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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남성 1명 한강 헤엄쳐 월북 시도하다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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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작성일14-09-18 04:23 조회1,22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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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남성 1명 한강 헤엄쳐 월북 시도하다 붙잡혀
김포서 해병 초병이 발견…당국, 월북시도 경위 등 조사연합뉴스 | 입력 2014.09.17 10:00 | 수정 2014.09.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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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해병 초병이 발견…당국, 월북시도 경위 등 조사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최종호 기자 = 미국 국적의 한 남성이 경기도 김포지역에서 월북을 시도하다가 우리 군 초병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7일 "어제 오후 11시55분께 김포 지역에서 아랍계 미국인 남성 1명이 한강을 헤엄쳐 월북을 시도하다가 해병대 매복조에 체포됐다"면서 "현재 국가정보원 등 관계당국에서 월북 시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자료사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인 이 남성은 체포된 후 "북한의 최고 지도자 김정은을 만나기 위해 북한으로 가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미국인 남성이 조류를 따라 북쪽으로 헤엄치다가 지쳐서 강기슭 지역에 엎드려 있는 것을 해병 매복조가 발견한 것으로 안다"면서 "김포 지역에서 미국인이 월북을 시도한 사례는 처음인 것 같다"고 전했다.

threek@yna.co.kr,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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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어 이남자 그저께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던 그 미국남자아닌가? 세상에....! 그래 미국이 싫으면 차라리 미국국적 박탈하고 북한에 의거해 살았으면 좋겠다! 어차피 그 남자에 있어 미국은 참말로 나쁜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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