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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련희 북녘동포 집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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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림원섭 작성일16-10-29 17:13 조회17,32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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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련희 북녘동포 집 압수수색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0-29

29일 새벽 김련희 북녘동포가 살고 있는 대구 집에 보안수사대 20여명의 경찰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진행하였다.
 
영장을 본 김련희 씨는 압수수색 영장에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죄위반이라는 이유가 적혀있었으며 세부 사항으로는 주로 한겨레신문 주최 강연에서 한 북 관련 발언 내용 등 강연에 대한 것과 집회나 시위 에 참여하여 발언한 내용 등을 문제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압수수색은 11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끝났고 신은미 미국 동포의 방북기 등 별거도 아닌 것들 4점을 압수해가면서 경찰들이 동행하여 조사받을 것을 요구했지만 김련희 씨는 거부했다. 보수대에서는 조만간 곧 공식 출두요구서를 보내 조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련희 씨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주변 지인들과 대구경북통일인사들은 압수수색을 규탄하며 김련희 씨를 적극 보호 격려하였다. 김련희 씨는 영장에서 본지에 연재하고 있는 자신의 삶과 탈북경험담 '따뜻한 내나라'는 계속 연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통일애국인사들은 오는 31일 월요일 경북경찰청 보안수사대 앞에서 오전 11시에 규탄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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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당당한 참 주체주의자 김련희씨 만세!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속보-경찰, '다방간첩' 혐의 김련희 자택 압수수색

경찰이 일명 다방간첩으로 불리던 김련희(46·여)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경산보안수사대는 이날 새벽 경북 경산에 있는 김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김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의 증거 등을 찾기 위해 김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하던 경찰은 김씨가 자택의 현관문을 열어 주지 않아 잠시 동안 대치상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평양에서 의사 남편과 살던 김씨는 2011년 9월16일 라오스와 태국을 거쳐 국내에 들어왔다.

김씨는 2012년 8월부터 중국 선양(瀋陽) 주재 북한영사관의 지령을 받고 전국의 다방을 돌며 수집한 탈북자 92명의 신상정보를 2013년 7월 열린 동아시안컵 남북여자축구대회 때 북한 영사관이 보낸 남성에게 전달했고 2차로 탈북자 17명의 신상정보를 북한에 넘기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 관계자는 "새벽에 김씨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맞다"며 "하지만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정확한 김씨의 혐의 등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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