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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파탄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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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08 22:02 조회2,5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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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2&no=48385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기회의 창》이니, 《대화》에 응해나오라느니 하면서 마치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모면하고 저들의 《대북정책》의 반통일적본질을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기만술책이다.
우리 공화국은 지금껏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할수 있는 온갖 노력을 다하였다. 하지만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북남관계개선의지에 도전하여 반통일대결책동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온 민족의 규탄배격을 받고 력사의 심판대에 올라야 할 반역도배들이 뻔뻔스럽게 《대화》를 운운해나서는데 대해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공개질문장을 발표하고 역적패당이 과연 북남관계개선을 바란다면 우리의 질문에 명백히 대답할것을 요구하였다. 우리의 공개질문장은 북남관계파괴자들에 대한 력사의 준엄한 규탄이다.
북남관계파국의 책임은 전적으로 리명박패당에게 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은 동족이 아니라 외세와 공조하면서 북남관계의 기초를 완전히 파괴한 매국역적들이다.
북남관계는 하나의 민족으로서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이다.
하지만 남조선보수패당은 집권후 우리민족끼리리념을 《배타적》이니 뭐니 하고 헐뜯으면서 동족을 배척하고 외세중시, 외세공조의 길로 나아갔다. 그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칠 흉심밑에 미국상전들이 떠드는 《선핵포기》를 앵무새처럼 외우며 그것을 《대북정책》의 주요기둥으로 내세웠으며 북남관계를 대미관계의 종속물로 만들었다. 보수패당은 북남사이의 신뢰관계구축과 조선반도의 평화체제수립문제는 물론 경제문화협력사업까지도 핵문제와 철저히 련결시키였다. 이것은 민족의 리익보다 외세의 리익을 더 중시하면서 그에 추종하여 반공화국침략의 돌격대로 나서는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였다.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인 외세의존, 외세와의 공조책동으로 북남관계의 기초가 여지없이 파괴된 결과 6. 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위기국면에로 치닫지 않을수 없었다.
남조선집권세력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거부하면서 북남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뛴 반통일광신자들이다.
우리는 남조선보수당국이 6. 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며 대결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려놓았지만 민족의 운명이 중요하기에 모든것을 참으면서 어떻게 하나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다시 바로잡고 평화와 통일의 문을 열어나가기 위해 할수 있는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그때마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제대로 된 남북관계》니, 《정상적인 궤도》니 하면서 《건강한 남북관계를 위해 장기적인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떠들었다. 대화도 협력도 없는 북남관계를 《제대로 된 남북관계》로 미화하며 대결상태를 고착시키려는 보수패당의 책동은 실로 악랄하였다. 남조선집권세력은 대화와 협력을 거부하고 외세와 함께 우리 공화국에 정치군사적압력을 들이대여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기다리는 전략》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남조선집권세력이 우리의 성의있는 대화노력을 《진정성이 안보인다.》느니, 《전술적변화》라느니 하고 모독하며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에 대한 사과가 없이는 대화와 협력에 나설수 없다는 《원칙고수》놀음에 매달린것이다. 사실상 남조선에서 현 보수《정권》이 출현한 이후에도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는 여러차례 있었다.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반통일망발과 대결책동의 강화로 여지없이 깨버린 대결광신자들이 바로 남조선보수패당이다.
우리와의 대결을 추구해온 남조선집권세력의 본심은 《체제통일》에 있다. 그들은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 궁극적목표》라고 공공연히 뇌까리며 통일부의 임무와 직능도 북남관계개선과 화해, 협력이 아니라 《체제통일》로 정하였다. 보수패당은 그 흉계를 실현하기 위해 《통일헌법》을 작성한다, 《통일재원》을 마련한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고 《3단계통일방안》이니 뭐니 하는 불순한 《체제통일론》을 들고나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더한층 격화시켰다. 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헐뜯는 《인권》모략소동과 심리모략전에 열을 올린것도 그들의 반민족적인 《체제통일》기도와 떼여놓고 볼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동족이 내미는 선의의 손을 뿌리치고 대결책동에 몰두하였으니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할수밖에 없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은 외세와 작당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북침전쟁위험을 극도로 증대시킨 위험한 호전집단이다.
이것은 그들이 시대의 오물통에 처박힌 《주적》론을 다시금 들고나와 동족을 《적》으로 선포하고 《선제타격》폭언을 줴치면서 북침전쟁도발소동에 극구 매달린데서 여지없이 드러났다.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은 《군사적우세》로 북을 압박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해마다 《국방예산》을 증가시키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로부터 비행기, 미싸일을 비롯한 공격수단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신형무기개발과 배비에 계속 박차를 가하였다. 전쟁교리도 공공연히 공격적인것으로 뜯어고치였다. 한편으로는 미제침략군과 함께 북침을 가상한 각종 전쟁연습소동들을 그 어느때보다 발광적으로 벌리였다. 지어 역적패당은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감히 건드리는 특대형도발사건까지 감행하면서 북남사이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였다.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은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의 발현이며 그것이 언제 실전으로 번져질지 누구도 알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침략하기 위한 불장난소동을 련이어 벌리고있는 속에서 북남관계가 개선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리명박역적패당은 대국상을 당한 동족에게 총부리를 들이대고 조문탄압에 열을 올려 북남관계를 더는 수습할수 없는 위기속에 몰아넣었다.
지금 남조선집권세력은 북남관계파국을 몰아온 반민족적망동에 대한 내외의 저주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그 무슨 《유연성》이니 뭐니 하며 마치도 북남사이의 대화와 긴장완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생색을 내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한 북남관계는 결코 개선될수 없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주장이다.
남조선당국이 총파산의 운명에 처한 《대북정책》을 《유연성》의 간판밑에 합리화하고 그대로 유지하려고 꾀하는것은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어리석은 술책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의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으며 온 민족은 그에 대해 엄격히 계산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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