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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야전복차림으로 인민행렬차에 오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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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10 19:02 조회3,00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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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2&no=48502

2월의 하루하루가 흐를수록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더욱 사무쳐와 온 나라의 군인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영상을 삼가 우러른다.
그리도 소박하고 평범한 잠바옷을 평생토록 입으시고 인민을 위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은 가장 위대한 인간, 가장 걸출한 혁명가의 참모습으로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 이것이 나의 삶의 목표이고 보람입니다.》
평생토록 소박한 잠바옷차림으로 우리 장군님께서 인민을 이끄신 만단사연이 뜻깊은 2월의 이 계절에 숭엄히 돌이켜진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 불철주야로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잠바는 자신에게 있어서 전투복이나 다름없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활동형의 옷이 좋다고, 혁명의 시대에 자신께서는 잠바를 계속 입을것이라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숭고한 그 뜻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전투복인 잠바옷차림으로 강성국가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수수한 잠바옷을 입으시고 쪽잠과 줴기밥으로 날과 달, 년대와 년대를 이어오신 우리 장군님의 혁명일과는 한평생 변함이 없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늘 수수한 잠바옷차림으로 온 나라 방방곡곡에 새기신 헌신의 자욱을 따를수록 또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께 제낀깃양복을 입으시였으면 좋겠다는 청을 드리신적이 있었다. 인민의 절절한 념원이기도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닫긴깃양복은 사실 전투복이나 같다고 하시면서 수령님께서 한평생 전투복을 입고 일하시기에 우리 인민은 누구나 다 제낀깃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수령님의 탄생 72돐이 지난 오늘까지 전투복을 벗겨드리지 못하는 우리 전사들의 죄가 크다고 말씀드리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을 위해 아직 할 일이 많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전투복이 더 좋다고 의미깊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가 수령님을 대신하여 한평생 전투복을 입고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그러니 수령님께서만은 부디 제낀깃양복에 넥타이를 매시고 쉬염쉬염 일하셔야 합니다라고 다시금 간절히 말씀드리시였다.
그날과 더불어 우리 장군님께서는 늘 잠바옷을 입으시고 헌신하시였다.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 우리 장군님께서 잠바옷차림으로 헤치신 사나운 눈보라강행군길, 삼복철강행군길이 련면히 안겨온다.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하루에도 수많은 단위들을 련이어 찾으시며 생눈길을 헤치시였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인민을 찾아 선군혁명천만리길을 헤치신 우리 장군님의 자욱을 따를수록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 주인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
《무더위가 대지를 지지는듯 달구고있었습니다.
그속을 헤치시고 우리 일터를 찾으시여 곳곳에 자욱을 새기시는 어버이장군님을 우러르며 우리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아니 글쎄 우리 장군님의 잠바옷이 땀에 축축히 젖어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좋은 날, 좋은 때에 오시여도 되시련만 그처럼 무더운 날에도 그토록 헌신하시는 어버이장군님을 우러러 모두가 울었습니다.
우리 공장이 흥하는 길, 우리 조국이 번영하는 길은 이렇게 열리였습니다.》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을 우리 어이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주체99(2010)년도 다 저물어가던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즈음에도 평시와 다름없이 늘 수수한 잠바옷을 입으시고 전사들, 인민들을 찾아 전선길,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고계시였다. 자신의 건강은 돌보지 않으시고 늘 야전복차림으로 헌신하시는 그이께 일군들은 원수복을 드리고싶은 심정을 삼가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에게 자신께서는 평생 이 잠바옷이 좋다고, 우리 인민들과 친숙해진 이 옷을 입고있어야 마음이 편안하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수수한 잠바옷, 인민복, 야전복차림으로 군인들과 인민들을 찾아 하늘길, 배길도 다 헤치신분, 자신을 근로하는 인민의 심부름군이라고 하시며 탄생일을 비롯한 수많은 명절날들은 물론 위대한 혁명생애의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않으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다.
그 나날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 뜨겁게 고패친것은 무엇이였던가.
인민이였다.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바로 이것이 평생토록 잠바옷을 입으시고 정력적인 령도와 헌신으로 조국을 수호하시고 강성번영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우리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뜨겁게 관통하고있는 성스러운 뜻이다.
인민의 심부름군!
바로 여기에 이민위천을 평생의 지론으로,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인민관이 그대로 집대성되여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선길, 현지지도의 길에서 자신의 건강을 념려해주고 당을 따라 고난도 시련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우리 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하여 더 분발하여야 하겠다는 생각뿐이라고 하시면서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나는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성대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행복하게 잘사는 그때에 가서 오늘을 생각하며 푹 쉬려고 한다. …
그처럼 열렬한 뜻을 안으시고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해 심장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이 땅의 주옥같은 말마디들을 다 고르고골라 칭송한대도 다함이 없을 어버이장군님의 특출한 위인상과 업적이 2월의 이 계절에 더욱 사무쳐와 인민은 그리움에 눈시울을 적신다.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김정일장군찬가가 2월의 하늘가에 뜨겁게 울려퍼진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신다.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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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우리 장군님은 우리나라를 수령님의 유훈을 언행일치하셔 정치에, 예술에, 군사에, 과학에 이 지구에서 최고의 강자로 만드셨고 경공업도 최고로 만드셔 이 세상에 크게 강성대국이라고 선포하실 4개월 반을 남겨놓으시고 애석하게도 우리 곁을 떠나셧습니다.
그것뿐이 아니라 다시는 우리 삼천리금수강산에 남의 침략이라든가 남에게 예속을 영원히 사라지게 하셨으며 모든 인민들에게 주체, 자주 인간이 되게 참 가치관을 1백% 심어주셧습니다. 그렇게 위대하신 장군님을 잃으니 어찌 슬퍼서 통곡이 않되리고 참으로 슬펐습니다. 그리하여 장군님은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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