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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민보 이창기 발행인을 무조건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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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마음 작성일12-02-10 22:02 조회7,270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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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자주민보 이창기 발행인을 무조건 석방하라!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 공안들은 2월 9일 이창기 자주민보 인터넷 신문 발행인을 천하의 악법인 국가보안법을 휘둘러 북을 찬양. 고무, 회합 .통신을 했다는 가당치도 않는 혐의를 씌워 가택수색을 벌리고 그를 전격 체포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세상이 다 아는 것처럼 자주민보 인터넷 신문이 나온 지는 12년이 다 되는 오래된 민족 (정론)지로써 6.15 통일시대를 개척하는 인터넷 매체로 우리 민족의 자주적,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 언론으로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로 부터 열열한 사랑을 받아온 인터넷 매체이다.  

그러나 국정원은 이창기 발행인이 북의 225국 공작원의 지령을 받은 혐의를 두고 있으며, 자주민보가 북의 선군정치를 옹호하고 북을 찬양 고무한 혐의를 두고 회합 통신을 범했다면서 그를 체포하였다고 한다. 진실이 법정에서  밝혀지겠지만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1950년에 제정된 악법이 국가보안법을 아무데나 적용하고 있는가. 이러한 국정원의 낡은 행태는 오늘의 시대에 맞지 않으며 국민들의 정서와 의식수준에도 뒤떨어지는 낡은 수법이 아닐 수 없다.

국정원 국내수사 담당자에게 묻는다. 대답하라.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이 반국가단체인 평양을 방문해 반국가단체의 수뇌와 정상회단을 하였다. 그들은 왜 체포하지 않았는가. 작년에 청와대의 김태효 대북전략관과 국정원 모씨가 베이징에서 반국가단체의 북의 요원들을 만나 정상회담을 위해 돈 봉투 소동까지 벌렸는데 그들은 왜 체포 수사하지 않는가.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국정원이 말하는 반국가 단체인 북과 대화하자고 대북 전통문을 보냈는데 왜

그는 반국가단체와 회합 통신 죄를 저질렀는데 왜 체포하지 않는가. 대답하라!  
잡으라는 친미 간첩들은 놔두고 진정한 민족을 사랑하는 자주민보 이창기 발행인을 잡는가?  이창기 자주민보 발행인은 합법적인 테투리 내에서 진보적 언론매체로서 공정보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자주민보의 정세 분석기사는 사실상 정부 당국자들에게도 도움을 주었으면 주었지 손해 날 것은 없었을 것이다. 국민들이 정세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면 고무 격려해야 마땅하거늘 그를 국가보안법으로 잡아들일 일인가?  오히려 이창기 발행인은 남, 북간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이 장한 일이지 어떻게 죄가 된다고 할 수 있는가.

남, 북간의 신뢰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북의 실상을 객관적으로 올바르게 파악해야 한다. 그래서 이창기 자주민보 발행인은 북의 실상을 바로 알려 남북 상호간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온 사람이다. 이같은 이창기 발행인의 노력은 6.15통일시대를 살아가는 언론인으로서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조국의 자주와 평화적 통일을 위해 헌신한 애국적 인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정원은 이명박 정부의 공안정국을 조성하라는 사주를 받고 이창기 발행인을 전격 체포하고 국가보안법으로 그의 애국적 활동을 옭아매려는 작태를 벌이고 있다.

어제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단체를 압수수색하여 평화통일에 앞장서는 평통사 회원들의 활동을 가로막고 또한 지난 1월 7일에는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공안탄압대책위원회 윤기하 위원장과 이 아무개, 김 아무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여 윤 위원장과 이 아무개 씨가 구속하였다.

또 지난 1월 26일에는 이른바 왕재산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총책으로 지목된 김 아 무개씨에 대하여 무기징역, 서울 책과 인천 책으로 지목된 이 아무개, 임 아무개 씨에 대하여 징역 12년, 선전책, 연락책으로 지목된 유 아무개, 이 아무개 씨에 대하여 징역 10년이라는 중형을 구형하였다. 왕재산 사건은 언론에 요란하게 떠들었지만 정작 검찰은 물증과 실체를 제시하지 못하였으며 조사 과정에서 각종 인권유린과 전향공작이 자행되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1월 11일에는 북의  “우리민족끼리”글을 퍼나르기 했다는 이유로 사회당 당원인 박정근씨가 구속하였다.

그리고 2월9일에는 자주민보 발행인 이창기씨 까지 연행하였다. 무자비한 공안 검거선풍이 암울한 남한사회를 진동하고 있다. 우리는 이명박 정부와 국정원에 깅력히 요구한다.


           √  자주민보 인터넷 발행인 이창기 대표를 즉각 석방하라 !

           √  국가보안법으로 체포 연행된 애국인사들을 전원 석방하라! 


          

                             2012년  2월  9일    
                    
               6. 15 공 동 실 천 운 동 미 국 위 원 회

               상임 위 원 장      양      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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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뉴욕동포님의 댓글

뉴욕동포 작성일

  이젠 언론탄압을 노골적으로 하는 MB를 타도하는 운동이 급한것 같아요
성명서 동감입니다.

