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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졸브’ 한미연합 전쟁연습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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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권연대 작성일12-02-28 07:02 조회2,52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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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연대 성명] 전쟁 부르는 ‘키리졸브’ 한미연합 전쟁연습을 즉각 중단하라

국제사회 외교가에는 ‘미국 따라가다 전쟁나고 거덜난다’는 말이 있다.
과거 이라크가 미국의 편에 섰다가도 결국에는 미국의 침공을 받아 수많은 국민들이 희생을 당하는 사태를 맞이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하여 미국이 가는 곳마다 전쟁은 일어났다. 미국과 전쟁은 바늘과 실과 같은 존재다.

미국의 신자유주의를 추종했다가 거덜 난 일본과 유럽의 경우를 보자. 경제대국으로 불리었던 나라들조차도 미국이 하라는 대로 했다가 결국에는 글로벌 재정위기에 봉착하여 헤어 나올 길을 찾지도 못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을 따라 모든 한미연합 전쟁훈련에 나서고 있다. 심지어는 자신의 임기 후에 집행 될 14조원어치의 미국 무기구매 계약서에 사인까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FTA까지 강행하여 다가오는 3월 15일 한미FTA를 발효한다고 했다.

한반도의 불안한 정세로 미국과 북한은 얼마 전 3차 북미회담까지 진행했다.
즉 대화와 협상, 상호존중과 교류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도 쉽지 않을 판국에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을 선제공격의 대상으로 하는 한미연합 전쟁연습인 키리졸브 훈련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이명박 대통령은 전쟁위기를 부르는 한미연합 전쟁연습인 키리졸브 훈련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와 날치기당-새누리 국회는 한미FTA 발효 강행을 즉각 중단하고 폐기처분해야 할 것이다.

민권연대는 2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민생평화 50일 대장정으로 나서 전쟁연습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고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여 민생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나선 모든 국민들과 연대할 것을 밝힌다.


2012년 2월 27일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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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언론님의 댓글

이북언론 작성일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을 벌려놓았다.
  수십만의 방대한 병력과 핵전쟁장비들이 전시태세에 진입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에 의해 조선반도에 다치면 터질듯한 팽배한 군사적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는것은 참으로 위험천만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
  올해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호전광들이 《년례훈련》의 감투를 씌우고 벌려오던 연습의 성격을 초월한다.
  온 겨레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추모하는 공화국을 과녁으로 감히 선불질을 하는것으로 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격을 몇천배로 증대시키고있다.
  이번의 전쟁연습은 명백히 우리의 애도기간을 노린 전쟁책동으로서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용납못할 침해행위이다.
  내외호전광들은 아직까지 상대를 너무도 모르고있다.
  케케묵은 《도발》을 운운하면서 전쟁행위를 정당화하려하지만 그에 넘어갈 사람은 없다.
  누가 도발자인가는 세계가 똑똑히 보고있다.
  북침전쟁계획을 작성하고 주구들을 내몰아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끊임없는 군사연습들을 련속 벌려놓고있는 장본인은 미국이다.
  조선반도평화의 파괴자, 긴장격화의 주범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이 남조선호전세력과 야합하여 핵시험전쟁,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선 이상 지금까지 통제불능의 상황으로 치닫던 조선반도사태가 어떻게 번져지겠는가 하는것은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그것은 조선반도뿐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도 엄중한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다.
  미국과 리명박역적패당은 저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책동이 어떤 파국적후과를 빚어내겠는가에 대하여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반미, 반괴뢰결전태세는 무한대하다.
  내외호전광들이 우리의 평화수호의지를 오판하고 함부로 날뛴다면 제가 지른 불에 비참하게 타죽고야 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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