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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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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6.15공준위결성 해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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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5-03-16 00:00 조회9,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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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통일운동의 역사와 전통으로 3자연대의 당당한 주체역할 강조


[금강산=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 해외 민족공동행사 공동준비위원회> 결성식에 참가한 해외 측 대표들은 결성식이 예정보다 무려 11시간 30분 동안 지연되는 난관이 조성되었으나 이에 대하여 인내를 갖고 대처한 결과 역사적인 6.15공준위를 탄생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민족통신 대표는 금강산 결성의 해외 측 한 대표로 참석하여 현장에서 그리고 배후에서 일어난 사태들을 관찰하고 체험한 이후 해외 7개 지역(미주, 카나다, 일본, 유럽, 중국, 오스트랄리아, 러시아아 주변국)대표들 대부분과 헤어지기 직전에 간단한 대담시간을 가졌다. (1)1일 심양에서 해외 측 6.15공준위를 결성한데 대한 소감, (2)금강산에서 4일 남북 해외 615공준위를 역사적으로 결성한 소감, 그리고 (3) 각기 지역으로 돌아가 해야 할 과제에 대한 바라는 점 등에 대해 간단히 질문하고 이들의 의견들을 들어보았다.


<##IMAGE##>  곽동의(일본, "6.15공준위 공동위원장", 재일본 한통련 상임고문): (1) 흩어져 있던 우리 해외동포 통일운동 세력들과 동포단체들이 하나의 해외 측 공동준비위원회로 꾸림으로서 해외동포들도 우리 조국의 통일운동의 당당한 한 주체로서 과거보다 좀더 폭넓은 통일운동 조직으로 되었다는 것은 6.15시대의 요구이며 우리 해외동포들의 책무라고 생각하면서 이러한 해외 조직이 결성되었다는 것을 무척 감격스럽게 생각합니다. 단지 우리 일본지역을 비롯하여 다른 7개 지역 해외동포 지역 공준위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직도 함께 하여야 할 단체들이나 영향력 있는 개인들이 많다고 하는 점을 아쉽게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 점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4일 결성된 금강산 결성식 소감에 대하여서는 민족과 온 세계가 주시하는 가운데 다소의 어려운 난관이 있었지만 참가 대표들 모두가 인내로 지켜내어 기어코 남북 해외가 하나되는 역사적인 통일운동 조직을 결성하였다는 것은 무엇보다 감개가 무량하게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그렇게 오랜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서도 6.15정신과 지역간의 주체들을 존중하는 마음만 있었다면 한층 더 즐거운 마음으로 결성식에 임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은 남아 있지만 끝내는 그것이 전화위복이 되어 더욱 튼튼한 옥동자를 낳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기쁘게 생각하는 것은 남북이 통일을 하지만 그것을 이루는 운동에 있어서는 반드시 해외동포들이 남북 동포들과 함께 당당한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백히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봅니다. (3) 마지막으로 우리 해외대표들이 성과적인 해외 측 결성식, 그리고 역사적인 남북 해외 공동준비위원회를 결성한 결성 선언문, 결성 보도문에 제시된 기본취지의 의의에 대하여 우리 대표들이 돌아가 지역 동포사회에 많이 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산고 끝에 옥동자를 키워나가 올해를 기필코 <자주적인 통일원년>을 마련하는 전환적인 해로 역사에 아로 새길 수 있도록 다 함께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IMAGE##>  림민식(덴마르크, 범민련 공동사무국 사무총장):  한마디로 감회가 깊습니다. 해외 공준위 결성, 그리고 남북 해외 공준위 결성은 참으로 역사적입니다. 