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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영사막에 나타난 《감동인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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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04 20:02 조회2,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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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1&no=48204

《쇄신》을 향한 《한나라당》의 움직임이 부산스럽기 그지없다.
《1% 당》으로 락인되여 99%로부터 질시를 받는 당명을 개정한다고 소란을 피우는가 하면 《정강, 정책개정안》을 발표한다,《대표제》를 페지한다 어쩐다 하면서 극성을 부리고있다.
마치 《쇄신》이라는 영사막에 온갖 잡동사니들이 어지럽게 비쳐든것만 같다.
그런데 얼마전에는 그 영사막에 또 하나의 이물이 현시되여 사람들의 화제거리를 낳고있다.
이른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내놓은 《감동인물찾기》이다. 말하자면 《숨은 인재》를 찾아 저들 당안에 끌어들임으로써 등돌린 민심을 껴안고 납작해진 몸값을 올린다는것이다.
이를 위해 지금 《한나라당》은 《대국민소통강화 및 인재영입》의 간판밑에 쉬파리떼가 썩은 고기덩어리를 찾아다니듯이 남조선각지를 싸다니고있다. 여기에 김문수도 끼여들어 그 무슨 《영입론》을 떠들며 한몫보려 하고있다.
《한나라당》이 《감동인물찾기》라는 해괴망측한 놀음을 벌려놓은데는 나름의 리유가 있다.
그들자신이 보건대도 현재의 당꼴이라는게 말이 아니다.
박근혜가 홍준표로부터 당을 넘겨받은 다음 《비상대책위원회》라는것을 운영한다며 동분서주하지만 지지률은 더욱 형편없이 추락하고 갖가지 부정부패행위들이 련이어 드러나 되게 망신만 당하고있다. 거기에다 당내부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되는데다가 《총선살생부》까지 나돌아 계파간 대립과 싸움이 보다 치렬해지고있다.
그야말로 온통 풍지박산이여서 눈 시리지 않아 할자가 없을것이다.
더우기 박근혜의 심기는 어떠한가.
《대선》의 월계관을 차지해야 하고 민심의 지탄을 받아 깊은 수렁에 빠져든 당을 건져내야 할 결정적인 시기에 서로 으르렁대며 개싸움질로 파멸을 재촉하는 노릇들을 보니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라 막 울고싶을 지경이다.
그래서 《비상대책위원회》것들이 머리털을 쥐여뜯으며 고안해낸것이 바로 《감동인물찾기》라는것이다.
정말 가관은 가관이다.
《한나라당》의 《쇄신》영사막에 비쳐진 정치만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무엇인가.
그 《쇄신》이야말로 허위와 기만의 축도일뿐아니라 도덕적저렬의 산물이라는것이다.
얼마나 궁지에 몰렸으면 저들패당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인물을 고용해올 타산까지 하였겠는가. 신세가 가련하게는 되였다.
지난 4년동안 남조선인민들은 사대매국행위로 경제를 말아먹고 인민생활을 령락시켰으며 동족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시킨 리명박역도와 역적당패거리들을 증오에 찬 눈으로 보아왔다. 이제는 단호히 심판할 그날만을 기다리고있다.
《감동인물찾기》를 내놓은자들로 말하면 민족의 대국상에 저지른 만고죄악으로 하여 인간의 초보적인 륜리도덕도 모르는 패륜아, 짐승보다 못한 미물, 인간오작품으로 온 겨레의 규탄을 받은자들이다.
그런즉 지각이 있고 리성을 가진 사람들속에 매국역신, 인간오물들의 집합체로 민심의 버림을 받고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한나라당》에 몸을 잠그겠다는 이 없는것은 물론이요, 미련을 갖고 건너다볼 이도 있지 않다. 설사 악취풍기는 쓰레기통에 기신기신 찾아드는 인물이 나선다 해도 그런자가 사람들에게 도대체 무슨 감동을 주겠는가.
《쇄신》영사막에 나타난 《감동인물찾기》는 그대로 최대의 위기에 직면한 역적당족속들의 추한 자화상을 그려낼뿐이다.
민심은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있다.
파멸의 시간표를 받은 《한나라당》에게는 딴길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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