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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문제...쿠웨이트 군...사우디 국경근처에서 예멘군과 첫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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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통신 작성일17-03-17 21:28 조회1,7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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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따르, 쿠웨이트 군 사우디 국경근처에서 예멘군과 첫 충돌
번역·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7/03/17 [09:36]  최종편집: ⓒ 자주시보
 
예멘전쟁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를 하고 있지만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군들이나 사우디가 이끄는 동맹군들이 예멘군과 예멘민병대원들의 거세찬 공격에 계속 수세에 몰리고 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미국과 서구제국주의연합세력들, 사우디 그리고 사우디가 이끄는 페르샤만동맹군들이 취하는 해동들이 거의 동네 조폭수준 보다도 못한 지경으로 빠져들고 있다.
 
그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재정이 파산지경에 이르는가 하면 그동안 지켜왔던 중동의 패자의 지위마저 흔들리는 상황에 빠져들었다.
 
반면 중동에서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직간접적인 침략을 받고 어려움에 처한 시리아, 예멘, 레바논, 헤즈볼라흐 전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또 직접 자국군을 파견하여 돕고 있는 이란은 국방력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오르고 있으며 또 중동의 패자의 자리마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옮겨올 정도로 중동에서의 위상도 치솟아 오르고 있다.
 
한편 페르샤만 동맹 속에 묶여 사우디아라비아를 예멘전쟁과 시리아전쟁에 참여를 하고 있는 중동의 나라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추락과 함께 그 위상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상황에 있다.
 
얼마 전 이란관영 파르스통신 보도를 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덴사령부과 아랍에미레이트가 봉합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갈등의 골짜기에 빠져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 간의 갈등관계로까지 비화되고 있다. 당시 보도를 보면 예멘전쟁의 수렁에 빠진 페르샤만동맹국들이 서로 신뢰하지 못하고 불신의 골이 점점 깊어져가고 있다고 한다.
 
예멘전쟁의 실제 전황이 이러함에도 쿠웨이트와 까따르는 아직까지도 사우디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예멘전쟁에서의 승리를 하겠다는 망상을 하면서 예멘전쟁에 더욱더 깊숙이 빠져들고 있다. 더구나 쿠웨이트는 얼마전에 자국의 왕족에게 사우디왕이 무려 미화 100억달러를 긴급지원해달라는 요청을 받기까지 한 나라다. 예멘전쟁의 수렁에 빠져 사우디아라비아가 해결할 수 없는 재정적으로 파산지경에 빠져있기에 긴급 재정지원을 해달라고 요청을 받았다.
 
사정이 그 정도면 쿠웨이트를 이끌어가고 있는 지도부가 현명한 사고를 가졌다면 기 파견한 지상군도 철군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이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전쟁의 수렁에 빠져 국가  재정이 파산이 나고 중동에서의 위상이 한 없이 추락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 쿠웨이트는  사우디와 한 몸이 되어 그 수렁속으로 자진해서 빠져들고 있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
 
우리의 옛말에 “짐승도 한 번 빠진 함정에는 빠져들지 않는다.”는데 인간은 그 점에서 짐승만도 못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아주 많다. 그러한 사례들 또한 비일비재하다. 이에 대한 단적인 좋은 예를 바로 이란관영 파르스통신(FNA)통신이 보도하고 있다.
 
파르스통신에 의하면 최근 쿠웨이트와 까따르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돕기 위해 자국의 지상군들을 파견하여 예멘군과 첫 전투를 벌였다. 물론 쿠웨이트와 까따르가 파견한 지상군들이 직접 예멘군과 전투를 벌이지 않았었다는 것을 아래 보도를 보면 알 수 있다.
 