자주민보님의 댓글

자주민보 작성일

  국정원이 이창기 대표를 체포 구금한 것에 대한 자주민보의 입장
 
이명박 정권은 민족정론지를 지향하는 자주민보에 대한 무도한 언론탄압을 당장 멈춰라
 
자주민보 편집국 
기사입력: 2012/02/10 [15:52]  최종편집: ⓒ 자주민보 

이명박 정권은 2월 9일 국정원을 내세워 자주민보 이창기 대표의 자택 및 사무실을 8시간 넘게 압수수색한데 이어 이창기 대표를 체포 구금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이명박 정권은 자주민보 사무실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퇴사한 전직기자가 몇 해 전에 쓴 기사까지도 문제를 삼고 있다. 이미 작년 말 자주민보의 또 한 명의 기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현재 조사를 벌이고 있는 등, 이와 같은 일련의 작태는 이명박 정권이 자주민보의 언론활동을 중단시키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양대 선거를 앞두고 특히 당장에는 총선이 임박한 현시기에 자행되고 있는 이명박 정권의 자주민보에 대한 탄압은 아울러 민족과 민중으로부터 버림받은 정권들이 다 그러했듯, 자신에게 다가오는 정권말기의 위기를 공안정국을 조작해 빠져나가보려는 구태의연한 폭압정치행위이다.

특히 우리 자주민보는 이명박 정권의 공안탄압이 개별인사에서 단체로, 더 나아가 합법적인 언론사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이 이창기 대표를 체포 구금해가면서 내세우고 있는 사유는 국가보안법상의 ‘회합통신’ 및 ‘고무찬양’ 등의 혐의이다. 그 어디 한 두번이었는가. 작년 통일언론 ‘월간 민족 21’에 대한 탄압에서도 명명백백하게 드러난 바 있다. 민족적이고 애국적인 활동들을 북과 억지로 꿰맞추고 왜곡하여 국가보안법이라는 사슬에 얽어매려는 항상 있어왔던 저열한 시도인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자주민보는 행여 공안당국이 채 입증되지도 않은 피의사실을 공표하여 자주민보의 명예를 훼손하려 한다면 결코 용서치 않을 것임을 일찌감치 상기시키려한다.

반민족적인 정권인 이명박 정권에 놀아나는 공안기관에 발을 맞춰 이를 그대로 받아 외우고 왜곡하려는 언론이 있다면 이 또한 우리 자주민보에게는 가차 없이 내치고 말 대상이 될 것이다.

최근에 국가보안법으로 탄압을 받고 있는 개별인사들과 단체들이 그렇듯이 자주민보는 이명박 정부의 그 어떤 탄압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 자주민보는 자주민주통일의 한길에서 수많은 탄압과 난관을 맞받아치고 힘차게 걸어왔다. 그 어떤 탄압에도 우리 자주민보는 그것들을 물리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10년이 넘는 역사의 나날에 일궈온, 양심과 정의에 바탕을 둔 나라사랑과 민족사랑이 그것이다.

그 어느 것에도 비할 바 없는 위력한, 그 나라사랑 민족사랑의 힘으로 우리는 이명박 정권의 얕은 수작, 반통일적인 범죄행위들을 기어이 분쇄해버릴 것이다.

그런 결의를 담아 우리 자주민보는 이명박 정권에게 당당하게 요구한다.

언론탄압 자행하는 조작수사 중단하라!
무도하게 끌어간 자주민보 이창기 대표를 당장 석방하라!


자주민보 기자 일동 2012년 2월 10일
 

자주민보-2님의 댓글

자주민보-2 작성일

  자주민보 탄압 공안탄압분쇄 기자회견 예정!
 
11일 오후1시30분 서울광장 예정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2/02/10 [21:18]  최종편집: ⓒ 자주민보 
 
 
국정원의 자주민보 이창기대표에 대한 조작 구속 수사를 규탄하고 최근 무분별 하게 자행되고 있는 공안당국을 규탄하기 위한 기자회견이 열린다.
 

자주민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 단체는 민주노총 집회 직전인11일(토요일) 오후1시30분 서울광장에서 이창기 대표에게 국정원이 북의 지령 운운하며 터무니 없는 사건을 조작하려는 의도를 단호히 분쇄하고 자주, 민주, 통일, 민중 세력을 탄압하는 이명박 정권과 공안당국의 음모를 폭로 단죄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공안당국은 자주민보 이창기 대표를 비롯하여 한성기자, 박준영 전, 기자 등의 집과 기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급기야는 이창기 대표를 긴급 구속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기자회견에서는 정권말기 단말마적  행위를 보이며 이성을 상실한 이명박 정권과 공안당국을 규탄하고 이들의 탄압을 짓부수고 기어이 반민족, 반통일, 반민주, 반민중 정권을 심판하자는 결의도 다질 예정이다.
 

