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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들고나온 《북변화》타령, 결론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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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꾀꼬리 작성일12-02-27 14:02 조회2,42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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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1(2012)년 2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기 고

또다시 들고나온 《북변화》타령, 결론은 무엇인가

많은 시선들이 리명박의 지난 22일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을 주시하였다. 그 시선들에는 의혹과 우려, 체념과 실망 등이 다 비껴있었다. 리명박이 엄엄한 표정으로 가슴까지 두드려가며 한시간 넘게 열변을 토했지만 사람들은 역시라는 하나의 평가와 함께 전무후무한 반민족《정권》에 대한 분노와 심판의 의지를 더욱 굳히였다.

특히 리명박이 《평화와 안정》이니, 《대화》니, 《남북관계진전》이니 하는 미사려구들을 라렬하면서 서툰 연기를 하였지만 여론들은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피해보려는 이러한 잔꾀에 혐오감을 금치 못하였다.

리명박이 《특별기자회견》장에서 《평화》와 《대화》를 떠들었지만 그 본심은 자루속의 송곳처럼 삐여져나왔다. 다름아닌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망상이다.

그것은 그가 또다시 그 누구의 《변화》타령을 입에 올린데서 잘 나타났다.

리명박패당은 집권초기부터 《체제통일》을 공언하면서 그 망상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의 하나로 《북변화》론을 내들고 그 연장선우에서 북남관계분야의 모든 문제들을 대하고 처리하여왔다. 때문에 남조선각계는 이미 오래전에 《실용정권》이 《대북정책》의 전략적목표를 북과 남의 화해와 협력, 통일이 아니라 《지난 10년동안의 남북관계를 뒤집어 북을 변화》시키는데 두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던것이다.

우리는 이 《변화》타령에 대하여 하늘이 무너지기를 고대하는것과 다를바없는 얼빠진자들의 개꿈에 불과하다는것을 거듭 단언하였고 특히 지난 민족대국상과 그 이후의 현실을 통하여 그것을 모두에게 공인시켰다. 우리에게서 그 어떤 변화도 바라지 말라!- 이것이 오늘 새로운 신심에 넘쳐 강성국가의 대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세계가 이것을 인정하고 그에 맞게 대조선정책을 집행해나가고있는 오늘 유독 리명박패당만이 정신분렬 말기증상을 방불케 하는 《북변화》나발을 때없이 불어대고있다.

더우기 지금 리명박은 제 잔명도 부지할 길이 없어 숨을 몰아쉬는 형편이다. 각종 부정부패사건이 목을 조이고 《선거》를 둘러싼 여론조사들에서 《여당》의 《쇄신》놀음이 철저한 배척을 받고있는데서 드러나듯 바로 이들이야말로 변화의 기회마저 차례지지 않는 막바지운명에 처해있다.

리명박이 주제넘게도 그 누구의 《변화의 기회》니, 《스스로의 (기회)선택》이니 하고 떠들어댄것은 저들패당이야말로 정세추이도 모르는 천하의 정치청맹과니, 민족에게 화밖에 불러올것이 없는 《체제통일》망상과 함께 력사의 오물장에 내던져버려야 할 화근덩이라는것을 스스로 인정한것으로 된다.

남은 임기동안 이미 파산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집요하게 강행함으로써 《체제통일》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리명박패당의 집착은 실로 무모하다. 최근 괴뢰패당이 《불안정성》이니 뭐니 하는 허튼 소문을 내돌리며 언론을 내세워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하는 극도의 날조모략행위들을 감행하게 하고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을 벌리고있는데 이러한 현실은 괴뢰들의 체제대결소동이 절정에 달했다는것을 말해주는 또 다른 실례들이다.

이러한 놀음은 제가 판 함정에 스스로 빠지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리명박역도와는 영원히 상종하지 않겠다고 한 우리의 단호한 립장은 너무도 정당하며 응당하다는것, 이것이 역도의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을 보며 다시한번 새기게 되는 결론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박 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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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북면화"는 김정은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만하게 보았거나 아니면 담력을 시험해 보려는 꼼수가 있어 보인다.
나이가 젊다고 함부로 행동하다가는 젊음의 기백맛을 볼지도 모르는 일이다. 경거망동하지 말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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