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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 시민들 "MB와의 싸움,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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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소식 작성일12-05-07 05:05 조회1,7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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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23시00분] "MB와의 싸움, 승리하자"


이날 방송인 김미화도 무대에 올라 시민들을 격려했다. 김미화는 “저 같은 경우 블랙리스트, 시사프로그램 하차 등 제 삶이 부정당하는 것 같아 힘들었다”며 “지나고나니 제가 더 단단해져있더라. 여러분도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화는 “쌍용자동차에서 22번째 죽음이 발생했을 때 저는 지금 울지 않겠다고 했다”며 “나중에 승리할 때 우리 크게 울자. 지금은 여러분 모두 울지 말자”고 말했다.

이어 파업에 참여하다 해고당한 이용마 MBC노조 홍보국장과 최경영 KBS 기자가 올라왔다. 최경영 기자는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광우병 의심소는 무조건 안락사시켜야한다는 법을 만들었지만 연방대법원이 위헌 판결을 내려 무효가 됐다”며 “이런 뉴스가 KBS에도, MBC에도 나오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최 기자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권력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것이 국익”이라며 공정방송을 만드는 파업에 끝까지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

이용마 MBC노조 홍보국장은 “노조 일을 할 때부터 해고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김재철이 퇴진 하던지 조합원 모두가 해고당하던지 둘 중 하나만 남았다”며 파업에 참가할 의사를 내비쳤다.

이날 행사는 오후 10시30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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