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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치는 그리움, 뜨거운 충정의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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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14 18:02 조회2,5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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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2&no=48699

광명성절기념 얼음조각축전 성황리에 진행
 

광명성절기념 얼음조각축전이 백두산밀영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백두의 장쾌한 설경속에 펼쳐진 우아한 얼음조각품들은 혁명의 성지를 찾는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두고 백두산밀영에서 진행되고있는 얼음조각축전은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영원히 받들어모시려는 618건설돌격대 인민보안부사단의 돌격대원들과 삼지연군 인민들의 뜨거운 충정의 세계를 그대로 펼쳐보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령도자를 받드는 마음은 언제나 맑고 깨끗하여야 하며 진실하여야 합니다.》
얼음조각축전 《백두의 혈통을 만대에 이어가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를 비롯하여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여있다.
축전장의 면적은 그 규모가 전례없이 크다. 전시된 얼음조각품들은 33종에 근 600점에 달한다.
축전장중심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밝고 정중히 모셔져있다.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시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모신것으로 하여 축전장은 장군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이제라도 금시 백두산밀영에 들어서실듯 만면에 환하신 웃음을 지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답사자들과 이 고장 인민들은 향기그윽한 꽃다발, 꽃송이를 그이의 태양상앞에 삼가 드리면서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시고있다.
소백수가에 달이 떠오르는 밤 얼음으로 형상한 《김정일화》들이 붉은색조명을 받아 령롱한 빛을 뿌리는 희한한 모습을 오래도록 바라보며 사람들은 축전장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있다.
백두의 흰눈과 얼음으로 형상한 만경대고향집, 《지원》의 글발과 함께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들끓는 현실을 반영한 얼음조각들과 눈부각상들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빛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새겨주며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불타는 결의로 심장의 피를 끓게 하고있다.
축전장에는 또한 얼음다리와 얼음란간들을 비롯하여 얼음으로 형상한 축등, 리명수폭포, 산천어가 꼬리치는 얼음못 등 섬세하고 우아한 얼음조각품들이 있다.
주체98(2009)년 3월 삼지연지구 혁명전적지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돌격대원들이 창작한 얼음조각들을 보시고 멋있다고, 희한하다고 하시며 높이 치하하시였다.
그날의 못 잊을 감격을 안고 돌격대원들은 뜻깊은 2월의 명절이 오면 특색있는 얼음조각축전무대를 더욱 희한하게 펼쳐놓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군 하였다.
지난해 12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뜻밖에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한 이들은 평양에서 머나먼 백두산밀영으로 달려와 뼈아픈 상실의 아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얼음조각 축전을 준비하였다.
618건설돌격대 인민보안부사단 일군들과 각 대대의 돌격대원들은 례년에 보기 드문 강추위가 지속되는 속에서도 근 1 000t의 얼음을 채취하는 동시에 수십차의 현장협의회를 진행하고 설계를 완성하면서 치렬한 전투를 벌려 희한한 얼음축전화폭을 펼쳐놓았다.
삼지연군 소재지에서도 618건설돌격대원들과 군인민들의 순결한 마음과 뜨거운 지성이 깃든 얼음조각축전이 진행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에 빛내여가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가려는 돌격대원들의 뜨거운 충정이 어린 얼음조각축전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보다 뜻깊게 장식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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