지난 15년 기간 범민련운동을 해오면서 여러 가지 제약도 있었고 고민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이 운동을 활성화하고 확대해야 되겠다는 일념으로 뛰었으나 한계를 느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6.15남북공동선언이 나오게 되어 우리 통일운동이 새로운 단계로 탈바꿈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는 이번 6.15공준위 결성을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공준위는 범민련 운동을 포함한 세력과 함께 많은 각계각층을 포괄하는 그릇이 되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공준위가 그 동안 범민련이 해왔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여 범민련이 해 왔던 그러한 역할을 한 단계 높은 그리고 폭넓은 대중 통일운동으로서 7천만 겨레의 염원인 자주적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해 주길 바랍니다. 한편 범민련은 그 동안 나름대로 자기역할을 해 왔고 이번 공준위를 결성하는데 주춧돌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범민련은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이상 이번에 결성된 공준위의 역할을 도우며 동시에 자기의 전통적 역할을 하면서 공준위와 상호보완관계로 역할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역시 이번 금강산 결성식에서 나타난 문제는 남측 대표단 일부에서는 아직도 해외동포 운동을 국내 운동의 지원정도로 생각하고 있지 해외통일운동의 지위와 역할, 그 주체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해되어 아쉬움을 가졌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잘 아시겠습니다만 해외동포들이 조국통일운동의 당당한 주체로서 활약해야하며 동시에 남측에서도 해외통일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그러한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남북 해외 공준위가 탄생하게 된 것은 우리 통일운동역사에서 거대한 발걸음을 시작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확신합니다. 범민련 15년 역사를 돌아보며 깊은 감회를 느끼는 한편 공준위의 탄생에 감개가 무량함을 느끼는 것은 나만의 심정이 아닐 것입니다.  이제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입니다. 해외동포 통일운동은 조국통일운동의 중요한 주체중 하나임이 확연하여 졌습니다. 해외통일운동은 우리 민족의 분단사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특수한 조건들을 극복해 내면서 장구한 세월동안 꿋꿋하게 전진하여 왔습니다. 때로는 선구적인 입장에서 때로는 남과 북의 중재자의 입장에서 때로는 남과 북 3자연대의 한 기둥으로서 당당한 투쟁의 역량으로 자리매김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6.15시대에 맞는 공준위가 태어났습니다. 따라서 해외동포운동도 6.15시대에 맞게 탈바꿈되어 해외동포사회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큰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IMAGE##> 김수식(일본 도꾜,평통협회장): 심양에서 있은 6.15 해외측 공준위 결성은 참으로 역사적인 회합이었습니다. 흩어져 있던 동포들이 하나로 결집되었고 각자의 지역 사정들이 서로 특수성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6.15 정신에 기초하여 우리민족의 통일을 우리민족끼리 이념으로 함께 힘을 모아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자고 한목소리를 모으게 된 것은 범민련 결성이래 최대의 민간통일운동 기구의 탄생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금강산에서 있은 북남(남북) 해외의 3자가 6.15결성식을 성과리에 진행하여 광범위한 동포들이 참여하는 통일기구를 내왔다고 하는 것은 금강산에 모인 각 지역대표들의 승리이며 공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해외동포 대표들은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 지역의 조건과 특수성에 맞게 아직도 참여하지 못한 각계 단체들과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영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IMAGE##>  문창수(오스트랄리아 목사):  이미 오래 전부터 해외동포들이 통일운동을 해 온 해외동포 통일운동 원로, 선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여러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해외 공준위의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북부조국에 여러 차례 방문하여 온 사람입니다. 