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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자주논단 (73) 이란,미국과 이스라엘 목을 칼로 칠 수도 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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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호수 작성일12-02-26 09:02 조회2,7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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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자주논단 (73)
        이란,미국과 이스라엘 목을 칼로 칠 수도 ⑵


◆ 러시아의“볼라바”와 중국의“천궁”미사일은 전자미사일

여기에서 다른 얘기를 좀 하고 가자, 미사일 상식도 좀 같이 배우면서가자. 보수우익 수구들, 그들은 과거에 집착하는데 반해서 진보 자주세력은 민족의 통일과 미래의 우리민족의 발전에 집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보수우익 정치인들, 변절과 변신으로 보수우익들의 표를 얻어 보겠다고 날뛰는 일부 정치인들, 민족분단의 아픔을 외면하면서 국보법을 철폐하라는 주장한번 제대로 못하는 진보인 척하는 인물들, 국정원 수사관들, 공안검사들, 그들이 반민족 행위에 복무하는 것은 먹고살기 위해서 마지못해 매국행위에 동조하는 것이지만 그들의 기회주의적 삶은 죽은 삶이며 그들의 인생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준엄한 심판이 꼭 있을 것이다.

2011년 11월 27일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2005년부터 발사실험을 계속해온 신형잠수함 발사용 대륙간탄도 순항 미사일 (SLBM) "불라바"(BULAVA) 를 곧 실전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불라바” 라는 말은 조선말 문자의 표현으로 《철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중국의 첨단 대륙간 타도미사일(SLBM)《천궁》도 조선의 문자 법 어휘에서 “하늘의 궁전”이라는 조선어 표현의 의미를 갖고 있다. 그저 스쳐 지나가면 아주 작은 문제이며 아무것도 아닐 테지만 거기에는 심오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 당신은 북의 어느 거리, 어느 건물, 상점이나 공장, 기업소 또는 생산제품에 외국어 명칭을 쓴 것을 본 적이 이 있는가? 모든 것들이 철저하게 조선말이다. 주체란 다른 의미가 아니다. 자기민족의 것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내세우고 면면히 지켜내고 발전해 나가자는 것이 북의 주체의 삶이다.

중국의“천궁“대륙간탄도 미사일이 ”하늘의 궁전” 용사들이고 러시아의 잠수함 발사 대륙간탄도 순항미사일 ”불라바“가 ”철퇴“라는 것은 ”하늘의 궁전“ 용사들이 “적들을 철 몽둥이로 처 죽 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말은 필자의 자의적인 해석이 아니다. 우리민족의 위대한 저력을 내세우려는 목적에 있다. 그러면 러시아 “불라바”와 중국의“천궁”이 엄청난 타격능력을 가진 순항 미사일인데 그 미사일은 어떤 성능과 제원을 갖고 있기에 그렇게 부르는가. “철퇴”란 "철 몽둥이"이고 이것은 (불)로 표현한다. “천궁”은 하늘이 정의와 부정의 심판관이 된다는 의미이다. 그런데“불라바”와 "천궁"대륙간 탄도 순항미일은 바로 북의 원천기술이 접목된 《신소재》에 의거한 가장 무서운《전자 미사일》이 이라는 것이다.

“전자미사일” ? 전자 미사일은 북의 과학자 기술자들에 의해서 개발된 3,4차원의 최상의 미사일이다. 우리가 "전자 미사일"하면 핵미사일로 착각을 해서는 안 된다. 이미 핵무기는 재래전 구식무기에 속한다. 러시아의‘불라바’순항 미사일의 원천기술과 중국의‘천궁’미사일 원천기술의 중요한 부분은 북이 지원한“신소재”와 원천기술이 접목된 미사일이다. 국가간 협력과 지원이란 정치군사적 거래, 경제적 거래를 의미한다. 북의 “블라바”와 “천궁”에 대한 지원과 협력은 단순한 우호적 관계의 지원이 아니라 국가간 전략적 차원에서 지원이고 거래이다.

