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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님이 뉘신지는 몰아도
충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보셨으면 잘 아시겠지만 -
평양에 사는 단군이라는 놈은 내 자식보다 더 낮은 나이의 젊은 놈이고
모르는척 개수작을 부리는 단군이란 놈도 날 잘 아는 놈입니다.

그러한데도 불구하고 내 글에 말도 되지않는 말로 공손하지 못하게 시비를 걸며
해외 민족통일 인사에게 감히 남의 표현의 자유를 헐뜯고 매도해서는 북조선의 한 외교 공무원으로서 해서는 않될 것으로 봅니다.
당연히 이놈은 해외 교포들의 외교를 할 수가 없는 무식한 놈으로 옷을 바꿔 입어야 할 놈으로 봅니다.

북조선의 외교관들을 41년째 만나보았지만
이렇게 겸손하지 못한 아주 건방진 놈은 처음 봅니다.

해외 동포들에게 굴립하려드는 태도
매우 건방진놈이 아니가 말이요.
민족통신 노길남 박사에세 질문하는 문장을 보셨나요?
지깐 놈은 뭐여!
해외 동포들을 통제하라는 계급을 가진 놈이요?
이런 놈이 북조선의 외교관이란 말이요!?
북조선을 다시 보게 되는 것
참 슬픈 일이요.

난 북사람이 아니다
말투만보고 단정하는 어리석은 사람은 또 처음 보는데...
나를 보고 북을 판단하지 말라
난 림원섭당신을 절대로 위대하게 안본다
당신은 인류에게 별로 리익은 주지도 못하고 공적을 바라는 인간추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