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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장군님 모시고 천만년 살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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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07 18:02 조회3,70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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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2&no=48334

천만의 가슴에서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강렬한 그리움의 파도가 더욱 뜨겁게 격랑치는 2월,
위대한 어버이를 잃고 2월의 봄을 맞는 우리 인민의 애석한 심정은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다.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더욱 사무치게 그리운 우리의 김정일동지!
세상에서 가장 고결한 감정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어버이를 잊지 못하는 인민의 열화같은 그리움이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맹세를 다지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조선을 이끌어 력사에 류례없는 폭풍우를 헤치시며 위대한 기적을 창조하여 이 땅에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장엄하게 열어놓으신 어버이장군님!
위대한 혁명생애의 하루하루를 오직 조국과 인민에게 바쳐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삼가 머리숙이고 그이의 령도따라 비오는 길, 눈보라 휘몰아치는 길을 헤쳐 오늘의 영광에 이른 우리 인민이 그 인자하신 품을 그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수십성상 오직 어버이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살며 다함없는 송가를 불러온 우리 인민이 어찌 순간인들 그 품을 잊을수 있으랴.
2월의 명절을 민족최대의 행운의 날로 맞이하는것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 어버이장군님을 떠나 살수 없는 우리 천만군민의 가장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아기는 어머니의 품에 안겨서만 안정과 행복을 느낀다.
한 나라, 한 민족도 따뜻이 안아주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수령의 품에서만 평온한 행복과 번영을 누릴수 있다.
우리 인민은 오랜 세월 끝없이 베풀어지는 어버이사랑속에 기쁠 때에도 그 품을 찾고 어려울 때에도 그품을 먼저 찾으며 살아왔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 광복지구상업중심을 돌아보실 때 하신 말씀이 오늘도 우리 가슴을 뜨겁게 친다.
인민의 행복과 기쁨속에 나의 행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런 열화같은 일념으로 한생을 불같이 사시였다.
인민의 어버이로 탄생하시여 인민의 념원을 가슴깊이 새기시고 인민을 위한 가장 위대한 업적을 혁명사에 찬연히 아로새기신 영원한 우리의 김정일동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펴주는 정치,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정치가 바로 우리 당의 인덕정치입니다.》
어버이장군님의 혁명력사는 명실공히 인민에 대한 사랑의 력사이다.
바로 그 인민을 위해 태여나시여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시였고 그 인민을 위하여 초인간적인 혁명사를 수놓으시였으며 그 인민과 더불어 영생하시는 우리 장군님이시다.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야 인민을 위하려는 마음이 깊어지고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열망이 강렬해진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사랑관이였다.
평범한 인민들을 친혈육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아끼시였으며 무슨 일이든 0. 001mm라도 인민들과 간격이 생기면 절대로 허용치 않으신 어버이장군님,
전사들로부터 인사를 받으시여도 건강하시라는 인사보다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해달라는 청을 오히려 더 반갑고 고마운 인사로 여기신 우리 장군님,
어버이장군님께서 생전에 늘 외우시던 한 어머니의 눈물겨운 한생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도 우리 천만의 심장을 울린다.
나라없던 그 세월 아홉이나 되는 자식들을 홀로 키우느라 제대로 걸치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며 어느 하루도 손에 피가 마를새 없은 그 어머니,
그 어머니의 심정으로 우리 인민들을 위하여 피타게 일하려는것이 자신의 심정이라고 말씀하신 어버이장군님이시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것을 해놓아야 하겠는데 시간이 한초한초 흐르는것이 안타깝다고 늘 말씀하시며 마음을 바재이신분이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다.
오래동안 어버이장군님을 모시고 일한 한 일군이 들려준 이야기는 얼마나 감동깊은것인가.
어느해인가 6월에 있은 일이다.
밤이 퍼그나 깊어 먼동이 터올무렵 깊은 잠에 들었던 그 일군은 어버이장군님께서 전화로 찾으신다는 련락을 받았다.
옷깃을 여민 그 일군은 정중한 자세로 그이의 말씀을 기다리였다.
하지만 그이의 음성은 들려오지 않았다.
그런데 어인 일인가. 귀를 바싹 기울이니 수화기로 그이의 고르로운 숨결만이 울리고있지 않는가.
피곤에 몰리신 그이께서 송수화기를 드신채 쪽잠에 드신것이였다.
