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재작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체류했을때 오스트리아에서 내노라하는 상류층들이 단골로 가는 꾸뛰르 드레스샵가게에서 거기에 있는 직원들한테 서투른 독일어로 닭그네 욕했다~!!!! 그러니까 그 직원들이 세상에 그런 대통령이 다있냐고 놀랬다나?

내가 유럽권에 갈 기회가 있으면 거기가서 현지인들에게 닭그네미친년이라고 욕해줄거다~!!!!

빈에는 왜갓는데요?

솔직히 고백합시다. 왜 갔는지

아 제가 그때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성악콩쿨대회 시험차 갔었거든요? 혹시 티미쇼아라를 아시는가요? 26년전 1989년 12월 루마니아에서 김일성주석과 굉장히 친했던 니콜라이 차우세스쿠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날에 거기서 학살사건도 일어났던곳이거든요? 그리고 빈에 간 이유도 알다시피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제2의 사라장이라고 호칭을 받은 김윤희양의 이모와 개인적으로 친했던탓에 한달정도 머물렀거든요? 그 이모분이 제주도 제주시출신이고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뒤 1990년초에 오스트리아로 유학가 그곳에서 현지인남편을 만나 결혼해 두딸을 두었으며 그 김윤희양과 가족들은 이모의 초청으로 오스트리아에 거주하게 되었으며 참고로 김윤희양은 네살때 바이올린연주를 시작해 20년넘게 현역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중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북녘에 초청받을일이 있으면 김윤희양도 거기에 초청받아 연주하면 좋겠구요~!!!!
더 성숙해지면 다음날 4월친선예술축전에도 초청받아 연주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신 김윤희양이 북녘정부에서 초청받아  갈 경우 만수대에 있는 김일성 김정일동상에 가서 꽃다발을 바치고 참배하는것을 감안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