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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에또 F-35A 3~4대 등 미군 1만2천명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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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제타도 작성일17-11-25 03:21 조회48,7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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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달 'F-22' 6대 포함 항공기 230여대 한반도 전개(종합)

F-35A 3~4대 등 미군 1만2천명 훈련…강력한 대북응징 의지 시현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7-11-24 16:14 송고


   
 AFP PHOTO / Andrew CABALLERO-REYNOLDS

이달 로널드 레이건호,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니미츠호 등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을 동시에 한반도 해역에 전개해 대북 무력시위를 벌였던 미국이 다음달 다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 6대를 한꺼번에 한반도에 전개해 대북 타격훈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미국 8곳의 공군기지에서 230여대의 항공기가 참가하고 미 해병, 해군 장병 등 1만2000여명의 미군이 한국군과 함께 훈련에 참여한다.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배치를 확대강화한다는 한미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고 최근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미국이 강력한 대북응징 의지를 시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공군은 오는 12월4일부터 8일까지 한미연합작전 수행능력 증진을 위한 연례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를 오산과 군산 등 공군기지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 7공군은 비질런스 에이스는 실전적인 공중전 훈련으로, 한미간 상호운용능력과 양국의 전투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공군은 이 훈련에 미국의 최첨단 전투기인 F-22와 F-35A 3~4대 등 미군의 첨단 항공전력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7공군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비질런트 에이스훈련(과거 비벌리 불독)은 양국의 굳건한 군사동맹과 지속적인 우호를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전, 동북아시아 안정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전략자산인 F-22 6대와 F-35A 3~4대가 한꺼번에 한반도에 전개돼 북한 핵심부 타격훈련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존 최강 스텔스 전투기인 F-22는 도쿄 인근의 요코다 공군기지와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 등에 24대가 배치돼 있다. 적 레이더 망을 회피하는 스텔스 기능에다 초음속 비행을 하는 '슈퍼크루즈' 능력까지 갖췄다. 

최대 속력 마하 2.5 이상으로, 작전 반경이 2000㎞를 넘어 일본 오키나와 기지에서 평양으로 날아가 김정은 집무실을 한번에 날릴 수 있다. 250㎞ 밖의 적을 탐지하는 AESA(다기능위상배열레이더) 레이더와 공대공 AIM-120과 AIM-9 사이드와인더와 공대지 1000 파운드급 GBU-32 등을 탑재할 수 있다.   

F-35A는 최고 속도 마하 1.8로 김정은의 평양 주석궁과 관저 등을 비롯해 북한의 주요 핵시설에 대해 선제타격을 감행할 수 있다. 항속거리가 무려 2200㎞에 달하고 정밀유도폭탄인 합동직격탄(JDAM) 등 가공할 폭탄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 공군도 킬체인의 핵심역량인 F-35A 40대를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해 전력화한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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