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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먹튀》공범들의 차후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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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07 18:02 조회2,6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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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1&no=48285

최근 남조선인민들의 예민한 관심을 모아온 《론스타》문제가 막판기로에 서있다.
지난해 말 남조선의 금융위원회는 남조선에 들어와 주가조작 등 위법행위로 막대한 리득을 보아온 미국투기자본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자의적으로 매각할수 있도록 결정을 내린바있다. 이에 대하여 야당을 비롯한 사회각계는 《론스타》는 산업자본으로 결론내리는것이 마땅하며 이로부터 자의적매각이 아니라 징벌적강제처분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력히 반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금융당국은 지난 1월 27일 《론스타》가 산업자본이 아닌것으로 결론내리고 《하나금융》이 《론스타》로부터 《외환은행》을 인수하는것을 승인하는 결정을 또다시 채택하였다. 이것을 묵인하는 경우 《론스타》는 《외환은행》매각만으로도 무려 45억US$에 달하는 폭리를 얻고 남조선땅을 떠나게 되며 그 직간접적피해는 남조선의 경제와 민생에 고스란히 들씌워지게 된다고 한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는 이러한 결정을 내린 금융위원회를 《론스타 먹튀》의 방조자로 강력히 단죄규탄하면서 그것을 《원천무효》로 선언하고 《국회》에서의 《국정조사》추진과 규탄대회, 법적투쟁 등 다양한 투쟁들을 벌리고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것이 단순히 한 외국기업의 《먹튀》를 방조한 개별적당국자의 부당행위에 불과한것인가. 그리고 금융당국에 어떤 인물이 앉아있는가에 따라 달리될수 있는 문제인가.
아니다. 이것은 뼈속까지 친미인 《실용정권》이 미국식《신자유주의정책》을 통채로 수입하여놓은 오늘의 현실에서 달리될수 없는 당연지사이다.
다 아는것처럼 리명박패당은 파산에 처한 미국식《신자유주의경제정책》을 전면적으로 답습하여 무분별한 금융시장개방과 공기업민영화정책을 강행하여왔다. 이로 하여 오늘 남조선의 금융시장은 어떤 지경에 이르렀는가. 남조선의 기업들과 인민들에게 있어서는 외국투기자본에게 무제한한 리윤을 섬겨바치는 굴욕의 마당으로, 반면에 미국의 투기자본들에게는 서민들의 피땀을 짜내는 각종 전횡을 일삼아도 그것을 제어할 그 어떤 장치도 없는 투기와 편법의 활무대로 되였다. 그로 인한 희생과 고통은 두말할것없이 남조선로동자들과 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있다.
《론스타》가 주가조작범죄를 저지르고도 처벌대신 막대한 리득을 보고 남조선땅을 유유히 떠날수 있게 된것은 바로 이러한 풍토에서만 있을수 있고 또 반드시 있게 되는 전형적인 현상이다. 현 보수패당이야말로 오늘의 《론스타》사태의 공범들이며 앞으로 제2, 제3의 《론스타》사태를 불러올 범죄세력이다. 《론스타》 하나가 빠져나간다고 외국투기자본의 《먹튀》행각은 끝날수 없는것이다.
결국 《론스타》문제는 《정권》의 사대매국적성격과 관련된 정치적문제로 귀착된다. 남조선에서 절대다수 인민들을 희생시켜 미국과 친미사대매국노들의 배를 불리워주려 하는자들이 권력을 쥐고있는 한 이러한 현상은 결코 없어질수 없다. 오히려 더욱 로골화되고 심각해질것이다. 미국의 사기와 탐욕은 점점 더해갈것이며 그것은 사대매국노들의 친미굴종행위를 더욱 부채질할것이기때문이다.
지금 《한나라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다나니 《론스타》문제를 놓고 금융당국의 매국적결정에 《노발대발》하는 시늉도 하고 야당이 요구하는 《국정조사》에 응하는 모양새도 연출하고있다. 《정강》에 《경제민주화》니, 《재벌개혁》이니 하는 내용을 박아넣는다 어쩐다 하며 매국적, 친재벌적본색을 가리워보려고 모지름도 쓰고있다.
이것이 눈앞의 장애물을 타고넘어가려는 오그랑수에 불과하다는것은 벌써부터 드러나고있다.
《한나라당》이 《국정조사》를 거부하던 자세를 순식간에 바꾸어 거기에 응하면서 그 날자를 2월 7일로 하자고 하였는데 그 사실 하나만 놓고보자.
《한나라당》의 속심은 갈데없다. 한편으로는 미국기업의 편을 들어주다 《딴나라당》이라는 비난이 더욱 거세여지는것을 피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시한이 2월 5일까지로 주어진 《론스타》가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에 규정된 《투자자국가소송제도》에 따라 제소하는 경우 《자유무역협정》의 독소조항문제가 또다시 여론화되는것을 미연에 막음으로써 《총선》을 무난히 치르어보자는것이다.
너무도 오산하였다.
당면하여 금융위원회의 결정을 무효화하기 위한 각계의 투쟁이 거세게 벌어져 《한나라당》을 비롯한 《론스타 먹튀》의 공범들을 더욱 궁지에 빠뜨리게 될것이다.
나아가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금융위원회의 결정이 특정인물의 판단에 의해 좌우되는 문제가 아니라 바로 권력집단의 친미사대적, 반인민적근성에서 출발한것이라는것을 꿰뚫어본 조건에서 투쟁의 예봉을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하는 현 권력집단에로 확고히 집중시키게 될것이다.
《론스타》문제를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을 위해 자신들을 희생시키는 친미사대매국통치를 더는 용납치 않을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고 《정권》교체로 그 의지를 실현할 기세에 넘쳐있다.
현실은 리명박패당이 오늘은 미국투기자본 《론스타》의 뒤거둠을 하느라 진땀을 빼지만 앞으로 운명을 결정짓는 《선거》들에서는 진땀정도가 아니라 피눈물을 쏟게 될것이라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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