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교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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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꽹과리 작성일17-03-02 19:26 조회2,04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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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하늘색 교향악"이라는 영화가 권교수님의 주선으로 뉴욕대학(NYU)의 한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인근에 살고 있는 동포들과 이 대학(NYU)에 유학중인 동포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영화를 만든 재일동포 3세출신인 박.영.이 감독의 피부로 느껴왔던 씁쓸한 경험과 그의 소박한 착상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날때부터"죠센진"이라는 차별과 천대를 무릅쓰고 민족성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자라온 자라온 주인공들이 북(조선)수학여행에서 보여준
순박한 모습들은 이념갈등으로 일그러진 우리의 얼굴들을 통열하게 반성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상영이 끝나고 영화감독과 주고 받는 질의응답은 자못 진지했고 뜨겁기 까지 하였다.
알고 싶어하는 청중들의 순순한 마음들은 금방이라도 통일을 이루어낼 것만 같았다.
나는 청중들의 이 순수한 마음이 통일의 귀중한 씨앗으로 되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https://youtu.be/RyQgZ4idL3s
인근에 살고 있는 동포들과 이 대학(NYU)에 유학중인 동포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영화를 만든 재일동포 3세출신인 박.영.이 감독의 피부로 느껴왔던 씁쓸한 경험과 그의 소박한 착상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날때부터"죠센진"이라는 차별과 천대를 무릅쓰고 민족성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자라온 자라온 주인공들이 북(조선)수학여행에서 보여준
순박한 모습들은 이념갈등으로 일그러진 우리의 얼굴들을 통열하게 반성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상영이 끝나고 영화감독과 주고 받는 질의응답은 자못 진지했고 뜨겁기 까지 하였다.
알고 싶어하는 청중들의 순순한 마음들은 금방이라도 통일을 이루어낼 것만 같았다.
나는 청중들의 이 순수한 마음이 통일의 귀중한 씨앗으로 되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https://youtu.be/RyQgZ4idL3s
댓글목록
재미교포님의 댓글
재미교포 작성일
비록 일본 반동들의 차별을 받고 있어도 재일총련은 행복해 보인다.
조국의 영도를 받고 있는 해외 공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