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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소동에 대한 이북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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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꽹과리 작성일12-03-13 22:03 조회2,0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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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의 산물-《탈북자북송반대》소동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더욱 악랄히 강행하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괴뢰들이 최근 분주탕을 피우며 어떻게 해서든지 국제사회에 널리 여론화해보려고 안달복달하는 《탈북자북송반대》소동도 더욱 무모하게 벌어지고있는 동족대결책동의 일환이고 그 연장이다.

역적패당은 저들이 그 무슨 《인권투사》나 되는것처럼 어중이떠중이들을 내몰아 《탈북자북송》을 반대하는 《단식》이요, 《공연》이요 하면서 가소로운 광대극을 연출하고있으며 보수언론들은 여기에 부채질을 극성스럽게 해대고있다.

《인권》이라는 간판밑에 벌리고있는 《탈북자북송반대》소동의 리면을 들여다보면 제 집안에 난 불을 끌 생각은 하지 않고 옆집에까지 불을 번져서라도 제 목숨을 부지해보려는 심보고약한자들의 추악한 속심을 명백히 알수 있다.

사실 《탈북자》문제는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는 보수패당이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위해 산생시킨 문제로서 인권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문제이다.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우리 나라가 일시적인 경제적난국을 겪게 되자 이것을 동족대결의 좋은 기회로 여긴 남조선의 음모군들은 갖은 비렬한 방법으로 우리 사람들을 유인, 랍치해갔다. 보수패당은 3국에서뿐아니라 우리 내부에 몰래 침투하여 돈과 물건으로 유혹하거나 위협공갈하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강제적으로 남조선에 끌어갔다. 여기에는 괴뢰국정원이 깊이 개입되여있으며 그 음모적성격을 가리우려고 사이비종교단체까지 동원하는 비렬한 방법에 매달리였다.

한마디로 《탈북자》문제는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갖은 음모와 모략으로 우리 사람들을 유인, 랍치해감으로써 생겨나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남조선보수패당은 우리 공화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달아난 극소수의 반역자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그놈들이 남조선에 끌려간 사람들 전체를 대변하는것처럼 여론을 오도하면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열을 올려왔으며 동족대결에 정치적으로 리용해왔다.
역적패당은 남조선에 끌어간 우리 사람들을 저들의 반북대결소동에 실컷 리용해먹다가는 쓸모가 없으면 그들을 사지판에 거리낌없이 마구 버리였다.

하기에 남조선의 언론기관들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의하더라도 끌려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혈육과 헤여져사는 가슴아픈 사연을 안고 돈밖에 모르는 남조선에서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고통스럽게 살아가고있으며 음모군들에게 속아 남조선에 온것을 뼈저리게 후회하고있다.

《탈북자》문제는 이처럼 산생된 과정과 그들을 정치적목적에 리용해먹는 보수패당의 행동, 남조선에 끌려간 사람들의 사회경제적처지를 놓고볼 때 인권문제와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실지에 있어서 인권을 무시하고 사람들의 운명을 롱락하는 범죄자는 바로 남조선보수패당이다. 이자들은 명백히 우리 동포들을 유혹과 위협공갈로 유인, 랍치해 남조선에 끌어다놓고 가족, 친척과 강제로 갈라놓음으로써 우리 민족안에 또다른 류형의 흩어진 가족, 친척문제라는 새로운 인권문제를 산생시킨 극악한 현대판 인권유린자들이다.

오늘 역적패당이 인권의 견지에서 보나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아무런 법적문제가 없는 송환문제를 두고 《인권》과 억지로 련관시키면서 광기를 부리는것은 그야말로 보기에도 역겨운 추태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에 들어와 리명박역적패당이 《탈북자북송》문제에 별스럽게 극성을 부리고있는것은 다른데 그 원인이 있지 않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급변사태》를 노리고 실시해오다 완전히 파산된 동족대결정책을 어떻게 하나 마지막까지 밀고나가 상전과 친미보수세력한테서는 버림을 받지 말자는것이다.

이미 민심의 버림을 받은데다 이제는 제 집안에서도 개몰리듯 하며 랭대와 배척을 받고있는것은 역적패당의 정치적운명에 대한 사형선고나 같다.
이로부터의 출로를 역적패당은 동족대결을 더욱 극한으로 몰아가는데서 찾고있다.
역적패당은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동족의 가슴에 서슴없이 칼질을 한것으로도 모자라 최근에는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며 정세를 최대로 긴장시키고 북침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고 책동하고있다.

역적패당이 오늘 벌리고있는 《탈북자북송반대》소동 역시 우리의 혼연일체의 위대한 화폭에 어떻게 하나 흑칠을 하고 동족대결을 극단으로 몰아가기 위한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역적패당이 속내가 뻔한 《탈북자북송반대》소동을 벌린다고 하여 놀랄 우리가 아니며 또 거기에 속아넘어갈 나라도 없다.
이미 거덜이 난 동족대결정책에 아직도 미련을 가지고 허황한 《인권》소동에 매달리지 않으면 안되는 역적패당의 처지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는것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들것이 아니라 남조선을 인권의 페허지대로 만들어버린 제 죄악에 대해서나 반성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리명박일당이 집권한 후 남조선에서는 악법중의 악법인 《보안법》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인민들은 정치적무권리에 시달리고있다. 그리고 역적패당이 남조선사회를 극심한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로 전락시킴으로써 인권의 가장 초보적인 권리인 일할 권리마저 가지지 못한 수많은 실업자들이 거리를 헤매고있다. 그리고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범죄적만행으로 하여 강토가 극심하게 오염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있는 현실에 대해 역적패당은 언제 한번 돌아다본적이 없다.
하기에 인권의 사각지대, 페허지대로 변한 남조선사회를 저주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불법적으로 다른 나라들로 넘어가 생의 막바지에서 헤매고있다.

남조선의 한 언론이 보도한데 의하면 미국에만도 남조선에서 넘어간 불법체류자들, 역적패당의 표현대로 한다면 《탈남자》들이 근 25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처럼 《인권》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는 역적패당이 과연 수많은 남조선사람들이 살길을 찾아 다른 나라에서 방황하고있는 사실에 한번이라도 낯을 돌려보았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을 등지고 떠나간 불법이주민들, 《탈남자》들의 비극적운명에 대해서는 돌아도 보지 않던 인권유린자들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들며 안나오는 눈물까지 쥐여짜는 꼴이야말로 세상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내는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리명박역적패당은 례의도덕도 없고 인권의식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저들의 본색을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어리석기 그지없는 《탈북자북송반대》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역적패당이 아무리 《인권》을 운운하며 《탈북자북송반대》를 줴쳐대야 차례질것은 제 망신뿐이다.
김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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