갓(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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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꽹과리 작성일17-12-15 02:24 조회10,4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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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적대시 정책을 자발적으로 끝내준다면 서로를 위해 얼마나 좋은일 이겠습니까?
앞으로도 한동안(짧은기간) 팽팽한 줄달리기를 할것같지만 미국은 이미 그것(오기)을 포기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아무 전제조건 없이 만나겠다고 하는 미국 지도부의 결정(?), 결국 그렇게 갈것이라고 주장하는 전문가의 말대로 현실화 되는 느낌입니다. 지당한 결정이지요.

참으로 미국은 긴긴세월 낯선땅 조선반도를 통채로 삼키려고 고생도 많이 했고 못할짓도 많이 했습니다. 어짜피 남의 나라땅인 조선반도를 먹으려한 그 생각이 틀려먹은 것이었기 때문에 떠날때는 조선인민들에게 깎듯이 예를 지키어 잘못을 표시하는게 도리라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라도 떠나가면서까지 행패를 부리며 사라진다면 그들에게는 후회스런일만 벌어질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미국사람들도 '조선의 승리는 과학이다'라고 하는 조선의 웨침을 주의깊게 듣고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