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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리명박역도가 악질대결분자로 소문난 김태효를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으로 올려앉혔다. 이것만 보아도 리명박이 무엇을 추구하고있는가 하는것쯤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김태효로 말하면 현 보수《정권》하에서 동족대결을 앞장에서 고취해온 극악한 대결분자이다.
이자는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때부터 《북과 대화하여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고 떠들면서 뻔질나게 미국을 찾아다니며 우리와 대화하지 말고 강하게 압박해달라고 애걸복걸해왔다.
그런가 하면 리명박에게 《북과 대화없이 임기가 끝나도 일없다.》느니, 《원칙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을것이니 걱정말라.》느니 뭐니 하고 입김을 불어넣으며 암암리에 조종해온자도 다름아닌 김태효이다. 이자는 지금도 《천안》호, 연평도사건을 집요하게 걸고들며 《북과 기어코 결산을 해야 한다.》고 비린청을 돋구고있다.
한편으로는 《대화》를 떠들면서도 대화무용론의 제창자이며 극악한 대결분자인 김태효에 대한 인사승진놀음을 벌려놓은것은 대결만을 추구하는 역도의 속심을 그대로 드러내보인것이 아니겠는가.
사람됨을 알려면 그 주위사람들을 보라는 말이 있다.
역도가 집권후 자기 주위에 끌어들인자들은 모두 현인택, 김태효와 같은 극악한 대결분자들뿐이다. 말그대로 지금 청와대는 리명박을 우두머리로 한 대결분자들의 집합체, 쉬파리서식장으로 되고있다.
그러니 리명박역도의 집권하에서 북남관계가 풍지박산나고 조선반도정세가 대결과 전쟁국면에로 치닫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그렇고 북남관계개선을 위해서도 대결의 악취만을 풍기는 쉬파리서식장을 당장 매장해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