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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책동을 짓부시는것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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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17 19:02 조회2,2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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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1&no=48609

새해공동사설에서는 내외호전광들의 전쟁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고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남조선역적패당의 반통일적인 동족적대행위로 하여 조국통일운동앞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있는 오늘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호전세력의 북침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는것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요구로 제기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
내외호전광들의 전쟁책동을 짓부시는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민족의 운명과 생존터전을 지키고 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이다. 우리 민족은 결코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그 누구보다도 평화를 귀중히 여긴다. 오랜세월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보다 귀중한것은 없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이 지속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 정신적 및 물질적손실은 실로 크며 그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심히 저애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진다면 그 참화를 입을것은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고 어부지리를 얻을것은 외세뿐이다. 만약 내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로 인해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집이 또다시 터지는 경우 그것은 불피코 핵전쟁으로 번져질것이다. 지난 세기 중엽에 미제와 매국노들이 일으킨 전쟁으로 참혹한 재난을 겪은 우리 민족이 이제 또다시 핵전쟁의 희생물로까지 되는것을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
내외호전광들의 전쟁책동을 짓부시는것은 현실이 제기하는 절박한 과제이다.
미국은 말로는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운운하지만 실제로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력을 강화하고있으며 남조선호전세력을 전쟁도발에로 계속 부추기고있다. 남조선호전세력도 그 무슨 《도발》과 《위협》에 대처한다고 떠들면서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는 한편 《국방개혁》과 《작전의 효률성제고》의 구실밑에 괴뢰군의 지휘체계를 선제공격형으로 개편하면서 북침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남조선에서 미국과의 침략동맹강화를 최우선시하는 친미보수적인 리명박《정권》이 출현한 때로부터 조선반도정세는 더욱더 최악의 상태로 격화되였다.
괴뢰호전광들은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일으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몰아넣었으며 더우기 민족의 대국상기간 리명박역적패당이 감행한 대결책동은 북남관계개선의 마지막기회조차 말살해버렸다. 이것은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북침흉계를 실현하려고 발광하는 괴뢰들의 책동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현시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수 있는 그 어떤 법적담보도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평화파괴책동으로 말미암아 정전협정은 이미 유명무실해졌으며 리명박패당의 북남공동선언말살책동으로 하여 긴장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합의들이 백지화되고 대화통로도 완전히 막혀버렸다. 이런 상태에서 내외호전광들이 감행하고있는 군사적도발과 긴장격화소동이 어떤 후과를 빚어내겠는가 하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짙게 드리운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와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는것을 민족의 성스러운 임무로 간주하고 날로 악랄해지고있는 내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기 위해 한결같이 일떠서야 한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은 조선반도평화보장의 기본장애물이다. 미군의 남조선강점력사는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평화를 교란하며 조국통일을 가로막아온 침략의 력사, 범죄의 력사이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침략군을 유지할 그 어떤 명분이나 구실도 없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려는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미군이 남조선에서 철수하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 자주통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것이다.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킴으로써 10. 4선언발표 5돐이 되는 올해에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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