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아프리카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떠오르는 아프리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물흙 작성일12-02-16 06:02 조회2,309회 댓글0건

본문

떠오르는 아프리카(펌)
로동신문, 주체 101(2012)년2월9일 목요일

《지난 시기 아프리카를 〈희망없는 대륙〉으로 묘사했던 출판물들도 이제는 머리기사제목으로 〈떠오르는 아프리카〉를 선택할만큼 아프리카가 발전하기 시작 하였다.》이것은 아프리카동맹 청사개관식에서 울려나온 목소리이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서방식《민주주의》의 《해일》이 아프리카나라들을 휩쓸 었다.그 후과로 아프리카대륙은 진통을 겪었다.20세기말 10년간 아프리카 에서 는 14차례의 정변이 일어났다.수십개의 무장충돌열점들이 있었다. 여기에 직접적 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말려든 나라만 해도 근 20개에 달하였다. 이로 인하여 생 긴 피난민수는 무려 650만명이나 되였다.

걷잡을수 없는 정치적혼란과 류혈적인 무장분쟁,경제의 파국과 증대되는 빈곤, 무질 서의 만연,이것이 바로 서방식《민주주의》가 아프리카나라들에 가져온 현실이였다.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서방식《민주주의》도입의 10년간은 아프리카나라들에 있 어서 《잃어버린 10년인 동시에 차라리 없는것보다 못한 10년》이였다고 개탄 하였다.

최근 어느 한 아프리카나라 수상은 당시 서방이 제창했던 정책은 아프리카를 또 다 시 식민지화하였다, 서방이 내놓은 아프리카발전방안은 《질병자체보다 못한 처 방》이였다고 비난하였다.

서방식《민주주의》의 회오리속에서 서방은 아프리카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면서 민족간,종족간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고 내전과 분쟁을 부추기는 한편 이 나라들에 대한 신식민주의적예속과 략탈을 추구하였다.

서방나라들은 경제《원조》를 《민주주의》에 련결시키면서 《민주주의의 성장 속도와 부합기준》을 떠들어댔다.그러면서 아프리카나라들의 발전에 필요한 원조를 외면하고 이 나라들의 불안정한 정세를 부채질했다. 외세의존으로써는 빈궁을 청산 할수 없으며 대륙의 평화와 안정도 보장할수 없다 는것을 절감한 아프리카인민들은 분발하여 일떠섰다.

2004년 아프리카의 어느 한 나라 출판물에 《뿌리로 되돌아가자》라는 시가 실려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시는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아프리카인민들의 민족 적 전통을 간직하고 광활한 대지우에서 자기의 힘으로 번영하는 대륙을 건설하자고 격조높이 호소하였다.이 시는 아프리카인민들의 심정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발표 되자마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아프리카나라들은 단결하고 협력하여 대륙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적지 않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얼마전에 진행된 제18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 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에티오피아수상은 이렇게 말하였다.

《10여년전 소위 경제전문가들과 세계적인 잡지들은 아프리카에 대한 재식민주 의까지 제창하였다.그러나 우리는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시작하였다. 서방 경제학자들은 〈아프리카중흥〉의 원인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야 했다.》오늘 평화롭고 번영하는 새 대륙을 건설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에 의하여 아프리카는 《희망넘치는 대륙》으로 변모되여가고있다.

본사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