◆ 이란의“키암 1”호 위성미사일은 포비스(FOBS)로 무장

지난 1월22일 이란의 아마드 바히디 국방장관은 이란 최정예 군 조직인 혁명수비대가 신형 미사일을 확보했다고 현지 파르스 통신이 보도하였다. 그는 "새로운 지대지(地對地) 미사일 《키암-1》호 미사일은 시험발사 과정을 거쳐 오늘 22일 혁명수비대 공급 배치됐다"고 말했다. 그는“키암-1”호 미사일이 높은 정확성을 유지하며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란은 단거리, 중거리 미사일 외에 《샤하브-3》와 《세질-2 》기종의 장거리 미사일도 보유하고 있다. 사거리가 2천km인 이들 미사일은 이스라엘은 물론, 중동 지역의 전체 미군기지, 유럽 일부지역까지도 타격 권 안에 두고 있다.

우에 있는 기사내용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단순히 미사일 종류가 많이 비축하고 있다는 말이 아니다. 바로 이란이《우주방위군》창설에서 첫걸음인 대기 상권과 회귀권 요격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미사일 지식에서 보면 아무리 광학적 제어장치가 있어도 대기상층 권에서 탄화속도와 《탄화속도란 미사일이 대기상층 권에 이르면 엔진기관에서 산소제어 장치에서 고체가 불이 탈 때 소요되는 임계 산소적정량을 말함》 상층권의 대기 압력이 변하면서 탄도 조준 제어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러면 대기상층 권에서 요격탄도는 목표물을 인식하여도 기계적 장치로 명중률이 70%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이란의 아마드 바히디 국방장관이 22일 발언은 지금 이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100% 명중률 기술을 확보했다고 자랑을 하는 것이다. 즉《위성미사일체계》에서 포비스(FOBS) 기술을 완성했다는 소리이다. 한 마디로 이란의 《키암1》호 미사일은 위성미사일 체계에서 포비스(FOBS)를 갖추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미사일 지식을 바로 가지자면 미사일 발전역사에서 세 가지 형태가 존재한다는 것을 먼저 이해 할 필요가 있다.

첫째, 미사일의 이정표라고 불리 우는 미국식 GPS(위성위치) 로 유도하는 탄도미사일이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둘째, 다음은 타마라식 전자 광학미사일이 존재 하고 있다.

셋째, 3,4차원 즉, 더 고차원에서는 고도의 우주 각도선정 미사일이 또 존재한다.

그러면 이들 미사일의 어떠한 것이 각각 특징이냐 하고 질문을 할 수 있다. 여기에서 한 가지 공통점은 미사일의 생명은“속도”와“사거리”이다. 미국의 GPS 조종 미사일은 속도에서 2.7마하를 초과하지 못 한다. GPS 조종술의 한계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의 모든 미사일은 이말 저 기술을 운운해도 속도에서 2.7마일 웃도는 미사일이 아니다. GPS전파 조종 미사일은 속도에서 2.7마하를 초과하지 못하는 원인은 GPS 전파 조종술의 한계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의 모든 미사일은 속도에서 2.7마일 웃도는 미사일이 없다. 남한 미사일 연구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 기술자들은 그 사실을 먼저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군사정보가 중요한 것이다.

북의 미사일이 무서운 이유는 무엇인가. 북은 미국식 GPS방식의 미사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체적이며 자기식의“우주각도선정”기술을 사용한다. 남한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대부분 이 말도 이해하지 못 할 것이다. 북의 미사일은 순항이든 탄도이든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탄두 미사일이든 어느 것이던지 우습게 여기면 큰 코를 다친다.“타마라”식 전자 광제의 미사일도 마찬 가지이다. 속도에서 제한성을 갖는다. 3번째 기종이 3,4차원의 미사일이다. “우주 각도선정 미사일”은 속도가 얼마냐 묻는다면 보통 대기권 진입 시 제일 낮은 속도가 10 마하이고 제일 높은 속도가 40 마하이다. 우주에서 지구각도 북위 몆 도 동경 몆 도에서 좌표가 설정되면 대기권 진입 시 출발속도가 10마하이고 대기 하권에서 속도는 35마하 정도로 내려온다. 그래야 기하학적 공산오차가 0.0001미리로 선정이 되기 때문에 그 과학 기술적 정확도는 하나님도 기절하고 놀랄 것이다.

