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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 미국은 4년 10개월동안 전쟁을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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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진우 작성일16-06-27 12:56 조회1,0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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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 미국은 4년 10개월동안 전쟁을 준비하였다. 
 
편집국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는 25일 6.25전쟁은 침략자, 전쟁도발자로서의 미국에 의해 저질러 진 것이라고 폭로하면서 연재로 미국의 6.15전쟁준비내용을 폭로하였다. 먼저 4년 10개월동안 미국과 일본 그리고 남녘 땅에서 준비하여 6월 25일 일요일 전쟁을 개시한 미국의 모습을 소개한다.
 
주체105(2016)년 6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4년 10개월에 걸쳐 준비한 일요일, 침략전쟁의 포성 (1) 
 
최근년간 미제와 남조선의 친미사대매국세력들은 지난 조선전쟁의 력사적사실을 외곡오도하고 침략자, 전쟁도발자로서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광대놀음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미국내에서는 《잊혀진 승리》니 뭐니 하는 해괴한 궤변들이 튀여나오며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패전의 의미를 약화시키고 저들의 침략전쟁행위를 합리화해보려는 시도들이 지속되고있다. 한편 남조선의 친미세력들은 6. 25를 계기로 《북의 남침》이라는 표현을 강제로 사용하게 하고 조선전쟁을 모략적으로 외곡하기 위한 별의별 광대놀음들에 다 매달리고있다.
 
그러나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들씌운 미제와 친미사대매국노들의 침략적죄악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침략자, 전쟁도발자로서의 미국의 죄악은 1945년 미군이 남조선에 발을 들여놓은 첫시기부터 1950년 6월 조선전쟁을 도발하기전까지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조선전쟁준비를 어떻게 추진하여왔는가 하는 력사적사실자료들에 의해 명백히 밝혀져있다.
 
지난 세기 40년대 중엽 일제의 패망과 함께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는 그 첫 시기부터 세계제패를 위한 《십자군원정》의 초점을 전조선지배실현에 맞추고 침략전쟁준비를 면밀히 갖추어나갔다.
 
미제는 조선전쟁도발준비의 일환으로 남조선을 식민지예속화, 파쑈화하며 일본군국주의를 재생시키고 미국사회를 정치적으로 더욱 반동화하였다.
 
1945년 9월 미제는 《포고》 제1호로 남조선에서 미《군정》을 실시하며 일체 자유로운 정치활동을 금지한다는것을 선포하였다.
 
미군정장관 하지는 미국무성의 지시에 따라 남조선에서 야만적인 파쑈통치를 실시하였다. 이로 하여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의사에 의하여 수립된 인민위원회들은 모조리 강제해산되고 모든 진보적인 정당, 사회단체들이 비법화되였다. 1948년 사기와 협잡의 방법으로 괴뢰단독《정부》를 조작해낸 미제는 남조선을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로 전락시키고 신식민주의파쑈통치제도를 수립하였다.
 
리승만괴뢰역도는 미제의 지령에 따라 《반공법》을 조작하여 사소한 반《정부》적경향도 《반국가죄》로 몰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
 
1949년 한해동안에만도 검거, 투옥된 사람들의 수는 11만 8 000여명에 달하였다.
 
한편 괴뢰군을 《정돈》한다는 미명하에 감행된 《숙군》소동으로 려단, 련대급장교들을 비롯한 8 000여명이 체포투옥되거나 학살되였다.
 
이 모든것이 남조선사회의 정치구조와 저들의 통치체계를 조선전쟁준비와 실천에 유리하게 만들며 괴뢰군내의 전쟁반대세력을 제거하여 미구에 실천할 조선전쟁도발을 보다 용이하게 하고 남조선괴뢰군을 저들의 전쟁돌격대, 고분고분한 전쟁도구로 만들자는데 그 근본목적이 있었다.
 
미제의 조선전쟁준비는 일본에서도 진행되였다.
 
미제는 일본을 조선침략의 전초기지로, 쓸모있는 후방기지로 전변시키기 위하여 일본사회제도를 반동화하는데 달라붙었던것이다. 그 첫걸음으로 일본의 왜왕제도를 그대로 존속시키면서 처형하여야 할 전범자들을 풀어놓았으며 10만명이상의 전범자들에 대한 《공직추방령》을 해제하였다. 이것은 조선에 대해 잘 알고있는 전 일본군전범자들을 고스란히 조선전쟁에 효과적으로 써먹기 위해서였다.
 
미일반동들은 일본의 민주력량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탄압도 강화하였다. 조선전쟁을 앞둔 1950년 6월중순부터는 일본 전령토에서 집회와 시위를 무기한 금지시켰다.
 
미제는 자국내에서도 파쑈분위기,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광분하였다.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제2차 세계대전직후에 벌써 《내각은 나에게 충실한 내각으로 되여야 한다.》고 뇌까리면서 정부를 더욱 반동화하였다. 미국공산당과 진보적사회단체들의 민주주의적활동을 억제하고 로동자들의 파업과 단체행동, 시위에 대한 권리를 박탈하였다.
 
1950년 2월 미국방장관 죤슨은 《미국은 당장이라도 공산주의를 격멸할수 있는 준비》를 하여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리하여 1950년에 들어와서 미국에서의 전쟁분위기는 한층 고조되게 되였으며 전쟁고취는 미국사회전반에 걸쳐 례상사로 되여갔다.
 
대전종결후 몇년동안에 급격히 고조되는 미국사회의 전쟁고취분위기에 대해 오죽하면 미국잡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1948. 8. 14.)까지도 《고위급장교들이 떠드는 전쟁의 공포는 미국인들을 완전히 미치광이로 만들었으며 지금에 와서 전쟁히스테리를 진정시킨다는것은 그것을 고취하는것보다 더 어렵게 되였다.》고 개탄하였겠는가.
 

- 사판을 통해 조선전쟁준비상태를 최종검열하는 덜레스와 그 졸개들 -
 
이상의 언급된 일부 력사적사실들만 보아도 미제가 제2차 세계대전종결후 조선전쟁도발의 필요성과 명분확립, 그에 대한 사회정치적여론화와 정당화, 사회정치적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얼마나 미친듯이 날뛰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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