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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제8기 16차총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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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동포 작성일12-02-04 06:02 조회2,8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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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5주년 기념 강연회도 성황리에 개최
양은식, 유태영, 현준기, 송기뢰 4분 원로들 고문으로 추대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 회장, 박문재 수석부회장) 제8기 제16차 총회(임시) 개최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제8기 16차총회와 창립15주년 기념강연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총회는 조직내부의 화해와 협력을 다지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참석 회원들의
기분을 밝게했다. 양은식 박사, 유태영 목사, 현준기 선생, 송기뢰 박사 등 4명을 고문에
추대하는 등 이번 총회분위기가 화해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재미동포전국연합회가 정리한 총회소식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2012년 1월 27일(금) 오후 7시부터 동부 뉴저지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 회장, 박문재 수석부회장) 제8기 제16차 총회(임시)가 열렸다.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함성국 회장), 재미동포중남부지역연합회(조명지 회장), 재미동포서부지역연합회(김현환 회장) 임원들과 대의원 그리고 참관인 등 70여명이 모여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총회는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가를 시작으로 민족의 해방과 통일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선배열사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김현환 사무총장(서부지역 회장 겸임)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을 하였다.

이어 선우학원 고문의 축사, 윤길상 회장의 인사말, 회순 및 안건 채택, 전 회의록 채택, 중앙집행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그리고 박기식 고문의 감사패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선우학원 고문은 축사를 통해 총회 참석자를 환영한다 하면서 <김일성 주석 탄생 백주년을 맞이하면서 강성대국을 희망하면서 2012에 김정은 시대가 공식으로 출범케 된다.>고 전망하였다. 이어 <김정은 시대의 전망은 무엇보다도 김일성 주석의 “유훈”관철>이라고 짚었다. 그리고 북은 <대외관계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를 비핵화 하는 것, 그리고 인민경제 생활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 해”를 완성>하고자는 북의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계속해서 <김일성 주석의 말대로 북한체제는 한 사람을 위주하지 않고 집단체제를 위주하기 때문에 김정은 정권은 미국과의 관계에서 평화협정체결을 중심으로 적극 추진할 것이고 6자회담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고 남북대화에도 추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면서 총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민족통일 운동도 이런 정세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윤길상 회장은 제8기 제16차 임시 총회 대표들에게 드리는 인사말을 통해 <본 회의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우리 모두는 다시 조직의 강령과 목적을 중심으로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각양한 사상, 이념, 종교, 사회적 계층계급에 대한 차이를 넘어서 함께 단결단합하여 더 강하고 효율적인 재미동포전국연합회가 되도록 힘써> 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백 년 전 4월 15일 우리 땅에 탄생하신 김일성 주석께서는 모든 민족이 자주해야 한다는 사상을 창시하고 강자가 약자를 예속하고 지배하는 불의의 세계질서를 자주, 평화, 친선의 정의로운 상호이해, 상호존중과 상호수용을 바탕으로 하는 새 세계질서를 이룩하고자 평생을 헌신하신 세계사적인 인물>이라고 하면서 <자주위업의 창시자 김일성 주석의 탄생 100돌을 맞이하면서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미국의 대조선압살정책의 변화와 60년 지속된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전쟁을 종식하여 우리 모국반도의 남과 북은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정신에 기초하여 상호이해증진, 상호존중과 상호인정을 통한 민족화해를 이룩하면서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의 원칙에 따라 통일을 이룩하여 공생공영의 새 나라건설의 날을 앞당겨 오도록 우리들의 힘을 함께 모아야 할 중요한 2012년>라고 강조하였다.

계속해서 2011년도 중앙 및 지역연합 분과위원회 사업보고, 재정보고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2012년 중앙 및 지역연합 분과위원회 사업계획도 채택되었다.

그리고 특별순서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조문에 참가한 조문단의 보고가 있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1. 조국반도의 평화를 위한 활동, 2. 6.15, 10.4선언 실천 및 반 한나라당 공동전선을 위한 활동, 3. 강성국가 건설 지원 및 주석 탄생 100주년. 김정일 위원장 탄생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활동, 4. 홍보 사업 강화 활동, 5. 조직 내적 역량 강화 활동에 대한 것이었다.

그리고 현준기, 유태영, 송기뢰, 양은식 네 분을 중앙집행위원회 추천으로 금번 총회에서 본회의 회원으로 복권함과 동시에 고문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어 결의문을 채택하고 회가합창을 하면서 총회를 마쳤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들의 단결과 단합과 미주 지역에서 조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활동과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진행되어 참석한 임원들은 매우 만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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