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정상화는 시대적요구' 일본, 케리에게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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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꽹과리 작성일14-08-28 18:15 조회1,1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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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문제와 핵.미사일 문제의 포괄적인 해결'을 목표로 하는 것이 변함없는 일본의 입장이라고 하였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지난 9일 미얀마에서 열린 미일외교장관회담에서 아베 일본 총리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 거듭 우려했다고 <NHK>가 28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케리 장관이 '납치문제'를 둘러싼 북일 협의의 투명성 확보를 일본 측에 요구했다고 전했다. 케리 장관은
북일협의가 북한 핵.미사일 관련 한미일 3국 협력을 해치지 말 것을 요구했으며, 아베 총리 방북 가능성에도 우려를 표시했다.
기시다 일본 외무상은 케리 장관에게 ‘현재 전혀 (아베 총리 방북) 계획이 없다’고 하였으나
'납치 문제와 핵.미사일 문제의 포괄적인 해결'을 목표로 하는 일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미국 측의 이해를 구했다.
<NHK>는 "회담에서는 북일 협의의 진전이 북한을 둘러싼 한미일 공조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미국 측의 경계감이 다시 나타났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지난 9일 미얀마에서 열린 미일외교장관회담에서 아베 일본 총리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 거듭 우려했다고 <NHK>가 28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케리 장관이 '납치문제'를 둘러싼 북일 협의의 투명성 확보를 일본 측에 요구했다고 전했다. 케리 장관은
북일협의가 북한 핵.미사일 관련 한미일 3국 협력을 해치지 말 것을 요구했으며, 아베 총리 방북 가능성에도 우려를 표시했다.
기시다 일본 외무상은 케리 장관에게 ‘현재 전혀 (아베 총리 방북) 계획이 없다’고 하였으나
'납치 문제와 핵.미사일 문제의 포괄적인 해결'을 목표로 하는 일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미국 측의 이해를 구했다.
<NHK>는 "회담에서는 북일 협의의 진전이 북한을 둘러싼 한미일 공조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미국 측의 경계감이 다시 나타났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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