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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청년이 바로서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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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5-01-23 00:00 조회9,8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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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청년의 삶은 조국의 미래다.

<##IMAGE##>2005년도의 해가 밝아오면서 가슴 벅찬 설 레임을 쉬이 감출 수 없다. 2004년, 숨 가쁘게 지나온 1년 동안 때로는 고난과 시련, 때로는 희망과 기쁨이 교차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면서 2005년도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뒤척임도 있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낙망하고 괴로운 혹은 걱정스러운 그런 류의 뒤척임이 아니라 <통일 조국 건설>의 기쁨과 확신 그리고 희망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2004년도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부쉬 정부의 일방적이고 폭거적인 정치형태로 인해 세계의 평화는 위협받아 왔으며 그 와중에 세계의 민중과 북한은 이에 당당히 맞서 싸워 왔다. 또한 미국에 있는 우리 청년들도 엘에이, 시카고, 뉴욕 등 미국 곳곳에서 부쉬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만천하에 폭로하며 당당히 투쟁해왔다.

지난 과거를 살펴보면 미국은 미.소 냉전 시대가 붕괴되면서 새로운 질서 개편에 대한 패권형태를 모색하였으나 90년대를 지나오면서 서서히 미국은 자유진영을 대표하는 국가가 아니라는 세계 각 나라의 저항에 부딪히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급기야 미국은 오직 자본의 이윤 창출에 대한 노골적 야심을 드러내었다.

초국적 자본주의 형태로 진화한 미국은 이윤이 있는 곳에는 항상 출몰하였으며 자국의 이익에 방해가 되는 것은 <자유와 인권>의 이름으로 위장하여 다른 나라를 침략하여 철저히 부수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미국의 입김이 국제사회에서 점차적으로 약해지고 입지가 좁아들자 9.11이라는 도박을 감행하여 테러와 반 테러라는 대결구도를 조장하면서 다시금 과거 미.소 냉전 시절에 누려왔던 <세계의 맹주>라는 지위를 회복하고자 했으나 세계는 미국의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미국에 좌절을 주고 있다.

미국은 군수산업체와 증시 그리고 제조업의 3대 경제 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3대 산업의 부흥을 위해 미국은 전쟁을 끊임없이 해왔으며 다른 나라의 경제를 파탄내면서 이윤을 착취하였다. 특히 냉전 시대가 사라지면서 시장을 잃어버린 미국은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 미명하에 테러와 반 테러 전선을 의도적으로 조장하면서 시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이런 미국의 의도에 대해 이제 세계의 각 나라들은 속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미국의 만행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현재 미국은 막다른 골목에 이르고 있으나 부쉬 정부는 발악적으로 테러와 반 테러 전선을 더욱더 확대 공고화 하고자 강경파를 중심으로 부쉬2기 정부를 구성하고 한다.

2005년도는 강경파를 중심으로 부쉬 정부는 <이라크 석유 확보 전쟁>을 하루빨리 종결짓고 북한을 압박하여 북한의 항복을 받아내려고 하지만 이러한 부쉬 정부의 의도는 쉽게 달성되지 못할 것이며 오히려 이라크 민중의 거센 저항과 북한의 강한 <선군정치>로 인해 좌절을 맛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결국 베트남에서의 철수와 같은 형태가 될 것이며 또한 북한에 굴복하여 대결구도를 종결짓고 그저 시간 벌기에 급급한 치졸한 상황을 맞이할 것이아니겠느냐고 생각하는 것이 나의 전망이다. 그리고 2, 3년 안에 미국은 북한과의 힘의 대결 한계를 느끼고 북한을 인정하여 <악의 축>선언을 철회하고 상호 인정의 시대로 접어들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조미 수교의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5년도를 맞이하여 미국은 유럽과 중동 그리고 아시아에 만연한 반미 정서를 누그러뜨리고자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미국의 반성에 의거한 처방이 아닌 임시적이고 눈속임에 불과한 얄팍한 술수를 부림에도 불구하고 이미 각성 되어가는 세계 각 민중은 미국의 본질을 꿰뚫어 볼 것이며 더욱이 과거부터 미국의 본질에 대해 선명하게 반제 투쟁의 기치를 든 북한은 미국의 의도에 대해 폭로 전을 쉼 없이 전개하고 심대한 정치, 군사적 타격을 가할 것이다.

