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동지께 세계 170여개 나라에서 3만 9 900여점의 선물을 올리였다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한평생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진보적인류는 절세의 위인,인류의 태양,위대한 선군령장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경애하는 장군님께 세계 170여개 나라의 당 및 국가수반들과 정계,사회계를 비롯한 각계층 인사들이 올린 선물은 3만 9 900여점에 달한다.
　　공예품,수예품,상아,축기,족자,꽃병,유화작품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들의 문화수준과 전통적인 풍습을 보여주는 진귀한 선물들에는 그이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의 마음이 어리여있다.
　　2011년 8월에 로씨야련방 대통령과 많은 인사들은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단검,유화 《울라지보스또크》,금속판화 《부레야수력발전소》,동조각 《룡과 싸우는 범》,보석화 《학》 등 성의껏 마련한 선물들을 올리였다.
　　중국의 당 및 정부지도간부들이 올린 도자공예 《천지방원》,나무공예 《송나라배》,사진 《만저우리에 오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종이공예 《복》을 비롯한 선물들에도 이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마음이 깃들어있다.
　　세계 5대륙인민의 칭송의 마음은 조선인민이 대국상을 당한 후 더욱 뜨겁게 분출되였다.
　　중국 샹강국제산업발전유한공사 리사장 겸 하이난일주약업유한공사 총경리 치엔하오민일행이 올린 《천연돌꽃》은 신통히도 《김정일화》와 《진달래》처럼 형성되였다.
　　중국 쉬공집단공정기계주식유한공사 대표는 도자공예 《송령학수》와 사진 《김정일화》를, 쿠웨이트 알 오스만일반무역 및 청부회사그룹에서는 수정공예 《말》을,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은 조선을 방문하는 기회에 특별주문한 사냥용장식칼인 손칼을 선물로 드리였다.
　　이밖에도 많은 나라들에서 봇나무공예 《사슴》, 호박공예 《꽃바구니》, 수정꽃병을 비롯한 선물들을 보내여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