이 요격 미사일은 탄두 무게가 20kg 정도 일 때 선정 위도와 경도를 컴퓨터에 입력해 워싱톤 백악관 1층 입구 두 번째 쪽 유리창을 지정하고 컴퓨터에 수치조정을 해놓고 버튼을 누르면 된다. 북의 탄도미사일은 워싱턴 백악관까지 11분30초면 가 닿는다. 만약에 로스엔절레스 해안 해저에 잠복해 있던 북의 잠함에서 순항 미사일을 날린다면 시간은 7분대로 더 단축 된다. 야구 경기에서 핏쳐가 던지는 공이 백악관 유리창을 깨고 거실로 넉크 볼 스트라익 되는 것처럼 정면으로 떨어진다. 딱 한방이다. 그것을 날리면 백악관 그 유리창으로부터 사방100km는 재로 변하고 지하 100~200mr 웅덩이가 생기며 그대로 불도가니 폭풍으로 땅이 파도를 친다. 지구가 처음 생긴 초창기의 땅으로 변한다.

그 정도는 돼야 미사일 정밀도와 타격력를 보유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럴 때 가장 중요한 문제는 탄두이다. 그 탄두는 즉 극 소형화된 《핵 변형 립자탄두》라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핵 변형 립자 탄두”라고하면 극소형 첨단 3,4차원 “핵변형 립자탄두”를 말 한다. 방사능이 없는 핵 이다. 이것이 사람들이 늘 말하는 프로톤(FROTON)이다. 그래서 북조선 대 미국의 미사일 정교성에서 어른과 아이 차이로 비유되는 것이다.

서울? 서울은 염려하지 말라. 증권시장이 요동칠라. 서울은 안심해도 된다. 서울에 그런 것을 쓸 필요조차 느끼지 않을 것이다. 서울시민들이 다치지 않아야 된다. 서울점령은 선발대 몇 개 중대의 특수전요원들과 몇 발의 전자전 화기 정도면 족하다. 그런 비싼 “핵 변형 립자탄두”같은 것을 쓸 필요가 없다. 북의 서울공략은 사실 애들의 골목 병정놀이 정도도 안 되는 2~30분이면 초토화로 끝낼 수 있다. 북의 여성 특수전 부대(?) 요원들이 공중에서 내려와 청와대를 접수 하고 이명박 대통령과 그 부인을 체포할 수 있다. 북의 여성 특수전 요원들의 실력은 남성 특수전 요원들의 실력과 대동소이하다. 청와대 경호원 부대와 서울의 수도경비사단은 이미 괴멸된 후이다.

그렇다면 왜, 북은 그러한 가공할 위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말로만 전쟁할 것처럼 말하고 실행은 없는가. 왜 참고 인내만 하고 있는가. 지난번 논단에서 밝힌 내용 그대로이다. 어느 전쟁이고 전쟁은 시작했다면 단 한번으로 끝장을 내야 하는 것이다. 인민들이 피를 흘리고, 모든 것이 다 파괴된 전쟁, 그런 전쟁 승리해 본들 그게 무엇인가. 그래서 전쟁 전 평화전략이 선행돼야 하는 것이다. 고도로 의식화된 선군정치 힘의 우위에 대한 자신감 속에 감추어진 전략, 평화적인 민족 사랑의 힘으로, 인민들이 피를 흘리지 않고, 전체인민을 품고 장악하려는 전략, 어떻게 해서든지 인민들이 창조한 재부를 파괴하지 않고, 인민들에게 되돌려주고, 향유하도록 접수하려는 의지, 바로 그 때문이다.

