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에 즈음한 공동사진전시회가 미국에서 진행된다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조선중앙통신사와 미국 AP통신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사진전시회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게 된다.

지난해 6월 조선중앙통신사와 미국 AP통신사사이에 조인된 량해문에 따라 열리게 되는 공동사진전시회에는 두 통신사가 각각 준비한 조선에 관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백두산위인들의 영상사진들을 모시게 된다고 AP통신사와 함께 전시회 사진들을 선정한 조선중앙통신사의 관계자들은 말하였다.
또한 우리 나라의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전시한다.

AP통신사 사진국장 싼디아고 라이온의 말에 의하면 전시회를 통하여 참관자들은 두 통신사의 서로 다른 양상의 사진들을 비교적으로 볼 기회를 가지게 되며 서방의 관객들에게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에 대해 시각적으로 리해할수 있게 될것이다.

태양절에 즈음한 공동사진전시회는 조미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신뢰를 촉진하며 관계를 개선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