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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말하는 나라다운 나라는 어떤 나라를 말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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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심전심 작성일17-05-24 15:55 조회1,9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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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서 강성도라는 아이디를 가진 선생의
직설이다. 넘 흥미있어 여기에 퍼왔쑤다 ㅎ ㅎ ㅎ

강성도
15 hrs ·

문재인 대통령이 말하는 나라다운 나라는 어떤 나라를 말하는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나라다운 나라라는 말은 상당히 추상적이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대통령이라면 추상적으로 말을 해서는 안 되고 매우 구체적으로 말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구체적으로 말을 하려면 거기에 들어가야 할 재원도 구체적으로 밝혀야 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또한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반드시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어서 그런 저항은 어떻게 극복을 할 것이며 그로 인해 피해나 손해를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처리를 하는지 소상하게 밝혀야 한다.
물론 아직까지 취임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지금 당장 국민들에게 나라다운 나라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기는 무리가 따를 것이라고 생각은 된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지금까지 가장 강조하는 것이 준비된 대통령이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것인데 그렇다면 취임 일성으로 구체적으로 나라다운 나라는 어떤 나라이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저항과 피해보는 사람들의 대책이 명시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거기에 필요한 재원까지도 정확하게 제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지난번 이재명 시장이 무슨 공약을 하면 반드시 거기에 따르는 예산이 얼마이고 그것을 어떻게 충당하는 것까지도 소상하게 밝히고 있었다.
팔십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대통령 후보가 공약을 하면서 처음으로 거기에 필요한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는 것까지 조목조목 밝히고 있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재명 시장보다 더 낫다고 판단을 하여서 대통령 후보가 되었고 대통령까지 되었다.

그러니 준비된 대통령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누구보다 탁월한 능력과 청사진을 국민들에게 제시하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불가능하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든다는 말은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

필자는 실제적으로 나라다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한 번도 문재인 대통령이 말을 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생각하는 나라다운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그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언행이 필자가 생각하는 나라다운 나라와는 반대로 가는 듯하여서 연필을 들어 보았다.
그러면 필자가 생각하는 나라다운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를 여기에서 기술하여보겠는데 독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언행과 필자의 나라다운 나라가 얼마나 일치하는가를 평가해 보시길 바라는 바이다.
첫째로 나라다운 나라는 나라 안에 외국군대가 주둔하고 있지 않아야 한다.
국방비를 세계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엄청난 국방비를 쓰면서 군사력은 세계 7위의 강군을 가지고 있으면서 항상 북괴가 남침한다고 국민들을 세뇌시키는 것은 절대로 나라다운 나라가 아니다.
그 많은 국방비를 쓰는 것은 오직 동족인 북한만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가?
그러면서 외국군대를 나라 안에 주둔시켜놓고 온갖 패악질을 감수하며 온갖 혜택을 주는 것은 나라다운 나라가 아니라 최고로 천박한 노예의 나라이다.
두 번째로 한미동맹이 없어져야 나라다운 나라가 된다.

무엇이 겁이 나서 한미 동맹을 하는가?
중국이 우리나라를 침략하려고 해서 한미동맹이 필요한가?
아니면 러시아가 우리나라를 침략하려고 해서 한미동맹이 필요한 것인가?

아니다.
우리는 인구는 우리의 절반이고 경제력은 우리의 수십 분의 일밖에 안 되는 북한이 무서워서, 북한을 죽여 없애기 위해서 한미 동맹을 그것도 문재인 대통령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한다.
한미동맹을 강화하여서 북한을 죽이는 것이 나라다운 나라인가?

여기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답변을 해야 한다.

세 번째로 그 많은 돈을 들여서 국군을 유지하지만 그 국군은 문재인 대통령이 통솔하는 것이 아니고 미군사령관이 통솔하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부끄러운 나라인데 취임 제 일성으로 미국에게 빼앗긴 국군을 찾아온다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려면 우선 국군부터 찾아오고 찾아오지 못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거기에 목숨을 바쳐야 한다.
그런 중차대한 일에 목숨을 바치자 못한다면 그런 대통령은 필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네 번째로 빈부격차가 세계의 선두급인 이러한 불공정한 나라를 바꾸지 않고는 절대로 나라다운 나라가 될 수가 없다.
다섯 번째로 국가전반에 걸쳐서 만연하고 있는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복지를 확충하여서 쌀이 썩어 가는데도 배가 고픈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최소한 굶어 죽거나 얼어 죽는 사람이 없어야 나라다운 나라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국가의 존재 목적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하며 부자들에게 더 거두어서 가난한 사람을 도와서 5000만 국민 모두가 고르게 잘살게 하여야 하며 나아가 8000만 우리겨레가 굶어 죽는 일은 없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

지난 정부처럼 다른 나라에서 북한에 식량 지원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패악질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여섯 번째로 동족에게 적개심을 갖게 하고 국민들을 바보로 만드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여야 한다.

국가보안법을 두고서는 다른 것은 모두 잘한다고 하여도 절대로 나라다운 나라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일전에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남북이 전쟁나면 나부터 총을 들고 싸우러 가겠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무척 분노를 하였다.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해서 하는 말씀이 “제군들에게 전쟁에 출정하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하였다.
이 얼마나 믿음이 가고 존경스러운 대통령이었는가를 느끼지 못하면 사람이 아니다. 필자는 그 말을 듣고 너무도 감격하여 눈물까지 흘렸었다.
대통령이 나부터 총을 들고 나가서 싸우겠다는 것과 나의 모든 것을 바쳐 군인들이 전쟁에 나가지 않게 하겠다는 두 대통령의, 그것도 가장 가까운 친구인 대통령의 수준차이가 너무 나지 않는가?
나라다운 나라는 구호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는 엄청난 저항과 돈과 또한 국민들의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부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필자가 제시한 여섯 가지를 꼭 실천에 옮기기를 바라는 바이다.
2017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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