◆ 이란의 모든 종류의 미사일 체계는 99 % 북의 것

북의 미사일 종류에서《화성》이라 부르는 미사일을 갖고 있다 “화성”미사일을 처음 들어 보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북의“화성”미사일은 앞부분에 회전하는 빛은 미사일이 회전을 하도록 회전력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노즐을 통해 추진력이 발생하면서 회전력으로 바뀌는데 회전을 하면서 진행하는 직진성을 향상시키게 된다. 예를 들면 총열에 강선이 있어서 총알이 회전을 하면서 날아가도록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직진성이 향상되면 명중률이 더 높아진다. 북의“화성”급 미사일에는《화성-1》호 《화성-2》호 《화성-3》호가 있다. 미국은 이것을 지기 멋대로 스커드-A, 스커드-B, 스커드-C로 호칭하고 있다, 북의 미사일 기술을 전수받은 이란은 자기들의 명칭으로 이를 《톤다르-69》《파테-110》등으로 호칭한다. 북은 파키스탄이나 인도에게도 미사일 기술을 전수해주었다. 공통된 점은 노동급 미사일 기술까지를 전수해 주었다는 사실이다.

북의 노동급 미사일에 이란은 자기명칭으로《샤하브-3》라고 부른다. 이란의 《톤다르-69》《파테-110》《샤하브-3》는 북의‘화성“ 및 노동 미사일과 똑같다. 그러므로 ”톤다르-69“ ”파테-110”은 500km 급의 단거리 미사일이고, 《샤하브-3》는 2000km급의 중거리 미사일이며 특히 《샤하브-3B》는 핵탄두 탑재용이다. 최근 이란이 흐르므즈 해협에서 대대적인 군사훈련을 단행한다. 단순한 대미. 대 이스라엘 무력시위 차원이 아니다. 이란이 흐르am즈 해협에서 강행하는 군사훈련은 미국과 이스라엘에게 즉, 다른 나라의 석유수송을 봉쇄하는 차원을 넘어 "이란의 칼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을 짜르겠다“고 목에 칼을 갖다 대고 있는 것이다. 이란은 2009년,2010년, 2011년 연속적으로 미사일 대량보복성 시험을 실시하면서 미국과 서방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는 날 “15만발의 미사일을 퍼 붙겠다“는 발언은 15만발의 각종 미사일이 실전 배치되었고 비축량도 얼마 던지 있으며 명령만 떨어지면 그대로 날라 간다는 소리이다. 북의 지원으로 제작된 것으로 판단되는《쎄질》초고속 미사일은 중거리 미사일이며《카보슈》다탄두 미사일은 FOBS 미사일이다. 《사피르》 다탄두 미사일도 FOBS 미사일이며 이란 혁명수비대 미사일 부대는 그것을 여러 차례 시험 발사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란의《키암1》호 미사일은 위성미사일 체계에서 포비스(FOBS)를 완벽하게 갖춘 미사일이다.

어느 미사일 이든 미사일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소재》라 하였다.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두 가지가 또 있다. 그 중 하나가 미사일《엔진》이고 다른 하나가 미사일《동체》부분이다. 미사일 동체에서 미사일이 마하속도로 날아가자면 중요한 부분은《공진화기》부분과 《진공화기》부분이 존재해야 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동체의 화기부분에서 역시 기본은 재질“소재”문제가 먼저 선결적으로 해결 되어야 한다.

그런“신소재”를 대량생산하는 국가가 딱 한군데 밖에 없다. 북조선이다. 발전되었다는 일본도 못 따라온다. 그 소재가 바로 북에서 수십 년간 간난신고 끝에 연구하고 개발해 낸 주체철로 부르는《삼화철》이다. 이 소재 합금철이 수 만도의 고열을 이겨내는 소재이며, 이와 같은“소재”가 없이는 현 상태에서 미국의 미사일이든 위성이든 더는 진화될 수가 없으며 계속 연구 개발하는 것은 헛수고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 러시아가 바짝 북에 달라 붙는다. 그 소재가 절대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미국과 서방 세계가 미치고 환장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북의 핵 확산 전략, 그리고 늘어나는 고객

