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는 대가리부터…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15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물고기는 대가리부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15 20:02 조회2,578회 댓글0건

본문


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1&no=48742

최근 남조선에서 《한나라당》의 돈봉투사건을 비롯하여 현 집권자의 친, 인척들과 보수집권세력의 특대형부정비리행위의 진상이 련속 드러나 각계의 커다란 항의와 경악을 불러일으키고있는 가운데 저축은행비리가 또다시 터져나왔다.
알려진것처럼 지난해 9월부터 남조선의 제일저축은행을 비롯한 7개의 저축은행은 총 3조원이상의 비법, 불법대출을 해온것이 드러나 영업이 정지되고 지금까지 수사를 받고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지난 7일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은 4개월이상 벌린 2차수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1차수사결과발표이후 금융감독원 및 국세청 직원들이 저축은행에서 돈과 금품을 받고 업무상편의를 제공한 사실이 무더기로 드러났다.
우선 저축은행에 대한 직접적인 감독임무를 맡고있는 금융감독원의 8명은 현금뿐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저축은행들로부터 뢰물을 받아온것으로 하여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중에는 불법대출정황을 묵인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 000만원이상의 시계와 676만원이상의 양복을 받은자도 있고 6 500만원이상의 불법대출을 직접 지시한자도 있으며 8 000여만원에 해당하는 땅을 받은자들, 지어 자기 집 정원에 심을 1 000그루의 묘목비를 면제받은자도 있다.
특히 부국장 검사역이라는자는 도마도저축은행으로부터 2억 2 000만원,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는 승용차구입대금을 받은 혐의와 부산저축은행의 불법대출적발사항을 루락시키는 범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는 등 금융감독원의 부정비리형태와 수단, 방법을 일일이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오죽했으면 이번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합동수사단》이 《저축은행의 업무를 감시, 감독해야 할 금감원 직원들이 거액의 금품을 수수하고 은행의 불법을 묵인 혹은 비호, 부식을 루적, 확대시켰다.》고 개탄하였겠는가.
저축은행비리에는 금융감독원뿐만아니라 《정부》기관인 국세청도 깊숙이 관련되여있다.
국세청의 고위당국자 2명은 제일저축은행의 세무조사에서 각종 편의를 봐준 대가로 5 000만원이상의 거액을 받아 꿀꺽하였으며 그 밑의 직원들도 세무조사편의제공으로 수천만원을 받은것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
세상을 경악시켜온 남조선의 특대형부정부패현상들의 막후에 현 《정권》의 실세들이 있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 저축은행부정비리의 뒤배경에도 역시 현 보수집권패당이 있다.
이번에 《합동수사단》은 현재 남조선사회를 경악시키는 특대형부정부패행위의 중심인물인 리명박의 형 리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보좌관이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억 5 000만원을 받아먹은 사실, 리명박의 사촌처남인 김재홍 《KT & G복지재단》 리사장이 인사청탁 및 검사완화청탁과 함께 4억 2 000만원의 묵돈을 꿀꺽한 사실을 적발하였다. 뿐만아니라 정윤재 전 청와대비서관 역시 파랑새저축은행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것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
물고기는 대가리부터 썩는다고 했다.
남조선에서 최악의 부정부패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것은 다 현 집권세력때문이다.
그런즉 관모 쓴 진짜큰도적을 잡아치우지 않고서는 날로 늘어나는 부정부패행위를 절대로 근절할수 없다.
이것이 또다시 터져나온 이번 저축은행비리를 보며 민심이 내린 결론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