범민련:님의 댓글

범민련: 작성일

  [성명] 평통사, 자주민보에 대한 공안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명박 독재정권과 원세훈 국정원이 어제 악법 보안법을 또 휘둘러 통일민주단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의 사무실, 자택 등 4곳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오늘은 인터넷 뉴스매체 ‘자주민보’를 압수수색하고 이창기 대표를 체포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독재정권과 새누리당(구 한나라당)이 구질구질한 온갖 비리범죄가 나날이 더 발가벗겨지고, 북녘동포들의 대국상 기간에 저지른 패륜행위가 거듭 폭로되자, 죄행을 덮고 사람들의 이목을 돌려보려는 필사적인 광란극을 벌인 것으로 또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한다.
나아가 4.11총선에서 이명박과 새누리당을 심판하려는 국민의 단결투쟁의 노력에 어떻게든 찬물을 끼얹어보려는 가련하고 미련한 몸부림으로써 오히려 민심은 더욱 더 반이명박 열기로 끓어오를 것임을 재차 경고한다.

7천만 민족이 있는 한, 인류 양심이 있는 한 이명박이자 박근혜이고 한나라당이자 새누리당이라는 것을 감출 수 없고 그 죄가 어디로 날아 갈 수 없으며 그 어떤 공안탄압도 역적응징에 나선 국민을 막을 수 없다.

지금 차떼기당 전쟁당 한나라당이 소위 새누리당으로 ‘당명개칭’하고 ‘쇄신’의 나발을 불고 있지만 국민이 보내는 야유와 규탄의 함성은 세상을 진동시키고 있다.
사람들은 ‘새누리당’ 인즉 ‘새 누더기당’, ‘새 무리당’, ‘메뚜깃과 해충당’ 등으로서 강도소굴, 반역소굴의 정체가 아주 잘 드러나게 되었다며 야유의 박수를 치고 있는가 하면 이명박을 빼닮은 박근혜의 ‘쇄신’ 소리야 말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규탄 하고 있다.

사실이 그렇다.
일례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진영아 사건이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박근혜의 정체성이라면 새누리당이 기어이 오늘 야당이 추천한 헌법재판관을 부결하고 조중동 종편 지원내용을 담은 미디어렙법을 통과시킨 것은 ‘바깥에서도 새는’ 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것이다. 박근혜의 새누리당이 이명박 정권말기를 맞아 ‘당명개칭’이니 ‘쇄신’이니 야단법석을 떨며 화장 고치고 민심 현혹하는 작태를 벌였지만 며칠도 안돼서 그 화상이 그 화상이라는 것을 제 풀에 폭로하고 만 것이다.

그래도 박근혜는 안하무인격으로 ‘토 달지 말라’며 히스테리 부리고 있다. 내곡동 사저비리로 고발당한 이명박은 10.26부정선거 연루혐의까지 받으면서도 헤헤거리고 있다. 비리, 월권, 온갖 반민주 혐의로 심판받아야 할 최시중은 방통위원장직을 사퇴해 놓고도 급여을 받고 있으며 이상득은 차명계좌의 위법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직원 계좌 7억이 제 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괴상망측한 독재통치 실태의 안전, 안보를 위한 정치시녀로서 국정원장 원세훈, 검찰총장 한상대가 폭정의 쌍두마차가 되어 함께 달리고 있다. 박근혜, 이명박, 최시중, 이상득 등의 무식한 수준에 뒤질세라 이제는 이승만, 박정희 때의 공안탄압 잣대를 아주 고스란히 살려서 미군철수 주장도, 진보적인 언론활동도 보안법위반이라는 토를 달아 ‘평통사’, ‘자주민보’를 탄압하며 국민들의 정치관심을 희석시키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는, 새누리당 저희들이 눈알을 돌리면 국민들의 시선도 돌아갈 것이라고 믿고 반세기 넘게 똑같은 보안법 광대극을 벌이면서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어리석은 친미사대 매국노들이, 다시는 존재할 수 없도록 반드시 정의의 일격을 가하고 말 것이다.

우리에게는 7천만 민족이 있다. 싸우고 쓰러지면 이어서 또 싸우는 ‘우리 민족제일’의 정신이 있고 백전백승한 ‘우리 민족끼리’의 힘이 있다.
전체 민중은 2012년의 연대가 안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깊이 새기고 반미반파쇼투쟁을 더욱 강력히 벌여 나가자.


2012년 2월 9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이명박 역적 집단은 완전히 정신병자들입니다.
치료가 불가능한 인간쓰레기들입니다.

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언로를 차단하고 무슨 인권이고 자유란 말입니까?
쫄짱부같은 국정원의 치사찬란한 미친지랄은 온 민족의 저주를 받고야 말 것입니다.
이창기 죽이고 이명박이 살겠다는 얄팍한 수작은 즉시 버려야 할것 입니다. 국정원아저씨들 정신차리세요, 당신들이 망동을 부리는 동안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는 민중들에 의하여 박살이 나고 있습니다.

쇠망치님의 댓글

쇠망치 작성일

  왜놈 때 치안유지법으로 먹고살던 역적들과
미제 때인 오늘 보안법으로 먹고사는 역적들과
무엇이 얼마나 다를 것인가!
아니다. 200% 똑 같은 역적들인 것이다.
그 역적들은 사돈에 8촌까지 저주를 대대손손 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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