미국은 2차원에서는 세계에 우수한 발전된 과학기술을 갖고 있다. 그것을 누가 부정하겠는가. 그러나 2차원적 과학기술이 발전 했다고 해서 3,4차원의 과학기술이 저절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미국은 2차원 거기 까지가 한계이다. 2차원, 거기를 뛰어넘지를 못하고 있다. 그래서 3.4차원에 진입을 못하고 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존재하지만 단연 “신소재”문제가 걸려있다.“신소재”가 3,4차원 산업발전에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알면서도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 과학적 원천 기술력이 딸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남한의 자본과 축적된 기술, 북의 노동력이 결합하면 큰 성과를 내 수 있다는 논리를 내 놓는다. 그 말은 거꾸로 된 사고이다. 북의 첨단화된 기계공업, 중공업, 화학공업의 과학기술적 진보를 알지 못하는데서 나타난 현상이다. 그 반대의 현상을 상상도 해 보지도 않았을 것이다. 산업기술 분야에서 남한이 북 보다 우수한 분야가 꽤 있다. 자동차 산업, IT전자산업, 서비스 산업 등 뭐 그런 것은 발전되어 있다. 그러나 그것은 2차 산업에 한해서 이고 북의 3,4차원에서 핵융합 산업, 고도로 첨단화된 기계공업, 중공업, 우주산업과 국가 국방산업 분야에 대비한다면“세발의 피”다. 북에서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것이다. 세계가 북의 3,4차원 첨단 과학기술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상에 국가간 거래는 공짜가 없는 법이다. 지원은 거래이고 우호국가 간의 정치적 경제적 거래는 우호가격으로 지원될 수 있는 것이다. 북이 이란에 공짜로 기술을 전수해주는 것은 아니다. 물론 소재 값과 기술 값을 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서로 필요할 때 지원협력이 가능한 것이다. 북은 무기체계를 지원하면서 얻는 정치적 경제적 이익과 비대칭 대량살상무기와 핵 확산 전략은 세계 자주화전략에 따라 착착 진행되는 있다, 오늘날 핵무기는 재래전 전략무기에 다름 아니다. 북이 미국으로부터 핵 위협을 받는 것이나 미국이 북의 핵 확산 전략으로 위기를 느끼는 것은 같은 이치이다. 북은 자신들의 핵확산 전략으로 서방국가들이 핵 위기를 더 느끼고 더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2중의 효과를 얻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핵과 대량살상무기가 확산되면 확산 될수록 북조선에 바짝 매달리는 고객들은 더 많이 늘어나는 것이며 북조선의 힘의 우위는 더 강력해 질 것이다. 미 정부의 국가정보국(DNI)과 중앙정보국(CIA)도 그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놀라지 말라! 북이 대외무기 수출에서 최근 고성능의 첨단무기체계 수출은 미국을 앞지르고 있다. 미국무기 고객은 오로지 식민지 남한과 일본, 필립핀, 호주, 사우디 정도뿐이다. 아프리카 중동국가 남미국가들도 이제는 깨달았다. 미국무기에 손사래를 친다. 여기에 미국이 안면이 하얗게 자지러지는 것이다. 이제 북은 이란을 찍고- 아프리카를 찍고- 남미로 돌아가게 될 때, 그때부터 미국은 발 펴고 편한 잠을 자기는 어려울 것이다. 설 잠을 잘 수밖에 없다.

이 논단을 다 쓸 때 쯤 한반도 정세는 일촉즉발의 전쟁분위기로 접어들었다. 23일 북, 미간 3차 고위급 회담이 끝나자마자 나온 북의 국방위원회는 강경한 성명이다. 오늘 조성된 정세는 북이 핵 및 전쟁억지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정당한 가를 그대로 보여 준다.

김계관 부상이 회담 전에 한마디 툭 던진 말“We will wait...”의 의미를 이제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북의 국방위원회 대변인의 성명이 그것을 말해 주지 않는가? 성명에서 북의 입장이 집중적으로 표현되었다. 《...핵무기는 미국만이 가지고 있는 독점물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미국의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전쟁수단과 그 누구에게도 없는 최첨단 타격장비가 있다. 대양건너 먼 거리에 미국 본토가 있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큰 오산은 없을 것이다. 침략자들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타격강도와 타격계선에는 한계가 없다...》

성명은 계속해서 《...우리의 전쟁방식, 세상이 알지 못하는 강력한 타격수단으로 이명박 역적패당과 내외호전 광을 이 땅에서 완전히 쓸어버리게 될 것이다. 침략적인 전쟁과 간섭에 체질화된 미제 호전 광들에게 우리 군대와 인민의 진짜 총대 맛, 전쟁 맛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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