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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진우 작성일17-01-17 11:00 조회2,517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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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남은,
조선의 빼앗긴 영토이고
조선이 되찾아야 할 조선의 영토이고
해방이 되어야 하는 미제/일제의 식민지 입니다.

그런데,
이남이 스스로 해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요?
스스로 해방이 되어 통일의 길로 들어설까요?
그렇게는 절대 못합니다.

아시다시피,
미국과 일본은 이남보다 더 먹기 쉬운 떡이 없읍니다.
    저마다 나라와 민족을 팔아 제 배 불리기 바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제 나라 말과 글을 앞다퉈 버지리 않습니까.
    진보/민족/통일/민주를 외치는 이들마저 외국어에 젖어 있고 조선을 조선이라 부르지 못합니다.
이남엔 너무 많은 권력을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들이 다 나눠갖고 있읍니다.
이남엔 통일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사유재산을 포기 할 이들이 거의 없읍니다.

그렇다면,
 이남이 미제/일제의 식민지로부터 해방이 되는 길은 뭘까요?

조선이 힘으로 통일을 이루어 자연스레 해방이 되는 길 밖엔 없읍니다.

늑대에게 물려간 갓 난 새끼들이 어미 호랑이에 의해 구출 되듯이,
부모가 매춘 소굴에서 자식을 구해내듯이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국가의 3요소 가운데 하나인 토지를 개인이 갖지 못하게 되어 땅 투기가 없어지고
공정분배를 통하여 무위도식 하는 이들이 없고 무직자가 없어져 고루 잘 살게 되고
자본주의 사상에 젖은 사치/퇴폐풍조가 사라져 누구나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해지고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주택 등의 복지혜택으로 걱정 없는 평온한 생활을 누리게 되고
자주국방/자주경제/자주국가의 인민으로서 어딜 가나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인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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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우진님의 댓글

김우진 작성일

황진우님의 강론이 그럴듯하게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38이남이 해방되어야 할 미제/일제의 식민지 맞습니다,  근데 이같은 모순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이북 역량만이 아니라 이남의 민중역량이 합해져야 하고, 해외의 애국역량이 합쳐져야 합니다. 그래서 조국통일운동은 이북만의 운동이 아니라 이북, 이남, 해외 3자연대 운동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황진우님은
 "이남은 스스로 해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요?
스스로 해방이 되어 통일의 길로 들어설까요? "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그렇게는 절대못한다고 단정하였습니다.

전 이 의견에 동의하지 못합니다.
이남 민중이 중심이 되고 이북민중과 해외민중이 연대하면
할수 있다고 믿습니다. 즉 3자연대의 동력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북이 끊임없이 남,북,해외 3자연대운동을 호소하여 온 것도 3자연대운동의 동력으로
청산대상들을 물리쳐야 한다는 뜻이었다고 봅니다.

이남의 민중들을 너무 얕보는 관점은 변혁운동의 자세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일꾼입니다.

쪽집개님의 댓글

쪽집개 작성일

황진우씨도 용어논쟁 부추기고 있네요. ㅎㅎㅎ

이 분도 "진보/민족/통일/민주를 외치는 이들마저 외국어에 젖어 있고 조선을 조선이라 부르지 못합니다."라고 일설

조선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이유를 외국어에 젖어???

논리 자체가 모순이네요.

평소에 잘 나가다고 하 하 하

최운기님의 댓글

최운기 작성일

황진우님 민족통신 댓글에 노길남선생님 댓글이 올라와 있네요. 황진우님 불평과 연관된 부분이 있어 노선생님 댓글 퍼왔습니다. 여기에 노길남 선생님 연락처도 있네요. 한번 연락하여 소통해 보세요. 의미있는 대화가 있을꺼로 봐요.


민족통신 전자우편 주소는 editorminjoktongshin@gmail.com 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 이멜은 minjoktongshin@hotmail.com 입니다.

저는 제 이름은 로길남으로 쓰지 않고 노길남으로 씁니다. 제가 분단된 조국의 남녘출신이고 남녘출신들이 주로 이민온 혹은 유학온 미국에서 생활하는 재미동포중 한 사람입니다.

주체의식이 언어로 나타난다는 선생의 주장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체를 논하면서, 사대주의를 배격하면서 <코리아 반도>라고 사용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우선 대답합니다.

우리 시대에 사는 논객들중에 용어문제 때문에 지금처럼 논쟁해 온 경우들이 좀 있었지요. 선생처럼 조선반도라고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선생이 왜 조선반도라고 못해요?라고 반문하는 선생같은 분들에게는 그래서 조국은 하나이기에 통일운동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한답니다. 해외사는 동포들중에도 재일총련이나 재중총련 같은 동포들은 국적이 아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입니다. 

그런데 나같은 경우는 국적은 미국이고 어느나라 출신을 물을때는 한국이라고 대답합니다. 재일총련 동포들과 재중총련 동포들은 예외없이 조선족이라고 대답함니다. 내가 출신을 물을때 한국이라고 대답하여 당신은 반민족적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70여평생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출신에 대해 혹은 나라 호칭에 대해 한국이니, 남한이니, 대한민국이라고 말한다고 하여 반민족이라고 지적한적도 한번도 없었습니다.

