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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 빠진자들의 넉두리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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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꾀꼬리 작성일12-02-19 06:02 조회2,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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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지난 16일 금수산기념궁전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함에 관한 공동결정 공표와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장병들의 례식이 주체의 최고성지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민족이 낳은 절세의 위인들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끝까지 충정을 다해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투철한 각오,혼연일체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한것으로 하여 이 소식은 보도되자마자 전세계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선은 의연 김정일로선을 따라 전진하고있다.》,《김정은령도체제 완전히 확립》,《조선에 대한 억측은 지금 보건대 소설같다,조선에 대한 국제사회의 리해가 매우 부족한것 같다.》…

이것이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우리의 피눈물을 모독하며 외곡보도를 일삼던 일부 언론들이 이번 행사들을 보고 바로잡게 된 인식이고 마땅한 반성이다.
그런데 남조선역적패당만은 《YTN》을 비롯한 일부 어용언론들을 동원하여 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며 악랄하게 헐뜯는 망동을 부렸다.
이 비렬한 모략나발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선군혁명총진군의 거세찬 폭풍에 질겁한 괴뢰패당이 지금 극도의 공포와 절망에 빠져 갈팡질팡하고있음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세계를 진감시키는 우리의 위대한 현실이 남조선각계에 미치는 파문을 막고 여론의 물을 흐려보려는 역적패당의 단말마적인 발악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다 망해빠진 현《정권》에 아직까지 달라붙어 모략군들의 엉터리없는 소리를 무턱대고 되받아외우는 어용나발군들이야말로 가련하기 짝이 없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나머지 눈도 귀도 먼 《련합뉴스》의 《YTN》따위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를 감히 상상할수도 가늠할수도 없다.
이런자들의 모략선전이 너무도 역겨워 지금 남조선에서는 어용언론들에 대한 시청거부, 방송제작거부투쟁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

남조선의 전국언론로조 《련합뉴스》지부도 지난 13일 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에 의해 지난 3년간 《련합뉴스》가 외곡보도로 일관하여 신뢰도가 땅바닥에 떨어졌다고 개탄하면서 그자들을 당장 쫓아낼데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투쟁에 궐기하였다.

《YTN》과 같은 권력의 하수인들은 망해가는 역적패당과 함께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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