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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정책적오유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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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11 22:02 조회2,5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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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2&no=48582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코브라 골드》니, 《레드 플래그》니 뭐니 하는 간판을 단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여기에 이 나라, 저 나라들을 끌어들이고있다. 최근에는 남조선강점 미8군이 일본에서 진행된 미일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여 불장난을 벌렸다. 미국은 머지않아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특히 남조선에 대한 무력증강이 계속되고있다. 미국은 이러한 군사적소동을 《인도주의적사명》과 《분쟁방지》를 위한것으로, 《적의 침투》와 《국지도발》을 막기 위한것으로 묘사하고있다. 이것은 기만이며 변명에 불과하다.
미해병대 지휘참모대학의 교수라고 하는 브루스 벡톨은 이번에 일본에서 진행된 미일합동군사연습에 남조선강점 미8군이 참가한것은 조선반도에서 《이상상황》이 조성되였을 때 미국과 남조선, 일본이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것이라고 하였다. 미국이 전쟁연습을 통해 무엇을 노리고있는가 하는것을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언급하고 넘어갈것은 미국이 떠드는 그 무슨 《이상상황》이니, 《국지도발》이니 뭐니 하는것들이 있을수도 없는 일이라는것이다. 그것은 불순한 목적실현을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는것이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에서 조선반도를 매우 중시하고있다. 조선반도를 장악하면 이곳을 전략적거점으로 동북아시아지역과 나아가서 세계를 지배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타산이다. 이로부터 미국은 우리 나라를 압살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고있다.
문제는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립압살정책과 유화정책이 전혀 통하지 않고 실패만을 거듭하게 되자 무모하게도 힘을 행사하는데로 나가고있는것이다. 미국이 추종세력들과 련이어 벌려놓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은 황당한 구실을 걸고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군사적압박으로 우리를 어째보려 하고있다.
미국은 아직도 상대를 똑바로 모르고 덤벼들고있다. 그 무슨 군사적압박에 놀랄 우리 나라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백전백승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신다. 령장중의 령장이신 김정은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모시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쳐부셔버릴 신심에 넘쳐있다.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고도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 미제의 그 어떤 군사적도전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멸적의 기세에 넘쳐있다.
불을 불로 다스리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며 고유한 대응방식이다. 우리는 그 어떤 대적의 무력침공도 일격에 쳐물리칠수 있는 강위력한 수단과 능력을 가지고있다.
우리는 미국과 한두번만 맞서보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로 굽어들지 않았으며 승리만을 거듭해왔다. 미국과의 치렬한 핵대결전에서도 승리하였다. 국제적인 고립으로 우리를 어째보려던 미국의 야망도 물거품으로 만들어놓았다.
미국은 자기의 군사적힘을 과신하고있으며 커다란 오유를 범하고있다. 우리를 저들의 군사적힘에 위압되여 하루아침에 무너진 일부 나라들처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미국의 이전 부쉬행정부가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우리를 대하다가 쓰디쓴 맛을 보지 않으면 안되였다.
부쉬정권은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고 고립압살해보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 행동하였다. 그들은 우리와는 절대 공존하지 않겠다는것을 정책화하였다. 우리 나라를 《악의 축》이라고 하며 적대시하였다. 필요하면 무력사용도 배제하지 않을것이라고 공공연히 폭언하였다.
우리 공화국을 핵공격대상명단에 올려놓고 남조선과 주변에 숱한 핵무기들과 그 운반수단들을 끌어들여 전쟁연습을 벌리였다. 로골적인 핵위협공갈에 우리가 다른 나라들처럼 주눅이 들어 손을 들것이라고 타산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조선반도에 엄중한 정세가 조성된 조건에서 우리는 팔짱을 끼고 그것을 지켜만 볼수 없었다. 미국이 핵몽둥이를 휘두르면서 우리 제도를 기어이 없애버리겠다는것을 명백히 한 이상 그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였다. 그것이 바로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는것이였다. 우리는 미국의 더욱 로골화되는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합법적으로 정정당당하게 핵무기를 만들었다. 결국 미국이 우리 나라를 핵보유국으로 만들어준셈이다.