나라 명칭에 대해서도 한국, 남한, 북한, 조선이라고 말한다고 하여 그들을 반민족이라고 말한다면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상에 따라 그 어느것도 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글의 성격에 따라 한국이라고 쓸때도 있고, 조선이라고 쓸때도 있었습니다.

<코리아 반도>라고 쓰지 않을때 <조국반도>라는 말을 처음으로 쓴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미국시민의 신분으로 언론생활을 하지만 명칭이나 호칭문제에 신경을 쓰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우리말, 우리글을 우선적으로 쓴다는데 신경을 써 왔습니다. 내 아이들 2중언어 교육을 시킬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우리말을 잘합니다. 그렇지만 어디 출신이라고 누가 물으면 <한국인>이라고 대답합니다. 그것을 나무라지 않습니다. 그것을 <조선인>이라고 교육시킨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교육도, 운동도, 그리고 어휘도 그 지역의 특성과 조건에 어울리게 지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한국사람들, 남한사람들, 남조선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할때는 그들이 상용하는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해 온 사람입니다. 조선인민공화국사람들(조선사람들, 북한사람들, 북조선사람들, 혹은 공화국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이 상용하는 언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북녘동포들과 대화를 나눌때 북한동포들, 남한동포들이라고 하여 당신 반민족적 사람 아니야라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녘에도 여러종류의 지식인들이 있습니다. 용어 하나로 대방의 말이나 글을  경직된 사고에 바탕을 두고 왈가왈부하는  북녘동포들도 있는가 하면 그 어휘가 그 동포의 삶의 근거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에 그것을 반민족이라고 비판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주체문제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분이라면 이름 석자도 당당하게 밝히며 대화하면 좋겠습니다.

한국이나 남한이라는 어휘를 쓴다고 하여 설득력에 영향을 준다면 영향을 받는 그 사람이 많은 것을 생각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시 재일총련 회원이거나 재중촐련 회원이면 저에게 이멜을 주시기 바랍니다. 설득력있는 답변이 있기에 부탁합니다.
 

윗분이 쓴 댓글이 몇군데 있는것을 보아오다가 필자인 저에게 질문하는 형식의 공개질문을 하였기에 이멜이 없어서 이렇게 공개답변으로 전합니다. 위에 제 이멜이 있으니 사적으로 토론하시고 싶으면 이멜을 주기 바랍니다.

노길남 드림

황진우님의 댓글

황진우 작성일

좀  더 친절히 말씀드리면,

글을 읽는것과 보는것이 꼭 일치하지는 않고, 어떤때는 매우 다를수도 있읍니다.

제임스 박님의 댓글

제임스 박 작성일

황진우선생님 외래어쓴다고 반민족하시는데 뭣보다 선생님 우리말 철자법부터 고치면 좋겠어요.

다른수도 있읍니다가 아니고 있습니다. 입니다.  이것은 남이나 북이나 같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앞으로는 철자 바로쓰시면 좋겠어요. 미안합니다.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황진우선생님의 말씀을 전폭적으로 지지찬성합니다.
선생님은 참 스승이십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읽기만 하고 보지못하는 자들은 바보가 아니면 악귀지요.

민족통신에 기생하는 이 오랑캐 악귀(병원체, 病原体)에 의해 민족통신이 병들지 말기를 바라고 민족통신과 독자들이 경각성을 높혀주기를 바랍니다.

식물은 병원체가 침습하였을 때 저항성유전자(resistance gene)가  병원체의 침습을 감지(感知)하여 전신에 방어(防御)반응을 일으켜 식물체의 다른 부위가 병원체에 더는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하지요. 만약 저항성유전자의 이런 감시(監視)가  없다면 식물은 병원체에 감염되여 결국에는 죽어버리게 되지요.

민족통신에도 이런 <저항성유전자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우진님의 댓글

김우진 작성일

하늘님의 강론이 그럴듯하게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오랑케 악귀가 하늘님같은 척박사들이 많지요. 이런자들이 멍물들이죠. 아는건 많은데 실천은 없는자들이죠.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면서 김빼는 자들. 이자들이 문제같이 느껴져요.

하늘님의 유식은 존경하오나 그 걸 적용하는 응용방법이 졸렬하여 한마디 하우다. ㅎㅎ

황진우님의 댓글

황진우 작성일

충고로 받아들이고 폭넓게 사고한 댓글을 올리겠습니다.

나는 황진우님의 이름을 도용하여 황진우님이 좀더 겸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한번
해본겁니다.

황진우님의 댓글

황진우 작성일

이 글 이전에 답글 올린게 있는데 누가 지웠나요?
누군가 김대중을 최진실같이 흠모해서 그랬나요?

대략 이런거였습니다.( 맞춤법 맞나요? 바뀐 걸 생각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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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이념논쟁으로 받아들인다면 제가 나타내는 능력이 모자란가봅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김대중같이 민주/애국---하면서 남의 귀중한 피를 바래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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