이번에 남북 해외 동포가 하나되는 통일운동 조직을 건설하는 역사적인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비록 11시간이 넘는 오랜 시간 인내해야 하는 고통도 맛보았지만 그 고통이 우리민족끼리 힘을 모아 통일을 이루자는 과정의 순간이었기에 인내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결성식을 하게 된 데 대한 소감은 우리 해외동포들은 물론 남측 대표들, 북측 대표들 모두가 느끼는 기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돌아가면 오스트랄리아 지역 대표들은 공준위에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을 더 많이 동참시키도록 모든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IMAGE##>  이정수(일본, 재일 한통련 임원):  저는 해외 7개 지역대표들이 심양에서 해외 측 본부를 구성하는 모임이 열리는 시기에 금강산 실무접촉 대표로 참가하여 남측 실무접촉 대표들과 북측 실무접촉 대표들이 토의하는 장소에 왔었습니다. 그러나 남측 대표들 일부가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북측 대표들과 합의를 이뤄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 실무접촉 회의에 해외 측 실무대표단원들이 배제된 가운데 마음을 태우는 시간을 보내며 6.15시대에 들어와서도 아직도 난관을 조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6.15선언이 발표 된지 5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6.15정신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양상이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체험하였습니다. 그래서 6.15선언이 우리 조국의 평화적 통일의 이정표라는 사실을 좀 더 많이 알려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 역사적으로 남북 해외 공준위가 일부에 의해 조성된 난관을 뚫고 탄생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한층 더 많은 일들을 해야 된다고 결의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선 해외 동포들이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로 단결되어 남북 해외가 하나로 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었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먼저 각 지역간의 유대를 위해 해외 사무국이 있는 일본 사무국 성원들이 7개 지역 전체가 하나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IMAGE##>  이철재(중국, 목란상사 단동사무소):  15년 동안 통일운동 해왔지만 이번처럼 해외 여러 지역 동포들이 한데 모여 단결된 마음으로 6.15공준위를 내오게 된데 대해 먼저 기쁜 마음을 표합니다. 우리 동포들이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6.15선언 정신에 기초하여 우리민족끼리 힘을 모아 자주적 통일을 이뤄내야 하는 결의를 해외 지역 모든 대표들이 함께 하게 된 것은 커다란 역사적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중국 땅 심양에서 하게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 금강산에서 준비과정에서 이러저러한 곤란이 있었는데 이것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번 사태는 남측의 일부세력의 행동에 의하여 일어난 것이 대부분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일부 세력이 앞으로 또다시 같은 일을 반복한다면 이것은 반통일 세력의 행위이지 통일을 원하는 세력의 행동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 첫째로 우리는 돌아가 서로의 연대성을 가지고 지역간의 긴밀한 유대를 갖고 일사불란하게 6.15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해 보여야 할 것입니다.

<##IMAGE##>  송세일(재일본 한통련 사무총장):  이번에 해외준비위원회 꾸리는데 있어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었는데 그럼에도 각 지역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7개 지역에서 나름대로 지역위원회를 구성하여 3월1일 중국 심양에서 역사적인 해외 준비위를 결성시킨 것은 참으로 해외운동사에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역시 우리가 15년 동안 범민련을 중심으로 통일운동을 벌여왔지만 이번에 남이나 북이나 해외가 과거보다 더 광범위한 계급계층을 담아 그야말로 역사적인 통일운동체가 결성된 것에 대하여 가슴 벅찬 기쁨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제시한 7.4공동성명과 우리민족끼리의 이념이라고 보는 6.15선언 정신이 엄연히 존재하는 조건에서도 이러 저러한 난관도 있긴 하였으나 그것이 오히려 해외 동포들이 진지한 토론과정과 고민을 통하여 우리 해외의 정체성과 지위와 그 역할을 규정하면서 해외통일운동을 더욱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러한 운동을 벌이는 모체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러한 어려움이 오히려 전환위복이 된 것이 아닌가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동안 전 생애를 통해 한국민주와 운동과 조국의 통일운동에 이바지 해 온 곽동의 의장님이 해외 측 위원장으로 지도자로 재확인 되었다는 점에서 저는 한통련 일원의 한사람으로 긍지와 자부심도 갖습니다.  