미국국제정치문제연구소 기관지 《포린 폴리씨 포커스》는 부쉬가 집권초기부터 조선을 군사외교적으로 매우 거칠게 대하였으며 결국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만들어놓았다고 개탄하였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조선의 핵보유선언은 부쉬행정부가 조선을 고립에로 몰아가면서 실책을 범한데 있다, 부쉬행정부의 조선에 대한 정책은 비리성적이였으며 따라서 앞으로 미국의 대조선정책에서 변화가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하였다.
미국의 위신은 땅바닥에 떨어졌다. 그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낳은 응당한 결과였다. 미국은 늦게나마 교훈을 찾아야 했다.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으로 공인되고있다. 세계정치무대에서 일어난 중대사변들을 꼽을 때마다 조선의 기적이 오르지 않은 때가 없었다. 우리 나라는 그 누구도 넘겨다볼수 없는 자주의 강국으로 존엄떨치고있다. 세계가 그것을 인정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있지도 않는 우리 체제의 《붕괴설》까지 내돌리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날조된 여론을 의도적으로 류포시키고 그에 따른 《급변사태》대비책강구에 대해 떠들었다. 지어 그 무슨 《이상설》까지 날조하여 류포시키기도 하였다. 우리 제도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시정책으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저들에게 유린당한 나라들과 비교하면서 《제도붕괴》를 꿈꾸는것은 무지의 표현이다.
미국은 군사적힘으로 우리 나라를 《붕괴》시키는데 매달렸다. 방대한 핵타격무력을 동원하여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고 그것이 그 누구의 《급변사태》와 체제《붕괴》를 목적으로 한다는것을 거리낌없이 공개하였다. 《붕괴》를 가상한 《급변사태》대비훈련의 확대강화를 훈련내용에 포함시키기도 하였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는 방대한 무력이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항시적인 동원태세에 들어가고 핵항공모함 등 해상전투집단들이 남조선주변수역에 기동전개되였다.
공중전위주의 침략전쟁방식에 따라 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타격비행대들도 출전대기상태에 두었다.
미국이 우리를 《붕괴》시키려는 어리석은 망상에서 깨여나지 못하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하는 길로 나가게 되였다. 그 위력과 생활력은 날이 갈수록 더더욱 강화되였다.
미국은 오산하였다. 미국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성국가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질과 본때를 몰라도 너무나도 몰랐다. 우리 공화국은 붕괴된것이 아니라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를 고수하였으며 세상을 놀래우는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을 창조하였다.
유럽의 한 이름있는 조선문제전문가는 《1990년대 중엽부터 조선에서 기적이 일어났는데 그것은 국제무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명실공히 사회주의를 대표하는 국가로 우뚝 솟은것이며 다른 하나는 조선인민이 죽음의 나락을 딛고 올라서서 강성국가건설에로 나가고있는것이다.》라고 평하였다.
비극은 오늘도 미국이 실패한 대조선정책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지 못하고 또다시 오유를 범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이 군사적힘으로 우리를 어째보겠다는것은 참으로 어리석은짓이다. 이것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
언제인가 미국방성은 새로운 조선전쟁계획을 검토하면서 핵무기를 사용하는 안을 포함시켜 콤퓨터로 핵전쟁모의연습을 진행하였다. 결과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남조선강점 미군에서 증원부대를 포함하여 5만명의 사상자가 나올것으로 추산되였다. 이 수자는 전쟁의 첫 단계 수자이고 장기화되는 경우 40만~50만명의 사상자가 나온다는 결론이 나왔다.
우리는 믿음직한 방어수단뿐아니라 우리를 해치려고 달려드는 적의 아성도 불바다로 만들수 있는 강위력한 수단을 갖추고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타격을 가하고 끝까지 소멸하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이다.
미국은 지난 1950년대와 력사적으로 계속되여온 조미대결에서의 패배를 잊지 말아야 한다. 미국이 군사적압박으로 우리를 자극하려 하지만 그것은 어디에도 통하지 않는다. 결과는 미국에 돌이킬수 없는 수치를 가져다주게 될것이다. 이것을 미국은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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