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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이 필요없는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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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korea 작성일12-02-01 19:02 조회3,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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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gisa1&no=48064

지금 안팎으로 썩어가는 《한나라당》이 일촉즉발의 붕괴위기에 처했다.
그 병집의 원인을 찾고저 《한나라당》이 서로 물고뜯기내기를 하며 《쇄신을 한다》, 《당명을 바꾼다》, 《소통을 한다》며 소잃고 외양간고치기식의 진단과 처방을 내놓으며 부산을 피우고있다.
그러나 그런 《쇄신바람》, 《소통바람》따위의 바람아닌 바람을 일쿤다고 해서 다 망해가는 《한나라당》의 운명을 건질수 있겠는가.
《한나라당》이 악성종처로 붕괴위기에 처한 원인은 지난 60여년동안 온갖 비리와 부정부패와 더불어 철저한 친미사대와 반민족, 반통일, 반공화국대결소동이 낳은 결과물이다.
다리부러진 노루 한곬에 모인다고 저들의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마치 사흘 굶은 개 무엇을 가리지 않는것처럼 그 어떤 기만과 모략도 서슴지 않는 정치야심가, 음모가들의 집단이 바로 《한나라당》이다.
남조선사회에서 황금만능의 약육강식을 조장하는 이런 극악한 악질보수분자들이 민심속에 들어간다는것은 참으로 어불성설이다.
국민들에게서 오래전부터 《돈나라당》, 《딴나라당》이라는 더러운 오명을 선사받은 《한나라당》이 오늘까지 정치위기에 처할 때마다 당명을 바꾸고 민심을 기만하여왔지만 남조선인민들은 이제 더는 속지 않을것이다.
양가죽을 쓰고 민심속에 들어온 승냥이를 가려보지 못할 오늘의 민심이 아니다.
그래 99%의 명줄을 거머쥐고 1%에 봉사하기 위해 태여난 《한나라당》이 요란한 당명이나 들고 서민들속에 들어간다고 해서 민중이 저들을 받아들일것 같은가.
지금 남조선내에서 《한나라당》이 친미사대와 동족대결로 남조선의 정치, 경제, 문화에 끼친 여독이 얼마나 심각한가 한데 대해서 모두가 격분해하고있으며 준엄한 심판의 철추를 내리려 윽윽 벼르고있는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그래도 그 무슨 《쇄신》과 《소통》의 수술칼을 들고 60여년동안 질적으로 곪아썩어온 붕괴위기를 모면하려고 발악하는것이야말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
《한나라당》은 오산하지 말아야 한다.
《한나라당》은 그 어떤 명약으로도 치료할수 없는 남조선사회의 악성종처이다.
아무리 고대, 중세, 근세, 현대의학사전을 뒤져보아도 정치도덕적으로 곪아썩은 그 종처의 진단과 처방이 있을리 만무하다.
오직 민심의 심판을 받고 스스로 해체하는 길밖에 없다.
예로부터 민심은 사회의 진위를 진단하는 유능한 의사라 했다.
민심은 이미 《한나라당》에 대한 의학적결론을 내렸다.
악성종처를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건장한 사람도 쓰러지듯이 남조선사회의 《특발성괴저=한나라당》이라는 악성종처를 그냥 놔두면 민중의 운명이 어떻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진단도 처방도 꼭같은 하나, 민심의 심판이라는 수술칼로 가차없이 도려내는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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