우리가 돌아가 우선 이번 결성식에서 나온 정신을 자기 지역에서 널리 선전하여 대중여론화 시키는 점과 아직까지 망라하지 못한 단체들과 개인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하는 일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IMAGE##>  박소은(유럽 독일,615문화학술기획 대표):  무엇보다 난관이 있었지만 우선 결성이 되었다는 것에 상당한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특히 해외가 가지는 문제가 단일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함께 합쳤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남측 일부가 해외운동이나 해외 측 결성문제에 대하여 일정한 인식의 차이와 갈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내, 대화, 관용을 통하여 해외 7개 지역대표들이 남북 해외의 3자연대 원칙에 입각하여 과거에 비해 폭넓게 해외 측 공준위를 1일 심양에서 결성할 수 있었던 것은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보는 것입니다.  6.15시대에 들어와 우리 해 내외 운동의 전략전술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해외운동의 역사와 전통은 누가 뭐라고 해도 소중하게 지켜져야 합니다. 일제 항일투쟁시기를 포함하여 분단시대에 들어와 우리 해외동포들의 반독재 투쟁, 민주화 투쟁, 통일운동에 있어 우리 해외운동의 전통과 역사는 15년 전 범민련 결성에 이어 이번 6.15공준위 결성에 이르는 전 시기에 걸쳐 중요한 뿌리가 되었고 기초가 되었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해외동포 운동은 우리 민족운동사에 있어서 당당한 한 주체로 자리매김하여 왔습니다. 해외운동이 단지 국내 운동의 보조로서 치부된다든지 평가되어서는 안됩니다. 해외운동의 전통과 역사를 돌이켜 볼 때 그것은 우리 통일운동사에서 당당한 주체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하여왔고 앞으로도 통일운동의 한 주체로서 그 위상을 정립하여 갈 것입니다. 해외운동은 단순히 숫자로서 또는 양으로서 평가되어서는 안 됩니다.  해외 측 본부로 구성된 해외 7개 지역 동포사회는 공통성도 있지만 차이점도 있다는 것이 이해되어야 합니다. 해외 각 지역 대표들은 각 지역들의 특수성과 조건들을 서로 인정하고 이해하면서 그 속에서 나름대로 대중화 운동에 힘을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전 일정을 통하여 우리 해외동포들은 민족운동의 당당한 한 주체로서 활약하여 온 전통과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한편 앞으로도 계속하여 자랑찬 역사를 키우나가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IMAGE##>  한호석(미국 뉴욕, 통일학연구소):  이러 저러한 문제가 있었으나 잘 되었다고 봅니다. 남측은 폭넓게 구성되었으나 해외 측은 아직도 한계를 갖고 있다고 봅니다. 유럽이나 미국 빼 놓고 대개 범민련 중심으로 된 것이 아쉬운데 이것은 극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강산 결성식은 갈등요인을 안고 시작되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성식이 이뤄져 다행입니다.  돌아가면 각 지역 대표들은 좀더 중간층을 보강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조윤해(러시아 타쥐켄트 동포대표): 심양 해외 측 6.15공준위 결성은 15년전 과거 범민련시기에 비하여 해외동포 단체들의 참여 숫자가 많이 늘어나 기분이 좋습니다. 미국에서도 범민련 참가단체들이 소수였으나 이번에 40여개 단체들이 참여하였다고 들었고 유럽에서도 범민련이 아닌 단체들이 많이 참가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이것만 보드라도 이번 결성식은 대단한 것입니다. 금강산에서 개최된 6.15 남북(북남)해외 공동준비위원회 결성은 일련의 난관도 있었으나 해외측 대표들이 단결하여 줏대를 가지고 통일운동의 당당한 한 주체로서 통일운동의 원칙을 견지하고 참여하였기 때문에 그리고 남측 일부가 문제를 삼았지만 남측대표들 거의가 원칙에 동조하고 통일열망의 뜨거운 가슴을 열었기 때문에 이번 결성식은 그야말로 남,북, 해외 대표대중들의 승리였다고 봅니다. 