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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 반평화적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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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12 15:02 조회2,2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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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1&no=48587

             -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남조선당국의 집권 4년이 다가왔다. 희세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행위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말살하고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 남조선호전세력에 대한 온 민족의 분노가 지금 활화산처럼 폭발하고있다.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몰아온 역적패당의 죄악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리명박일당은 입만 벌리면 그 무슨 《북의 도발》에 대해 떠들어댔다. 리명박역도는 얼마전의 《신년국정특별연설》이라는데서도 《북의 도발가능성상존》이니 뭐니 하는 수작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이것은 대결을 추구하는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우고 북침전쟁도발소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파렴치한 거짓말이다.
군사적도발이야말로 괴뢰호전광들의 고질적악습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은 집권하자바람으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그것을 《방어훈련》이라고 광고하였다. 하지만 언론에 공개된 미국핵추진항공모함, 전략핵잠수함을 비롯한 방대한 기동타격무력과 실전을 방불케 한 훈련과정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그 무슨 《방어훈련》인것이 아니라 선제공격훈련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기자: 남조선당국의 집권기간을 돌아보아도 그들의 반민족적행위는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고 본다. 리명박패당은 집권초기부터 그 무슨 《군사적우세》를 떠들며 미국으로부터 최신공격무기들과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는 한편 전면전과 국지전, 특수전 등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쳤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입에서는 《선제공격》이니, 그 무슨 《진주》니 하는따위의 무분별한 전쟁폭언들이 마구 쏟아져나왔다. 괴뢰군부는 2008년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북의 핵 및 미싸일기지를 선제타격》하기 위한 정밀타격훈련을 전쟁연습항목에 정식 포함시켜왔다.
실장: 2008년 9월에는 10년만에 처음으로 괴뢰대통령의 참가하에 대규모적인 합동화력시범훈련을 벌려놓고 공화국기를 표기한 목표물을 표적으로 삼아 사격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괴뢰군은 군사교리를 이전의 《대북억제력확보》로부터 《대북선제공격》으로 바꾸었으며 그에 따라 《북핵시설을 기습선제타격》하는것을 기본으로 하는 작전계획을 수립해놓았다. 이것이 바로 《북의 도발》을 운운하는자들이 한짓이다.
도발이면 이보다 더한 도발이 어디 있겠는가.
괴뢰호전광들은 《북의 도발》설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사상 류례없는 특대형도발사건까지 꾸미였다.
기자: 그 대표적실례가 2010년에 일어난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들이라고 본다.
그때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은 《천안》호사건과 관련하여 아무런 물증도 없이 《북 관련》설을 내돌리다가 함선침몰원인을 무작정 《북의 어뢰공격》으로 날조한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천안》호사건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고 북침전쟁도발책동을 강화하기 위해 꾸며낸 모략사건이라는것은 만천하에 드러나지 않았는가.
실장: 그렇다. 괴뢰패당이 《북의 소행》을 립증한다고 하면서 내놓은 《결정적증거》들은 오히려 《결정적의문점》들로 되여 그들은 세계앞에 망신만 당하였다. 얼마전에는 《북 어뢰공격》설의 《유력한 증거》로 제시된 《어뢰추진체》가 한개가 아니라 서로 다른 두개라는것이 판명되였다. 이미 《어뢰추진체》내부에서 조개껍질과 조선동해에서 서식하는 붉은멍게 등이 발견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천안》호가 미국잠수함과의 충돌로 침몰하였다는것을 말해주는 객관적인 자료들도 새롭게 제기되였다.
이것만으로도 《천안》호사건을 《북의 도발》에 의한것이라고 요란히 떠든 괴뢰들의 수작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거짓나발이였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연평도사건은 《천안》호사건의 연장선에서 감행된 괴뢰호전광들의 엄중한 군사적도발이였다. 괴뢰호전광들은 《천안》호사건의 모략적진상이 드러나 막다른 골목에 몰리우게 되자 그 누구의 《추가도발가능성》을 운운하며 연평도일대에서 긴장을 의도적으로 고조시키였다. 나중에는 군사훈련을 구실로 우리의 신성한 령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우리 군대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선불질을 해댄 괴뢰호전광들은 보복타격을 면할수 없었다. 자기측 령해에 포탄을 쏘아대는 전쟁미치광이들을 가만히 지켜만 볼 군대가 이 세상 어디에 있겠는가.
기자: 정말 치가 떨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백을 전도하는데 이골이 난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연평도사건을 《북의 도발》로 황당하게 외곡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리명박패당이 《천안》호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키고 연평도사건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키며 《북의 도발》을 기정사실화하려 했지만 여론의 눈은 속일수 없는것이다.
《천안》호사건, 연평도사건외에도 우리에 대한 리명박호전집단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은 더욱 발광적으로 벌어지지 않았는가.
실장: 옳다. 남조선보수당국은 지난해에 있은 《농협》금융콤퓨터망마비사태 역시 《북의 싸이버테로》에 의한것으로 여론화했는가 하면 우리가 괴뢰당국기관은 물론 비행장, 항만, 원자력발전소 등 핵심시설들에 싸이버테로를 가할수 있다고 떠들어왔다. 하지만 싸이버테로의 장본인은 괴뢰들이다.
싸이버테로사건들이 우리가 아닌 저들내부에서 조작되였다는것이 확실한 증거에 의해 이미 들짱난 상태이다.
지난해의 《서울시장선거》당시 사상 류례없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싸이버테로도 다름아닌 《한나라당》패거리들이 한짓이였다. 그 진상이 다 드러났지만 만약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면 보수패당은 필경 그 사건 역시 《북의 소행》에 의한것으로 여론을 오도했을것이다.
기자: 정말 동족을 모해하고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켜온 역적패당의 반민족적죄악은 그 무엇으로써도 씻을수 없다.
전쟁광신자들의 집단, 대결모략의 집단은 반드시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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