2005년도는 <6.15공동 선언>의 정신을 드높이며 < 우리민족끼리> 남과 북 해외가 자주적, 평화적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맞이하여 <통일 조국의 원년>을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과업이 눈앞에 와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미국에 사는 청년의 활동은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

2005년도를 승리로 맞이하기 위해 청년들의 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근본적 몇 가지가 제기되어진다. 청년의 삶은 조국의 미래임을 인식해야 한다. <나> 하나의 삶이 조국의 흥망을 좌지우지한다. <나>를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조국의 운명은 달라진다. <나>의 삶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조국이 지켜보고 있으며 조국이 기대를 하고 있다. 조국이 낳아준 <나>의 생명을 조국을 위해 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하기에 <나>의 삶은 조국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 아닌가.

먼저 사상의 순결성을 확보해야한다. <나>의 활동이 민중을 위하고 조국을 위하는 것인가 아닌가는 얼마만큼 사상의 순결성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올바른 사상을 가지지 못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우왕좌왕하게 된다.

학습과 실천투쟁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해야 한다. 자신의 가치관, 세계관을 올바르게 형성하기 위해서는 중단 없는 학습이 필요하다. 학습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며 이러한 과정에 형성된 사상은 그 어떤 무기보다 광위력한 효과를 발휘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실천 투쟁으로 나아가 심화, 발전, 완성될 것이다. 이것이 완결되어 진다면 조국의 밝은 영광은 물론이거니와 <나>의 삶을 영화롭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능력과 실력이 있어도 조국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며 오히려 큰 해악을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게 된다. 우리는 자신의 존엄성을 드높이고 자신의 삶을 자주적으로 개척하며 항상 자신의 가슴에 조국을 안고 <조국>과 <나>의 운명을 목적 의식적으로 받아 안고 삶을 능동적이고 창의력 있게 살아가야 한다. 또한 우리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뜨거운 심장의 열정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집단성>을 키우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직장에서 사업체에서 혹은 소속되어 있는 단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 스스로 <이신작칙>, <불요불굴>의 모범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우리는 미국에 살면서 한인사회의 두터운 벽과 미국의 이질적 문화 속에서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모범을 창출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미국의 본질에 대해 적확하게 이해해야하며 이것을 바탕으로 일을 만들어야 하며 이왕이면 모범적으로 일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모범을 몸소 몸을 통해 주변사람들에게 힘과 용기와 희망을 심어줘야 안다. 우리 청년 스스로가 말 잘하는 일꾼보다 일 잘하는 일꾼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으면서 이방인 혹은 주변인의 자세를 가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또한 지금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목전에 두고 해외에 있는 우리 청년들이 남과 북 혹은 미국을 바라보면서 사는 자세를 하루빨리 고쳐야 한다. 분명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청년들도 통일의 한 <주체>임을 명심해야 하며 주인 된 마음으로 우리의 삶을 개척해야 한다. 세계 정세는 미국에 의해 이끌려 가는 형국이 아니라 북한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것이며 한반도 통일은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으로 남과 북 해 외, 3자가 주체이며 세계평화 정착은 <나>의 주체가 움직이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주동적으로 정세를 인식해야 하며 주동적으로 삶을 개척해야한다.

2005년도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분명 확실한 것은 우리는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있을지라도 승리한다는 낙관적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단련시키고 사업을 한다면 우리의 조국은 한층 더 밝은 미래를 보장할 것이다.

청년이 통일된 새 조국 건설의 주역이다. 우리 청년들이 주역답게 살아가지 못한다면 조국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 청년들이 주역답게 산다면 조국의 미래는 창창할 것이며 흥할 것이다. 우리의 조국 운명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우리의 조국을 우리가 책임지지 않는다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우리의 조국은 우리의 것이다. 우리 청년이 올바른 사상으로 자아 정립되지 않고 나의 능력에 맞는 일을 주인답게 해쳐나가지 못 한다면 우리의 조국은 미래가 없다. 청년의 삶은 조국의 미래다.[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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