가슴이 아팠던 순간이 있었으나 비가온 다음에 땅이 공고하여지듯 이번 결성식은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어 앞으로 6.15공준위는 더 탄탄한 행보를 견지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IMAGE##> 박구호(재일본 조선총연합회 통일국 국장):  심양에서 각 지역에서 오신 여러 대표들의 통일에 대한 뜨거운 열망에 찬 모습을 보면서 아주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각 지역대표들이 그 동안 열심히 통일운동을 해 온 노력의 결실이 이번 해외 측 준비위원회 결성과정에 밑거름으로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것이 해외 운동의 구심이 되어 통일운동의 당당한 주체로서 역사에 기여하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 이번의 북남 해외 공준위가 탄생된 배경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과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두 분에 의하여 6.15북남공동선언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 이후 지난 5년 동안 참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민족끼리의 자주 이념으로 북남 간에 큰 흐름으로 전환되었고 그 흐름이 이어져서 이번 북남 해외 공준위 결성으로 이어지게 되어서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기쁨에 감개무량하였습니다.  돌아가면 모든 우리 동포들이 사상, 이념, 정견 등을 넘어서서 우리 민족끼리 하나로 단결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도록 민단을 포함하여 각계각층의 우리 동포들이 동참하도록 열심히 일할 각오입니다. 이번에 특별히 우리 해외동포들이 남과 북의 동포들과 마찬가지로 통일운동의 당당한 주체로서 참여하여야 할 역사적 과제가 있다는 점을 실제 체험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이러한 확신을 우리 일본 동포들에게도 심어주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올해 6.15와 8.15행사를 포함하여 해외동포들 모두가 힘을 합쳐 6.15선언 정신을 실천하도록 온 힘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IMAGE##>  장진민(오스트랄리아, 호주 시드니 한인회 이사):  심양 회의는 7개 지역 대표들이 함께 모여 통일을 논의하는 만남 자제도 좋았지만 우리들이 해외 측 본부를 여러 지역 대표들이 하나로 묶어 낸 것이 역사적이었다고 생각하여 매우 흡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만남과 끝남이 똑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해외대표들은 서로 배려하여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된 것이 기쁩니다. 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은 항상 마음을 비우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좀더 배우는 자세로 임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많은 교훈들을 갖고 돌아갑니다. 남측 일부대표들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는 이번 사태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이번 심양회의에서 그리고 금강산에서 얻은 여러 가지 교훈들을 지침삼아 우리 지역에 돌아가면 좀더 폭넓은 통일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지만 배우면서 하나하나 다져 나갈 생각입니다.

<##IMAGE##>  백경현(중국 베이징 진달래 국제경제문화교류 유환회사 전담경리):  심양 결성식 회의에서 제일 느낀 것은 우리 해외동포들이 단결하여 해외동포 공준위를 선포하게 된 과정에서 감회가 깊었습니다.  금강산에서 남과 북 해외에서 다소의 난관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모두가 결성식을 만들어 내어 우리민족끼리 힘을 모았다는 결과에 대하여 역시 우리 민족의 통일열기는 뜨겁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기쁘고 영광스러운 기분입니다.  첫째로 우리 동포들과 중국 공민들한테도 많이 알려내어 우리 통일에 관심과 지지성원을 이끌어 내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IMAGE##> 송충석(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 우선 해외 측 본부 결성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통하여 잠시나마 토론시간이 길어졌지만 그 과정을 거처 해외 지역 대표들이 주체적인 하나로 그리고 더 큰 하나로 된 것은 참으로 청년대표로서 긍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 첫째로 자주통일원년, 우리 민족끼리 즉 외세의 간섭이 없는 다시 말하면 <미군철수 원년>의 의미가 깊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과제들을 완성해 나가는 통일의 기로에서 특별히 우리 청년들이 앞장서서 잘해야 하겠다하는 결의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금강산에서 