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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김정일화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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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15 20:02 조회2,5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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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2&no=48778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제16차 김정일화축전이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는 《제16차 김정일화축전》, 《광명성절기념》이라는 글발과 축전마크가 세워져있었으며 축전기발들이 게양되여있었다.
불멸의 꽃들로 황홀경을 이룬 축전장에는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이 모셔져있었다.
축전장에는 강성번영할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이 차넘치고있었다.
전설적위인이시며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며 흠모하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뜨거운 지성에 떠받들려 만발한 3만여상의 위인칭송의 꽃이 축전장에 전시되여있었다.
태양의 꽃들에는 인민무력부, 내각사무국, 국가과학원, 경공업성, 외무성, 륙해운성, 대성지도국,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외교단사업총국, 조선인민군 부대를 비롯한 많은 단위와 인민군군인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충정의 마음이 어려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주조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 외국의 친선단체들과 인사들, 화교들도 불멸의 꽃들을 축전장에 내놓았다.
개막식이 14일에 진행되였다.
김영남동지, 김기남동지와 강능수내각부총리, 무력,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인민군군인들,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배익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 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 주악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였다.
개막사를 김창도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이 하였다.
연설자는 전당, 전군, 전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김일성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제16차 김정일화축전을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축전이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천만군민의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의리심을 뚜렷이 보여주는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올해를 강성번영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며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축전개막을 선언하였다.
개막식은 《불멸의 꽃 축전가》의 주악으로 끝났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축전장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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