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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전술》?, 어리석은 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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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론 작성일14-07-13 23:16 조회1,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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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3(2014)년 7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압박전술》?, 어리석은 궤변

최근 남조선당국이 우리 군대의 자위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비롯한 일련의 군사훈련에 대해 《특별제안을 실현하기 위한 압박전술》이라느니, 《화전량면전술》이니, 《전략무기를 협상카드로 쓰겠다는 의도》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여론을 오도하려고 꾀하고있다.
이러한 주장들은 북남관계와 자주통일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우리가 취하고있는 대범하고 아량있는 제안과 성의있는 조치들의 력사적의의를 희석시키고 외곡하려는 궤변으로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 군대의 전술로케트발사훈련을 비롯한 일련의 군사훈련은 조국의 안녕과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조치이다.
이렇게 놓고 볼 때 우리 군대의 군사훈련을 《특별제안을 실현하기 위한 압박전술》이라고 하는것은 자라보고 놀란 놈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격의 어리석은 주장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눈물을 씻어야 한다는것은 력사의 체험으로 새겨진 피의 교훈이다. 아무리 선량하고 정당하여도 힘이 없으면 강자들의 흥정물이 되고 피로써 이어온 귀중한 력사도 한순간에 빛을 잃기 마련이다. 자기 힘이 강할 때 진정한 조국의 안전과 평화도 수호할수 있다.
이것이 어떻게 그 무슨 《압박전술》, 《화전량면전술》로 될수 있겠는가.
남조선당국의 말대로 하면 이 세상 그 모든 군대들이 진행하는 정상적인 군사훈련도 다 저들에 대한 압박으로 된다는 소리가 아닌가. 얼마전에 미국의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남조선에 기여들어와 그 무슨 《훈련》을 벌리겠다고 하고있으며 우리의 특별제안과 정부성명이 나가기 전과 후에도 남조선군은 조선서해일대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군사적도발행위를 뻔질나게 벌리고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전략무기를 협상카드로 쓰겠다는 의도》라는 주장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말그대로 우리를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압살과 침략책동에 대처하기 위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이다. 그것이 몇푼의 돈이나 경제적리익을 얻기 위한 흥정의 대상, 북남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협상카드》라고 생각한다면 오판도 그런 오판은 없을것이다.
핵무기를 휘두르며 약한 나라들을 위협공갈하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침략세력에게는 핵을 비롯한 전쟁수단들이 《협상카드》로 될수는 있어도 우리는 그런 유치하고 저렬한 외교방식을 철저히 배격한다.
우리는 말과 행동이 다 준비되여있다.
우리 군대의 군사훈련은 철두철미 우리의 적극적인 대화평화공세를 한사코 거부하고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고 날뛰는 미국의 무분별한 대결광증이 더욱 로골화될수록 그것을 제압하기 위한것으로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더 이상 그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는 억지주장들을 내흔들며 우리의 제안과 호소를 외면하고 거부할것이 아니라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단합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정책적결단을 내려야 할것이다.
 
배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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