만난 남측 청년들과 북측 청년들을 만나서 나누는 대화 속에서도 우리 청년들은 절대로 분단을 물려받아서는 안 된다고 기약하면서 이러 저러한 난관들이 우리 청년들에게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다짐하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 우리 통일운동이 각계각층을 좀더 폭넓게 자리를 잡아가도록 해야 하겠는데 여기에 꼭 우리 청년학생들이 좀더 힘을 내야 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해외 측 청년대표들이 일본, 중국에서 왔지만 앞으로는 남북 해외 공동행사 자리에 우리 청년들이 좀더 많이 참여하도록 강조하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IMAGE##>  문태환(중국 심양, 재중조선인총연합회 청년위원장):  저는 중국 심양에서 살고 있는 동포로서 이번 6.15 해외공준위가 제가 있는 심양에서 역사적인 결성식을 갖게 되어 한층 더 긍지를 갖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심양에 모인 7개 지역대표들 대부분이 그 동안 통일운동에 애써 오신 선배님들이 많아서 그 분들을 만나게 된 것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 금강산 결성식에서 남측의 동포대표들과 북측의 동포대표들, 해외 측의 동포대표들이 <우리민족끼리> 기치를 들고 전 민족적 힘을 모아 2005년에 자주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보자고 마음을 합친 것은 우리 전민족의 위대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결성된 6.15공준위는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에 추동 적 역할을 하리라고 믿습니다. 비록 우여곡절도 있었기에 여러 시간 걱정도 하였지만 남북 해외 대표들의 뜨거운 통일열망으로 그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여 통일운동사에 새로운 장을 마련하였다는 것은 대단히 기쁜 일이었습니다. 역시 6.15시대에 해 내외 동포들의 통일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였다는 것을 증명하여 주었습니다.  저는 이번 심양, 금강산에서 진행된 뜻 깊은 결성식을 통하여 통일운동에 대한 확고한 입장과 자세를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운동이 당당한 주체로서 자리를 잡아야 하겠고 그리고 동포대중들에게 폭넓게 선전하여 더 많은 동포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하여야 되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IMAGE##> 이한수(일본 도꾜, 평통협 부회장): 저는 심양에서 열린 6.15실천 해외측 결성식이 열리기 직전에 금강산에서 열린 사전실무접촉 회합(2월28일과 3월1일)에 참가하였습니다. 남북 해외 실무접촉회합이었는데 남측실무접촉 대표들의 납득치 못할 문제제기로 해외측 실무접촉 대표들은 참석치 못한채 남측과 북측만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으나 이 때에 해외에 관련한 문제에 관한 이견이 좁혀지지 못한 채 결론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재일 한통련과 재일 총련 임원들이 일본지역 공준위 결성식을 모두 함께 꾸리기 위하여 여러 차례 민단을 찾아가 6.15선언 정신을 지지하는 세력이면 함께 하자고 제언하고 호소하며 결성식을 하루 연기하면서 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였으나 아직 민단 측의 준비정도가 성숙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어 차후에 더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6.15시대에 누구를 빼고 누구하고는 안된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실무접촉이 난행을 거듭한 가운데 남과 북, 해외 대표단들이 3일 금강산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나 그후에도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금강산 회합에서 북남, 해외 대표들의 인내력 있는 노력으로 역사적인 6.15공준위 결성식이 이뤄졌습니다. 감개무량하였고 기뻤습니다. 앞으로는 남측이나 북측, 해외 측 3자 모두가 서로의 특수성과 위상을 존중하는 입장에서 다른 지역의 내부문제를 간섭하는 일이 없도록 바라는 마음입니다. 해외 측 대표들은 돌아가서 아직 동참하지 못한 단체들과 인사들을 광범위하게 묶어 세우는 사업을 열심히 벌여나가야 하겠습니다.

이행우(미국 뉴욕, 재미동포전국협회 의장):  해외 측 구성에 대한 금강산 결성식에 대한 견해는 언급을 유보하고 싶습니다.  금강산 남북 해외 6.15공준위 결성에 대한 언급도 유보하고 싶습니다.  비운동권 동포들을 확대했으면 합니다.

[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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