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하라!!!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25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평화호소 작성일12-01-28 04:01 조회2,845회 댓글0건

본문

2012년 들어 한미 군사당국이 연이은 합동군사훈련 계획을 합의하면서 남과 북 해외에서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미 당국은 오는 2월에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을, 3월에는 팀스피리트훈련 이후 최대 규모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22일 논설을 통해 “극우보수 전쟁광들의 최후발악 현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체면도, 합리성도 다 내던진 최후발악”이라고 경고했다.

단체는 이어 “극우보수 전쟁광들의 야비하고 아슬아슬한 모험은 박살나게 되어 있다”면서 6자회담과 북의 핵보유 등을 거론, “미국의 대결과 대화의 병립정책은 곧 대결정책에 다름 아니고 족족 박살났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또한, “침략과 약탈, 독점과 대량생산 및 소비의 확대강화가 유일한 생존조건인 극우보수 전쟁광들의 객관적 토대는 세계대공황의 늪에 빠져 이미 붕괴일로를 걷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측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민권연대)도 20일 성명을 발표해 “새해 연초부터 미국과 이명박 정부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연쇄적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각종 전쟁훈련을 벌이고 있다”면서 “지금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사건보다 더한 전쟁 위험이 시시각각으로 고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민권연대는 “제2의 한국전쟁을 일으켜 국민들을 전쟁의 참화로 몰겠다는 이명박 정부와 미국의 대규모 전쟁훈련, 민족대결 책동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한미당국은 한반도의 모든 전쟁훈련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해외동포단체도 한미합동군사훈련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23일 대변인 논평을 내어 “북을 겨눈 한미합동 침략-전쟁훈련은 모두에게 참화를 가져올 위험한 군사도발”이라며 “남북관계 회복에 방해되는 전쟁공격훈련을 때려치워라”고 주장했다.

2월 실시 예정인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에 대해 단체는 “방어훈련이 아니라 공격 즉 침략훈련”이라며 “키 리졸브-독수리훈련이 ‘작전계획5027’, ‘작전계획5029’에 의해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두개의 작전계획은 북과의 전면전과 북의 영토 점령, 그리고 북정권 붕괴 시 북침공격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쌍룡훈련에 대해서도 단체는 “1989년 팀스피리트훈련 이후 23년 만에 실시되는 최대 규모의 해병 연합상륙침투훈련”이라며 “북을 침투, 공격만 전문으로 하는 미 제3해병기동대가 참가하는 쌍룡훈련을 방어목적이라 우긴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단체는 “이번 훈련을 이남과 미국의 정치, 경제적 상황에 이용하기 위해 한다면 이 또한 매우 위험하다”며 “침몰해가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살리기 위해 전쟁으로 치닫게 될 위험천만한 군사침력훈련을 한다고 하는 것은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고 밝혔다.

북측도 침략전쟁계획이라며 비난하고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북측의 <우리민족끼리>는 25일 논평을 통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미제와 남조선 괴뢰호전광들의 반공화국 대결광기가 극도에 달하고 있다는 것을 실증한다”며 “위험천만한 북침전쟁계획들을 당장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국군은 오는 2월과 4월에도 태국과 필리핀에서 열리는 미군 주도의 훈련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