“그 충돌은 국경에서 있었던 사우디군의 공격을 예멘군들이 물리치고 사우디군이 후퇴한 후에 예멘국경 근처 지잔 지방 싸깜 지역에서 발생을 했다.”는 보도내용을 보면 지금까지는 쿠웨이트와 까따르가 파견한 지상군들이 예멘군들과 직접 조우를 하여 전투를 벌이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제 첫 전투를 시작했으니 앞으로 쿠웨이트와 까따르가 파견한 지상군들은 예멘군들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대단히 농후하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쿠웨이트와 까따르 역시 사우디아라비아 못지않게 국가적 타격을 받을 가능성 또한 그만큼 커질 것으로 전망이 된다.
 

―――――― 아래 번역문 ――――――
 
2017년 3월 11일, 토요일. 1시 38분
까따르, 쿠웨이트 군 사우디 국경근처에서 예멘군과 첫 충돌
 

▲ 첫 전투를 시작했으니 앞으로 쿠웨이트와 까따르가 파견한 지상군들은 예멘군들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대단히 농후하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쿠웨이트와 까따르 역시 사우디아라비아 못지않게 국가적 타격을 받을 가능성 또한 그만큼 커질 것으로 전망이 된다.    ©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TEHRAN (FNA)- 까따르와 쿠웨이트 지상군들이 금요일 저녁에 사우디 국경근처에서 안사룰라 전사들, 예멘군들과 첫 번째 충돌(전투)을 하였다.
 
 
현지 소식통들은 그 충돌은 국경에서 있었던 사우디군의 공격을 예멘군들이 물리치고 사우디군이 후퇴한 후에 예멘국경 근처 지잔 지방 싸깜 지역에서 발생을 했다고 알렸다.
 
알-예멘 알-싸이에드 소식 망(뉴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충돌 후 사우디가 주도 동맹군 전투기들이 예멘군 주둔지를 폭격하였다.
 
양쪽의 사상자 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리야드와  굳건한 동맹관계를 맺고 있던 망명객 전 대통령 만수르 하디에게 권력을 다시 회복시켜주기 위해 2015년 3월 예멘을 침략하여 끔찍하고 참혹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하디는 2015년 1월 물러났으며 안사룰라 그 결정을 재고해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안사룰라 혁명가들에 의해 거부되었다.
 
안사룰라 전사들의 주둔지에 폭격을 가했다는 리야드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전투기들은 민간인 거주지역들과 민간 사회기반시설들을 초토화하고 있다.
 
절대군주국(사우디아라비아)의 공격은 대부분 여성들과 어린아이들인 예멘 민간인들이 최소한 13,100명이 희생을 가져왔다.
 

―――――― 아래 번역문 ――――――
 
Sat Mar 11, 2017 1:38 
Qatari, Kuwaiti Forces Clash with Yemeni Army Near Saudi Borders
 

▲ 첫 전투를 시작했으니 앞으로 쿠웨이트와 까따르가 파견한 지상군들은 예멘군들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대단히 농후하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쿠웨이트와 까따르 역시 사우디아라비아 못지않게 국가적 타격을 받을 가능성 또한 그만큼 커질 것으로 전망이 된다.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TEHRAN (FNA)- The Qatari and Kuwaiti ground forces clashed for the first time with Ansarullah fighters and Yemeni army near the Saudi borders on Friday night.
 
 
Local sources reported that the clashes erupted in Saqam region in Jazan province near the borders with Yemen after the Yemeni army pushed back a Saudi aggression on bordering areas.
 
According to al-Yaman al-Saied news website, after the clashes, the Saudi-led coalition fighter jets pounded the Yemeni army's positions.
 
No report has yet been released ont the number of casualties on either side.
 
Saudi Arabia launched its bombing campaign against Yemen in March 2015 in an attempt to restore power to fugitive President Mansour Hadi, a staunch ally of Riyadh.
 
Hadi stepped down in January 2015 and refused to reconsider the decision despite calls by Ansarullah revolutionaries.
 
Despite Riyadh's claims that it is bombing the positions of the Ansarullah fighters, Saudi warplanes are flattening residential areas and civilian infrastructures.
 
The Monarchy's attacks have so far claimed the lives of at least 13,100 civilians, mostly women and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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