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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정책》개정에 비낀 교활한 속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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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05 19:02 조회2,8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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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1&no=48257

지금 《한나라당》이 《정강정책》을 개정하는 놀음을 벌려놓고 민심을 얻어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민족끼리》 기자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가 자리를 같이하였다.

물음: 《한나라당》패당은 이번에 들고나온 《정강정책》이라는데서 그 무슨 《성장과 복지, 경제민주화》약속이란것도 운운했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는.
답: 《한나라당》것들은 10개 조항으로 된 《정강정책》이라는데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것이 시대적과제임을 인식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실효성있는 복지제도를 확립한다》느니, 《평생맞춤형복지체제를 구축하여 사회적약자와 소수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의 자아실현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무너진 기회의 사다리를 복원하여 사회의 력동성을 회복한다.》느니 하는 기만적인 문구를 박아넣었는가 하면 《국민행복》을 운운하며 《성장과 복지, 시장과 정부, 자유와 평등, 효률과 형평,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추구하고 리념과 지역, 세대계층간 갈등을 해소하는 국민통합적접근방법을 모색한다.》고 광고했다.
물음: 죄악에 찬 반역행적으로 하여 사회와 민심의 버림을 받은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성장과 복지》니, 《복원과 효률》이니, 《자유와 평등》이니, 《갈등해소》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는데 그것은 쥐몸뚱이에 돼지대가리를 가져다붙이겠다는 격의 궤변이라고 할수 있지 않는가.
답: 옳다. 그에 대해 내려가면서 조목조목 따져보자.
우선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것이 시대적과제임을 인식한다》느니 뭐니 했는데 그것은 이미 《한나라당》것들이 민심의 버림을 받는 가련한 신세에 놓일 때마다 입술이 닳토록 외워대던것들이다. 다른것은 다 렬거하지 않더라도 지난 《10. 26재보충선거》때만 보더라도 반역행적으로 하여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참패의 고배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였던 《한나라당》것들은 《쇄신》이니,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느니,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 시대를 만들겠다》느니 뭐니 하는 기만적인 넉두리를 늘어놓으며 격노한 민심의 기세를 눅잦혀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댔다. 그러나 그후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을 위한 《국회날치기》놀음과 언론독점책동이 립증해준바와 같이 《한나라당》패당은 민심에 한사코 역행하는 반역악정을 조장실행하는데만 악랄하게 매달려왔다.
그 무슨 《사회적불균형과 격차를 줄인다》느니, 《저출산》이니, 《고령화》니 뭐니 한것 역시 치사하기 이를데 없는 궤변이다.
오늘날 남조선에는 실업자 및 반실업자들과 소득이 전혀없는 극빈자들, 극빈자에 속하면서도 《기초생활보조금》마저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근로인민대중이 보수역적패당의 반역통치로 하여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있다. 한쪽에서는 대학생들이 천정부지로 뛰여오르는 등록금을 마련할길이 없어 길거리를 헤매이고 대다수 가정들이 날로 높아가는 빚더미를 바라보며 한숨을 짓고 엄청난 치료비를 감당할수 없어 숨이 꺼져가는 생명을 보며 한탄과 근심을 하고있을 때 한쪽에서는 사회의 1%에 지나지 않는 돈많고 권세있는자들이 온갖 특권과 대우를 받으며 돈주머니를 불쿠고있다. 그런가 하면 《한나라당》것들을 비롯한 보수패당들속에서는 대기업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는 대가로 일반로동자가 몇대를 이어도 다 벌지 못하는 막대한 돈을 받아먹는것이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
한가닥 희망을 안고 힘이 진하도록 일도 해보았지만 차례지는 로임으로는 가정은 둘째치고 자기몸도 유지할수 없는것이 바로 오늘 남조선사회의 엄연한 현실이다. 오늘날 남조선에서 저출산이 심해지고 고령화가 높아가는것도 《한나라당》패당의 이러한 반역책동과 결코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그래서 남조선각계가 현 집권보수패당과 《한나라당》을 그토록 저주해나서고 이런 반역패당을 반드시 심판할 의지를 가다듬는것이다.
그런데 《한나라당》것들은 민심의 요구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파멸을 모면해보려고 기만적인 넉두리를 불어대고있는것이다.
물음: 그 목적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답: 이 역시 《한나라당》이 처한 심각한 집권위기와 직접적으로 관련된다. 지금 남조선에서 《한나라당》패당의 극악한 반인민적악정들을 단죄하는 사회각계의 투쟁기세가 그 어느때없이 높아가고있다. 특히 꼬리를 물고 드러나는 현 집권자의 친인척비리를 포함한 부정부패행위들이 여지없이 파헤쳐지고있다. 최근에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사퇴하는 등 현 《정부》와 《한나라당》의 핵심실세들의 측근비리들이 련이어 드러나 사회각계를 더 경악케 하고있다. 야당을 비롯한 각계층속에서는 《집권여당의 총체적인 부패비리구조가 탄로났다》, 《아직도 <차떼기당>의 본색을 버리지 못하고 뼈속까지 썩은 <한나라당>》이라고 야유조소하고있다. 《국민적심판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차버려라》 하고 신랄히 단죄해나서는가 하면 《한나라당》안에서까지 《당을 해체하지 않으면 <총선>과 <대선>에서 패배는 불가피하다.》는 비명이 터져나오고있는 형편이다.
그래서 《정강정책개정》이니, 《당명교체》니 하는 기만적인 놀음으로 썩을대로 썩고 곪을대로 곪은 《한나라당》의 역스러운 몰골에 분칠을 하고 마치 새로 태여나기라도 하는듯이 생색을 내고있는것이다. 허나 가면이나 뒤집어쓴다고 그 속까지 달라질수는 없는 법이다. 한마디로 반인민적당으로서의 《한나라당》의 본성이야 어디 가겠느냐 그 소리다.
물음: 참 그 의미가 선명히 안겨오는 분석이다. 《한나라당》패당이 지금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고쳐놓았지만 이와 관련하여 비발치는 남조선인민들의 조소와 규탄여론에서 볼수 있는바와 같이 어떤 오그랑수로도 파멸의 늪에서 허덕이는 가련한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다.
답: 그렇다. 허울을 벗기울대로 다 벗기우고 탄로날대로 다 탄로난 《한나라당》패당에게 이제 남은것이란 오직 민심의 준엄한 심판과 처참한 파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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