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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포병부대》들의 화성탄토단로케트 발사 훈련이 세계에 주는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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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3-14 21:05 조회1,5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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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실시된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화성탄토단로케트 발사 훈련이 세계에 주는 파장이 만만치 않다.
 
13일자 미국의 소리방송(VOA)은 일본이 조선의 미사일에 대응해 선제타격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이는 6일 발사한 화성탄도로케트 4발 중 3발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졌기 때문에 일본이 강력하게 반발을 하면서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것이다. 일본의 관리들 중 일부는 “대 조선 선제타격”까지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을 했다고 한다.
 
일본 방위상 이나다 도모미는 10일 중의원 답변에서 “북한의 점증하는 미사일 위협에 대해 선제공격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VOA가 전하였다.
 
계속하여 이나다 방위상은 “어떤 (대응)방법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국제법과 헌법에 합치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을 하였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이날 기자들에게 “북한의 미사일은 지금 (일본에) 실질적인 위협”이다. 북한이 지난 6일 발사한 탄도미사일 4발이 대략 1천 km 를 비행했다. 이는 일본 서부를 사정권으로 한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고 VOA가 전하였다.
 
그동안 일본정부나 집권 자민당은 조선과 중국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검토해왔지만 논란을 의식해서 선제공격에 대한 언급을 피해왔다. 그러나 조선의 탄도미사일 개발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고 있고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안보공약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자체 ‘공격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들어서서 힘을 얻고 있다고 VOA가 일본 분위기를 전하였다.
 
한편 오노데라 이쓰노리 전 방위상은 지난 8일 ‘로이터 통신’에, “폭격기가 우리를 공격하거나 전함이 우리를 폭격하면 반격해야 한다’며 “우리에게 미사일을 쏘는 나라에 대한 타격도 다르지 않다”고 말 했다.
 
또 가네다 히데아끼 전 해상자위대 막료장은 ‘파이낸셜 타임스’ 신문과의 대담에서, 미사일 발사가 임박했을 경우 이를 선제타격 하는 것은 국제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면서 특히 조선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로 선제타격 능력 확보에 대한 여론의 반대목소리가 수그러들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VOA가 보도하였다.
 
일본 언론 매체들은 선제타격과 방어 능력 강화에 대해 일본 정부가 여러 방안들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하였다. 특히 선제타격용으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구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1-2천 km를 날아가는 토마호크 미사일을 무인기나 F-35 스텔스 전투기, 혹은 아타고급이나 공고급 이지스 전투함에 배치해 억지력을 높여야 한다. 또한 합동 공대지 장거리 미사일(JASSM)이나 공대지 정밀유도폭탄인 GBU-31 JDAMD을 F-35 블록 IIA에서 투하하는 방안들을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일본 언론 매체들이 보도하였다고 VOA가 전하였다.

계속해서 VOA는 별도로 기존의 미사일 방어망 계획이 더욱 강화될 것이이며, 일본 방위성의 지상 배치형 이지스 어쇼어 도입 방안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NHK’ 방송은 9일  보도하였다. 이는 강력한 고성능 레이더와 SM-3블록 2A 미사일을 통해 지상에서 일본 전역을 보호할 수 있는 미사일 방어체계를 검토 중이라는 의미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하였다.
 
보도들은 한 발 더 나아가 이와 함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의 도입도 계속 검토 중에 있으며, 일본은 다음달부터 10억 달러를 투입해 기존 방어체계인 패트리엇-3 미사일의 개량 작업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일본 방위성 관리들은 지상의 패트리엇과 해상의 이지스 시스템, 그리고 이지스 어쇼어나 사드를 통해 미사일 다층 방어망을 강화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하여 VOA가 전하였다.
 
일단 일본이 미국의 순항미사일인 토마호크에 대해 언급을 했으니 이에 대해 조선은 어떻게 대응을 하고 있는지 보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무기를 사용하고 있는 나라들은 미국의 무기체계가 마치나 신의 무기인 것처럼 소리 높여 칭송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과 미국의 무기체계를 조금이라도 비교분석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석가들이라면 그 나라들이 주구장창 칭송하고 있는 무기체계들이 얼마나 무맥한지를 알 수가 있다. 그 단적인 예가 바로 예멘전쟁이다. 예멘군(서방세계는 ‘후티반군’이라고 폄하)들이 사용하고 있는 무기들에 의해 미국제, 영국제, 프랑스제, 이스라엘제 최첨단 무기들이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 조선이 공개한 최첨단 반항공미사일체계 번개6호    ©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 조선이 공개한 최첨단 반항공미사일체계에 대해 “최신과학기술로 장비된 우리의 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는 미국의 《전략자산》이라고 떠들어대는 전략폭격기 《B-52》, 《B-2》를 비롯한 모든 최첨단스텔스전투기들은 물론 공격해오는 모든 적비행물체들을 바늘로 풍선 터치듯 공중에서 박살내버릴수 있는 첨단요격무기이다.”라고 지난 해 5월 보도를 하였다.    ©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그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에 대해 조선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 “우리의 휴대용 미사일 요격체계는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백발백중 요격을 할 수 있다.”라고 하고 있다. 또 미국이나 한국 그리고 일본 등이 그토록 위력적인 무기체계라고 하는 B52, B2, F35, F22 등 최첨단이자 최강을 넘어 극강의 핵폭격기요 전투기들이라고 찬양을 하는 항공무력에 대해 조선은 어떻게 대하는가.
 
조선이 공개한 최첨단 반항공미사일체계에 대해 “최신과학기술로 장비된 우리의 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는 미국의 《전략자산》이라고 떠들어대는 전략폭격기 《B-52》, 《B-2》를 비롯한 모든 최첨단스텔스전투기들은 물론 공격해오는 모든 적비행물체들을 바늘로 풍선 터치듯 공중에서 박살내버릴수 있는 첨단요격무기이다.”라고 지난 해 5월 보도를 하였다.
 
현재 미국이나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 조선을 선제공격해야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강경론자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해보면 그들은 동양의 고사성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명언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은 한 발 더 나아가 “상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으면서 자신조차도 모르고 있다.”는데 그 비극이 있다. 그러면 그 싸움은 하나마나 시작도 하기전에 이미 그 승패는 판가름이 나 있다고 보면 정확할 것이다.
 
이제 관련국들은 머리를 식히고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인정을 하면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자신들만이 가지고 있는 힘을 과신하여 잘 못된 선택을 한다면 그들 스스로도 헤어나올 수 없는 수렁 속으로 빠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전쟁할 궁리하지 말고 우호친선의 관계를 가지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데 전심전력해야 한다.

출처: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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