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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북 대표부 김인룡 차석대사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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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난영 작성일17-03-14 20:56 조회1,3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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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북 대표부 김인룡 차석대사가 기자회견

1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주재 북 대표부 김인룡 차석대사가 기자회견을 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인룡 차석대사는 “(지난6일)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정례적인 것으로, 북한과 다른 적대 세력의 핵무기를 절대적으로 좌절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과 한국이 연합군사훈련을 시작한 것을 언급하면서, “북의 행동은 주권국가의 방어적인 권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에 근거해 최근 북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난한 데 대해서도,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자회견 후에 북 대표부 조종철 대변인을 통해 "우리의 핵 프로그램을 포기토록 하는 목적이라면 어떤 종류의 대화에도 관심 없다"고 밝혔다.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양자회담이든, 북핵 6자회담 같은 다자회담이든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대화에 열려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고 한다.
 
또한 "미국이 북한 적대시 정책을 버리는 것만이 양국 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자세"라고 주장했다.
 
김 차석대사는 이날 회견에서 소위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을 비난했다.
 
그는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국과 한국 정부가 저지른 무모한 행동의 산물"이라면서 "우리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고 사회주의 체제의 끌어내리려는 위험한 정치적 목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사망자의) 신원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도 한국과 미국 정부는 그가 고독성의 VX 신경물질로 독살됐다고 주장하는 등 근거없이 우리를 비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은 VX를 제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로 꼽으며 "미국이 한국 내 화학무기를 비축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그런 물질이 한국에서 반입됐을 가능성이 많다"고 "미국의 최종 목적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혐오감을 계속 키우려는 것"이라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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