그이도 인간이시다. 밤이 깊으면 잠이 그립고 새벽이 되면 피곤하여 쉬셔야 할분이시다.
하지만 하루 24시간의 1분1초를 헤아릴길 없는 최대의 긴장과 놀라운 정력으로 이어가시며 자신의 몸은 전혀 돌보지 않으시는 우리 장군님이 아니신가.
일군은 그만 끓어오르는 격정을 진정하지 못하였다. 그 일군의 흐느낌소리에 깨여나신듯 그이의 인자하신 음성이 울려나왔다.
미안하다고, 동무를 찾다가 잠간 잠들었댔다고. …
일군은 그만 흥분된 목소리로 지금이 몇시인가고, 이렇게 매일밤 주무시지 못하시면 어떻게 하시겠는가고 어린애마냥 소리내여 울었다. …
언제인가 현지지도의 길에서 동행한 일군에게 동무는 배가 고프지 않는가고, 맹물 한모금 마시고 가자고, 맹물도 배고플 때 마시면 괜찮다고 하신 어버이장군님!
어버이수령님께서 설한풍 휘몰아치는 백두광야에서 풀뿌리로 끼니를 에우시며 싸우실 때 따뜻한 흰쌀밥 한그릇 해올리지 못하여 늘 가슴아파한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그런데 그때의 조건도 아닌 시기에 어버이장군님께 식사하실 시간마저 보장해드리지 못한 일군의 아픈 마음 오죽하였으랴.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일군에게 그만하라고, 어버이수령님께 기쁨만드릴수 있다면 백날을 굶으며 일한들 마다하겠는가고, 이제 우리 인민이 잘살게 되면 그때에는 우리도 푸짐한 상에 마주앉아보자고 뜨겁게 말씀하신 우리 어버이!
자신께서 걸음을 조금이라도 늦추면 그만큼 우리 인민의 진군속도가 드티여지고 조국통일과 조선혁명이 늦어지게 된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시간관념이였다. 그 위대한 헌신적복무의 길에 수놓아진 이런 전설같은 이야기는 주체혁명위업의 령도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 불멸의 서사시이다.
어버이장군님의 이런 가슴치는 혁명일화가 이 땅 그 어디, 그 누구에겐들 소중히 간직되여있지 않으랴.
창조와 비약으로 들끓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과 글소리높은 교정, 오곡백과 무르익는 대지…
우리 장군님께서는 그 불멸할 헌신의 길에서 너무도 갑자기 애석하게 순직하시였다.
물어보자, 세계여. 정치사의 어느 갈피에 이런 위인의 한생이 있었는가.
흐르는 세월은 많은것을 잊게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한번 안기면 누구나 친부모에게 스스럼없이 안긴것보다 더 정이 들어 죽어서도 안고 갈 넋을 준 빛나는 삶의 품에서 혁명을 알고 인간사랑의 위대한 세계를 체험한 우리 인민일진대 어찌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간들 그 은혜로운 품을 잊을수 있으랴.
어버이장군님을 모시고 살며 혁명한것이 우리의 행복인것처럼 일편단심 장군님의 사상으로 살고 장군님의 념원을 꽃피워나가는것 또한 우리의 영광이고 행복이다.
우리 장군님께서 이 땅우에 세워놓으신 사회주의락원과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어머니당, 핵무기보다 강한 일심단결…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어버이장군님의 이 모든 혁명유산을 생명보다 귀중히 여기고 후손만대 길이 빛내여갈것이다.
위대한 력사가 있어 더욱 무궁할 오늘과 래일이 있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어버이장군님의 한품속에 산다.
우리 인민에게는 어버이장군님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 있다.
애정이 넘쳐흐르는 매혹적인 미소, 봄날의 해빛과 같이 만민의 마음을 대번에 끌어당기시는 자애로운 성품,
하늘보다 더 웅건한 인덕의 세계…
령도자와 인민의 관계를 초월하여 우리들을 어깨겯고 기쁨과 슬픔의 언덕을 함께 넘고 헤치는 생사고락의 전우로 믿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어버이장군님께서 그처럼 사랑하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충실히 복무하도록 일군들이 생눈길을 헤치는 심정으로 인민을 찾아 신발창이 닳도록 걷고 또 걷도록 이끌어주는 그 위대한 령도가 있어 장군님의 사랑의 력사가 끝없이 이어지고있는것이 아닌가.
그 따사롭고 은혜로운 품이 있기에, 어버이장군님처럼 찬바람, 비바람을 다 막아주는 위대한 태양의 품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오늘도 변함없이 장군님의 품에서 산다고 소리높이 말한다.
만물에 생을 주는 2월의 봄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영원한 수령복을 노래하고 끝없는 충정의 노래를 높이 부른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는 영원한 태양의 품을 자랑한다.
천만군민은 어버이장군님을 모시고 천만년 살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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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봄호수님의 댓글

봄호수 작성일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 맹세를 다지시던 청년학생시절의 크나크시던 꿈, 그 꿈을 강성대국의 반석 위에 올려 놓으시고 홀련히 떠나가신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이시여
우리 남녘민중의 희망은 어찌 하라 하시는지요 2월의 명절을 맞이하여 세월의 무상함이 더욱 가슴이 저며옵니다.
하오나 백두의 혁명위업을 이어받은 친애하는 청년장군 김정은 최고사령관님이 계시기에 실망은 하지 않습니다. 더욱 더 분발하여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시고 세계중심 주체조국을 이룩하실 것을 저희들은 굳게 믿습니다.
천세만세 조국과 함께 하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여 편히 영면하소서

삼가 통일전사 김태정 멀리 카나다에서 올립니다.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작성일

  김/정/일/장/군/님/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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