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주변 국가들은 초강국인 미국과 러시아를 포함하여 핵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은 제3의 핵전략국가로서 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도 H2 로켓을 발사했으며 2013년 IHI <아이로스페스>발사에 성공하여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보유한 것이나 다름없고 기존의 고속증식로와 핵 재처리 기술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핵무기를 양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의 안보는 이중구조에 놓여 있다. 한미상호보호조약, 불평등한 한미동맹에 의하여 한국과 미국의 안보 공조 속에서 군사작전권까지 미국에 있어 한국은 미국에게 안보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형태로 과연 한국은 정상적인 주권국가인지가 의심스러운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노근리 학살, 광주학살, 한강에 독극물방류, 고엽제 매립, 등 한국은 미국에 대하여 그 책임을 묻지 못하고 소파 개정 등에 매우 소극적이며 국민들의 혈세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내고 있다.

 

 

1950년 6월 25일 ~ 53년 7월 27일 한국은 휴전협정에 끼지도 못했지만 조, 중- 미국 간 휴전협정이 조인되어 3년간 참혹한 한국전쟁이 이날 밤 10시를 기해서 총소리가 멎었다.

하지만 휴전협정 이후에도 북한은 휴전선에서 총을 쏘고, 대포를 쏘고, 잠수정을 내려 보내 간첩을 침투시키고 무장공비를 보내고 판문점에서 도끼만행 등 북한이 휴전협정을 위반했고 호전적이며 남한은 선한 사람들이며 북한은 나쁘다고 들어왔다.

 

그런데 1953년 정전협정에서 1998년 김영삼 정부까지 45년간 북한이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은 무려 424,356건이 된다. 이를 근거로 북한은 정말 전쟁을 좋아하는 악마요 나쁜 나라라고 하지만 판문점 정전위원회 집계에 의하면 남한이 위반한 건수는 454,605건으로 오히려 30,249건이 더 많이 나왔다.

 

60만 대군을 두고 2만 명의 주한미군에게 안보를 의지하는 한국의 지배층은 일본의 독도침탈, 일본의 침략역사 미화, 위안부 할머니 망언에는 항의하지 못하고 관대하며 왜 남북 화해와 협력 6.15, 10.4 선언을 적화통일로 매도하고 국익에 백해무익 사드로 이웃국가와 불화하며 국민들에게 경제난국 치욕을 안기며 동족에게만 가혹한 것인가?

 

사우스 코리아 대한민국은 일본과 주변 미,중,러 강국들의 핵이나 미사일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북핵폐지, 개성공단폐지 등으로 동족에 대하여 대화를 가로막고  왜 북한을 악마로 둔갑시키는 것인지!  사우스 코리아라는 나라에 의문을 풀 수 없는 건 나 혼자만의 궁금증이던가? 

 

동족과 한국의 국민들만 죽어라하는 한국의 지배층에 대하여 한국인으로 태어나 매우 서글퍼지지만 19대 대선에서는 미국과 일본에 할 말은 하고 노동자농민도 사람답게 살게하는  그런 대통령 하나 꿈속이라도 한 번 기대하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